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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을 앞두고 주요 방송사 앵커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국정연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정상회담에 정통한 한 인사는 폴리티코에 "정상회담은 개최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의 2차 정상회담은
정치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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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작년 12월과 올해 1월 한국 경제의 대들보인 수출이 2년여 만에 두 달 연속 뒷걸음치면서 이 흐름이 계속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수출증가율이 작년의 반 토막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마이너스' 전환 예측까지 나왔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1월보다 5.8% 줄어든 46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1.2%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두 달 연속 감소는 2016년 9∼10월 이후 27개월 만
경제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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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설 연휴 마지막 날은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일상 복귀를 준비해야 한다.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문가들은 길게는 5일간 이어진 연휴 기간으로 엉클어진 생체리듬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실제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사람 가운데는 피곤함을 느끼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명절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후유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패턴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 지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는 "일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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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충북 도내 유치원, 초·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와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전국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가 16.5명, 19.9명으로 조사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전국 평균인 17.9명, 22.3명과 비교하면 각각 1.4명, 2.4명이 적은 것이다.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도 충북(24.7명)이 전국 평균(25.7명)보다 1명이 적다. 도내 고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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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연방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무역 ▲사회기반시설(SOC) ▲건강보험 ▲국가안보 등 5개 분야에 초점을 맞춰 트럼프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다.특히 국정연설에서는 북한과 미국의 2차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공식 발표될 수 있어 주목된다. 국정연설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시작된다.2차 정상회담 개최지는 베트남 다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 매체인 NNN은 오는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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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주 0.4도, 충주 영하 2.5도, 제천 영하 4.1도, 보은 영하 3.6도, 추풍령 영하 1.2도 등이다.낮에는 수은주가 10∼13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그러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7일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북부지역에 1㎝ 내외의 눈이 오고, 도내 전체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은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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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한꺼번에 차가 몰리는 경우가 많아 정체하기 쉽다. 단조로운 도로를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데다 명절에 쌓인 피로까지 겹쳐 졸리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5일 전문가들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 중 틈틈이 차 안을 환기하고,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식은 졸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운전 전에는 약간 배고픈 듯 식사하는 게 좋다. 추운 날씨에 창을 닫고 히터를 계속 틀고 가다 보면 실내에 이산화탄소가 많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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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아침 이른 시간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낮 시간 들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아직은 정체가 본격화되지 않은 모습이지만 오늘은 귀경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7일 오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7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총 21.5㎞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총 23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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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대표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2월 극장가를 따스한 감동으로 물들일 영화 '증인'에서 만났다.'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순호는 대형 로펌에 이직한 지 얼마 안된, 이제 슬슬 세상과 타협을 하려하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 있는 변호사다. 순호는 로펌 대표로부터 회사 이미지를 위해 집주인을 살해한 혐의를 가진 가정부 사건을 맡긴다. 목격자는
핫이슈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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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개봉 전부터 로사 살라자르 및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마허샬라 알리, 제니퍼 코넬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역대급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 '알리타: 배틀 엔젤'을 만나보자.'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고철 도시에서 태어난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알리타 역을 맡은 로사 살리자르는 먼저, 영화의 원작인 일본 만화 '총몽'을 아마존에서 구입해 '알리타: 배틀 엔젤'의 세계관을 이해하고자 노력했으며, 완벽한 액
핫이슈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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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6·25전쟁 당시 충북 보은군 내북면에서 학살된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조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충북도는 5일 진실화해위원회가 2006년 선정했던 도내 우선 발굴 대상지 6곳 중 보은군 내북면 아곡리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충북도와 도내 유족회 간담회 때 사업지로 협의가 이뤄진 곳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연철흠(청주9) 의원이 작년 9월 충북도에 이 지역 유해발굴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곡리는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보도연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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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미혼 남녀들이 설 등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는 취업과 결혼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에 부모나 친척으로부터 "돈을 얼마나 버니", "취직은 언제 하니", "결혼은 안 하니" 등의 말을 들으며 큰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간 명절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5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직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추석 명절이 스트레스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17.1%가 '취업, 연봉 등의 문제로 간섭을 받아서'라고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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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청주권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 매년 늘고 있다.' 5일 대학알리미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청주권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2016년 1천393명에서 2017년 1천534명, 지난해 1천706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대학별 유학생을 보면 충북대가 9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주대 690명, 한국교원대 28명, 서원대 20명, 충청대 9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유학생의 국적은 중국이 1천206명으로 70.7%를 차지했다. 베트남 274명, 몽골 139명, 우즈베키스탄 23명,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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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설인 5일 시민들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거나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하며 연휴를 즐겼다.' 전국 각지의 주요 공원묘지는 꽃과 음식을 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성묘객들로 붐볐다. 이날 충북 청주 목련공원에는 아침부터 가족 단위 성묘객 수천 명이 찾아 조상의 명복을 빌었다. 전북 전주 공원묘지, 광주 북구 영락공원과 망월묘역 등 시립묘지에도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는 이산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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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설인 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온은 청주 영하 3.3도, 충주 영하 6도, 제천 영하 7.5도 등이 기록됐다.낮에는 수은주가 9∼13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모레(7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5∼10도 높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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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영아가 사망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25일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보모 A(54)씨는 "엎드려 자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한 아동복지재단 소속 A씨는 이 아파트에서 입양될 영아를 맡아 기르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발견 당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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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10.8%포인트까지 좁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유권자 2천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 포인트),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27.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기준으로 3주 연속 오름세인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2016년 10월 3주차(29.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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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충북 단양군이 2022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 것을 추진한다. 군은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2022년 6월께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다는 구상이다. 세계지질공원은 보존 및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지질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인증한다. 현재 40개 국가 140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내에는 제주도·청송·무등산 등 3곳이 인증받았다.' 단양은 한반도의 지질 변화를 연구하는 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13억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지층과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 등 지질유산을 다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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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설 연휴 직전 발병한 구제역 확산을 막고자 정부가 전국 모든 소·돼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마쳤다. 지금까지 살처분한 소 마릿수는 2천 마리를 넘어서 2011년 이래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소·돼지 1천340만 마리에 백신 긴급접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제주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92.2%가 완료돼 아직 일부 가축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접종에는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 농·축협 소속 수의사 등 1천99명의 수의사가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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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설을 하루 앞둔 4일 충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괴산 영하 3.5도, 음성 영하 2.7도, 옥천 영하 1.9도, 충주 영하 1.5도, 제천 영하 1.3도, 청주 영하 0.5도를 기록했다.낮 기온은 4∼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아지면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
사회일반
[온라인충청일보]
2019.02.04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