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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오른쪽 엉덩이 중둔근과 이상근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상 후 처음으로 마운드 위에서 캐치볼을 했다. MLB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불펜 마운드 위에서 가볍게 공 20개 정도를 던졌다"고 전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부상 회복을 알리는 수준의)대단한 훈련을 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류현진이 경사가 있는 곳(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불펜피칭 수준은 아니지만 류현진의 몸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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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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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이 확정됐다.아시안게임 야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문학구장과 서울 목동구장에서 조별 예선을 치르고, 27일과 28일 문학구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린다.한국은 대만·태국·홍콩과 B조에 속했다.22일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첫 경기를 하고, 24일 같은 장소에서 사실상의 B조 1·2위 결정전으로 꼽히는 대만전을 치른다.25일에는 목동에서 홍콩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한다.A조에서는 일본·중국·파키스탄·몽골이 1·2위에 주어지는 4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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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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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박병호만큼 홈런을 칠 수도 없고, 김태균과 같은 타율을 올릴 수도 없지요."이승엽(38·삼성 라이온즈)은 자꾸만 몸을 낮춘다. 하지만 이승엽 앞엔 새로운 기록이 있고,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이승엽은 21일 대구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치며 타율을 0.302에서 0.304로 끌어올렸다. 26홈런과 84타점을 기록 중인 이승엽은 최고령 타율 3할·30홈런·100타점 기록에 다가섰다.종전 최고령 기록은 펠릭스 호세가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달성한 만 36세다.이승엽은 "일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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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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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엉덩이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재활 등판을 거치지 않고 빅리그 마운드에 돌아올 전망이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에게 재활 등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이 전했다.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B. J. 업튼을 상대하다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교체됐다.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Gluteus 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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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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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7)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30년째 다저스 소식을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며 엉덩이 부위 근육을 테스트했다"고 20일(한국시간) 썼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다저스 전담 기자인 딜런 에르난데스도 이날 트위터에 "류현진이 스탠 콘티 트레이너와 캐치볼을 한다"고 쓴 데 이어 "후안 우리베가 콘티 대신 캐치볼 파트너로 나섰다"고 남기고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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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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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7)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30년째 다저스 소식을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며 엉덩이 부위 근육을 테스트했다"고 20일(한국시간) 썼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다저스 전담 기자인 딜런 에르난데스도 이날 트위터에 "류현진이 스탠 콘티 트레이너와 캐치볼을 한다"고 쓴 데 이어 "후안 우리베가 콘티 대신 캐치볼 파트너로 나섰다"고 남기고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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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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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쓸 새 야구장의 입지로 결정된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를 포기하는 분위기이다. 아직 공식발표는 없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야구장 대신 다른 대안을 제시하며 "진해는 어렵다. 마산으로 입지를 옮기겠다"는 창원시의 의중이 진해구민과 지역정치권에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18일 진해지역 6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진해발전추진위원회 임원 2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진해구민들이 야구장 입지를 이전하는데 동의하면 대학을 유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안 시장이 언급한 대학은 창원시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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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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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전날 무안타를 딛고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0.301로 떨어졌던 타율은 0.305까지 올라갔다. 이대호가 3안타 이상을 친 것은 지난 12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6경기 만이고 올 시즌 11번째다. 또 네 경기만에 타점을 추가하며 최근 저조했던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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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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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독주체제를 굳혀가며 정규시즌 4연패를 예약했다. 2011∼2013년 정상에 오르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한 삼성은 올해 더 강한 모습으로 정상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관심사는 삼성의 정규시즌 우승 여부가 아닌 '승률'이다. 삼성은 18일까지 승률 0.681(64승 2무 30패)을 기록 중이다. 이대로 시즌이 끝나도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한다. 하지만 후반기 15승 3패, 승률 0.833을 올린 삼성의 기세라면 더 높은 승률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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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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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내년도 청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수가 올해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신생 구단인 KT위즈가 내년 시즌부터 참가하기 때문에 팀당 경기 수가 올해보다 16경기 늘어난다.이에 따라 한화 측에서도 올해보다는 많은 경기를 청주구장에서 치르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올 프로야구는 9개 구단이 팀당 128경기를 치른다.그러나 내년 10구단의 참가로 팀당 144경기를 소화해야 한다.홈경기도 64경기에서 72경기로 늘어 제2홈인 청주에서 치를 수 있는 경기 수는 당초 12번에서 15번으로 늘어난다. 프로야구 경기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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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08.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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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13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방문경기에서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강판 전) 마지막 볼 4개를 남겨놓고 통증을 느꼈다"며 "안 아파봤던 부위라서 걱정은 되는데 오늘 내일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 걸로 생각하고 있다. 금방 괜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류현진은 6회초 B.J. 업튼에게 9번째 공을 던진 후 오른쪽 하체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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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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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중도 교체돼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류현진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동안 6안타와 사4구 세 개를 내주고 3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류현진은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6회말 수비 때 오른 엉덩이 근육 쪽에 이상을 호소하고서는 바로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류현진은 2사 후 주자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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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08.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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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하루 만에 무안타로 돌아섰다.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안타 2개를 쳤으나 이날 다시 침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243, 0.343으로 하락했다.텍사스는 광속구 투수 크리스 아처에게 꽁꽁 묶여 1-10으로 크게 졌다.1회 아처의 초구 빠른 볼을 잡아당겨 2루 땅볼로 잡힌 추신수는 3회와 6회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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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08.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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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갑자기 엉덩이 근육 이상으로 교체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류현진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동안 6안타와 사4구 세 개를 내주고 3실점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류현진은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6회말 수비 때 오른 엉덩이 근육 쪽에 이상을 호소하고서는 바로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류현진은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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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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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동점타를 치고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놓는 안타를 추가하며 팀의 연장전 승리에 앞장섰다. 추신수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2로 끌려가다 1점을 따라붙은 7회 1사 3루에서 우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어 2-2로 맞선 연장 14회 1사 1,2루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려 만루 찬스에 디딤돌을 놨다. 텍사스는 2사 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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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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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 오승환(32)이 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고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28세이브(1승2패)째를 수확하며 이와세 히토키(주니치·20세이브)와 격차를 더 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선두를 질주했다.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87에서 1.83으로 내려갔다.오승환은 이날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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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8.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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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245, 0.346으로 내려갔다.텍사스는 탬파베이의 왼손 선발 투수 드루 스마일리에게 꽁꽁 묶여 0-7로 완패했다. 전날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친 동안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달성한 추신수는 경기 전 "최근 방망이로 공을 정확하게 맞히
야구
서한솔 기자
2014.08.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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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승엽(38·삼성 라이온즈)이 연장 10회초에 결승타를 쳐내며 넥센 히어로즈를 격침했다.삼성은 11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넥센에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주목받은 1·2위 팀의 맞대결에서 삼성이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상대전적에서 8승 1무 4패로 앞서갔다.양팀은 홈런포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삼성은 0-1로 뒤진 2회초 터진 이승엽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으로 한국 프로야구 첫 팀 3천900홈런을
야구
서한솔 기자
2014.08.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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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연고지역 맞수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시즌 1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단 2안타와 볼넷과 몸에맞는공 하나씩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지난 3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을 기록
야구
서한솔 기자
2014.08.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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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 끊고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지 세 경기만에 안타를 쳐냈다. 이후 3일과 4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다.이날 안타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5로 소폭
야구
서한솔 기자
2014.08.05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