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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16곳으로 축소·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위탁의료기관 249곳(상당51·서원69·흥덕77·청원52곳)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와 위탁의료기관 16곳(상당4·서원5·흥덕4·청원3곳)에서만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이외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의 유효 기한 만료 시까지 당일 접종만 가능(사전예약 불가)하다.코로나19 예방접종 유지 위탁의료기관은 ‘코로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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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각 사업소득 등에 대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신고도 가능하다.올해부터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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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청주의 주요 명소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청주시티투어가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주제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가 있다. 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보의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수시 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시간 활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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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33개월 아기가 상급병원이 이송을 거부해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 인근 1m 깊이 도랑에 생후 33개월인 A양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아버지에 의해 구조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를 통해 보은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응급조치를 받은 A양은 오후 5시 33분쯤 심전도 검사에서 맥박을 회복했다. 병원은 A양이 자발적순환회복기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을 추진했다.그러나 이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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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청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하겠다. 일 최저기온은 1~5도, 일 최고기온은 16~1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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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증평 삼기저수지 일대에서 2024년도 최신 구조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수중로봇(ROV), 에어보트 등이 성능을 드러냈다.카메라, 음파탐지기 등이 장착된 수중로봇은 수중에서 구조자 수색, 작은 물체 인양 등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이 가능한 에어보트는 수풀이 우거진 습지나 유속이 강한 하천에서 운용 가능한 강점이 있다.소방당국은 이 장비들에 대한 도입 실효성 검토했다.고영국 소방본부장은 "신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효과적·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겟다"고 말했다. /신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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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발송하고 있는 실종경보문자가 실제 실종자 귀가 사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는 모두 49건이다. 이 중 22명이 실종경보 문자를 보고 제보한 시민들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최근에는 문자 발송 10분여 만에 실종자를 찾기도 했다.지난 29일 충주경찰서에는 전날 오후 10시쯤 정신질환 환자 A씨(40)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적을 추적했지만 그의 흔적은 칠금사거리에서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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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에서 난동부린 배달대행기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대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배달대행기사 A씨(41)와 20대 3명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월 11일 오전 2시 10분쯤 대전시내 도로를 돌아다니며 소화기를 뿌리고, 역주행, 교차로 회전돌기, 인근 차량 운전자 위헙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배달 대행기사로 일하며 알게된 사이로 범행 후 번호판을 바꿔 다는 수법 등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별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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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기간 자신의 근무지에서 명품 핸드백, 시계 등을 훔친 40대 가사도우미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가사도우미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1시쯤 자신의 근무지였던 대전 유성구 한 가정집에서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또 같은해 10월 16일에도 세종시의 근무지 2곳에서도 15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25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훔친 혐의도 있다.앞서 A씨는 사기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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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개최한 묘목 축제에서 강풍에 대형 천막 수십동이 연달아 넘어져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옥천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40분쯤 옥천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먹거리장터에 설치된 대형 천막 22개 동 모두가 강풍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옥천묘목축제 방문객 70명 중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쓰러지는 천막을 피하다가 넘어지거나, 천막 기둥에 다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이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11.2m의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측정됐다.사고가 발생하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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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이 주 1회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충북대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매주 1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최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료현장에 남아있는 교수들이 환자 응급도와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진료 제공하고, 과중한 진료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안전문제를 막기 위해 주 52시간 진료를 권유했다.이에 비대위는 임시총회를 열고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5일부터 각 교수 개별 결정에 따라 과별로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다른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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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반려묘를 세탁기에 넣어 돌려 죽이고, 살인 예고글까지 올린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ㅌ한 법률 위반, 동물보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해 그가 키우던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뒤 사체를 대학 청소용구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B씨와 연인관계였던 그는 헤어진 뒤에서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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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복도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30대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음성군청 소속 공무원 A씨(34)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13일 오후 7시 33분쯤 경남 통영의 한 숙박시설 복도에서 만취상태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채 15분 가량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과정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정 부장판사는 "범행 과정에서 보인 피고인의 행동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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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는 지난 3월 29일 ‘친절 다짐 슬로건 운동’을 했다.이 운동은 건설과 직원들이 직접 친절 슬로건을 짓고 행정 전화기와 모니터에 부착한 뒤 매일 책임감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다짐하는 것이다.건설과 직원들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루를 바꾸는 3초의 친절’, ‘웃음 가득한 얼굴, 건설과의 자랑거리’ 등의 슬로건을 만들었다.한 직원은 “매일 친절 슬로건을 보면서 오늘도 친절하겠다고 다짐한다”며 “건설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친절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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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저연차 직원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휴가를 부여한다.시는 저연차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해 사기를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격려휴가를 부여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3월 29일 열린 8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되면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은 3일, 5년 이상 10년 미만은 5일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범석 시장은 “최근 저연차 직원들의 퇴사율 증가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현실적으로 예산의 문제가 걸려 있는 만큼 저임금에 대한 파격적인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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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3월 29일 흥덕구 복대동 229-20 일원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 공동주택(포스코더샵 청주센트럴) 부분 준공인가를 승인했다.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은 4만9268㎡ 규모의 재개발사업이다. 기존 노후건축물을 철거한 후, 연면적 14만1797㎡, 986세대, 11동, 지상 25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재개발사업이다.이번 준공인가는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을 제외한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 부분에 대한 것으로, 등기 생성 및 매매 대출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고려했다.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은 2008년 12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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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도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아파트단지 내 보행자 안전시설, 안전표지 등의 시설물을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주요 개선 사항으로 △속도제한 안전표지 설치 △반사경 설치 △보행자용 볼라드 설치 △노면 도색 △시야 확보를 위한 수목 제거 등이 권고된다.컨설팅은 무료이며 컨설팅에 따른 개선 권고사항은 설치 예시 도면과 함께 아파트 측에 제공된다.지원대상은 지역 내 300세대 이상 등의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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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가 나들이객의 호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지난 3월 29~31일 무심천 일원에서는 청주시가 주관한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이하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시와 청주예총이 함께하는 청주예술제가 펼쳐졌다.시는 축제 기간 34만명의 나들이객이 무심천을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산했다.푸드트럭 축제에는 다양한 음식과 과자집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시는 시민과 청주를 찾는 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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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충북 청주시의원이 청주시에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지난 3월 29일 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유발되는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여러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청주공항, 오송역 등 여러 지정학적 이점을 충분히 갖춘 청주시는 구체적인 추진사항은 아직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충북도는 의회에서 이상정 의원의 이민청 유치 자유발언이 있었고 도지사의 브리핑에서 각종 추진 의지를 밝혔지만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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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충북 청주시의원이 지역 임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최 의원은 지난 3월 29일 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은 표고재배시설, 저장고 등 임산물 보조사업이 주류이며 대부분 국비 사업으로 편성돼 있다”며 “시의 임업발전을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정책과 예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임업대학을 개설해 산림 관련 정부기관을 통해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 6차산업 성공사례, 회계 관리. 병해충관리 등 임업인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