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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산중학교가 지난 23일에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인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또 건강한 학교생활과 학생들 간의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교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학교연계사업이다.참가한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눠 공 굴리기, 협력 줄넘기, 3인 썰매 끌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체험하며 자존감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진구 교장은 "이
계룡
이한영 기자
202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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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관행적이고 직관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구는 올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공 전자 게시대 최적 설치 지역과 도시재생 사업지의 유동 인구 현황을 도출했다. 앞으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다함께 돌봄센터 최적 입지와 서구 호우와 대설 피해 취약지역 등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지난 2023년에도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유해환경 취약 지역 분석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정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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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이 대전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한온시스템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와 중소 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관련 협회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 부품 업계의 현안을 듣고 건의 사항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 국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품목분류 국제분쟁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AEO를
경제
이한영 기자
2024.04.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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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 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주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화재 피해 주민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소방서가 상시 운영하는 기구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피해 주민은 3월 30일 발생한 병천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가재도구 등의 피해를 입어 생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화재 피해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해당 주민에게
천안
김병한 기자
2024.04.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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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에서 개최된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단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이뤄진 것으로 사업의 빠른 추진이 기대된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돼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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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늘어난 충북도가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계별 저출생 대책을 확대한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도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도 소유부지를 이용해 청년 신혼부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 분양을 목표로 현재 충북개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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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 발표평가가 진행된다.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경쟁 중이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을 검토할 수 있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혜택이 있다.정부 연구개발 우선 반영, 입주기관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제공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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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학교급식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 등 총 158개 품목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연구원은 방사능이 미량(1㏃/㎏ 이상)이라고 검출될 경우 추가핵종(스트론튬, 플루토늄)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수·가공식품의 농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전량 회수해 폐기한다고 설명했다.도내에서 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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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이 충북의 대표 봄꽃축제인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찾아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24일 도민홍보대사 40여 명은 영춘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도의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 충북의 문화, 관광명소 등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1대1 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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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대만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대전사회복지사협회는 대전사회복지종사자 28명 중 14명을 선발해 대만 타이페이로 국외연수에 올랐다.이번 연수는 대전시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위한 대전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사업의 한 부분으로서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선발된 연수생은 2개 팀으로 나눠 대만 타이페이와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의 국외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대만 연수팀은 23~2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일대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의료, 데이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4.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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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도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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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참사와 관련해 관리 책임자인 감리단장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감리단장 A씨(66)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A씨는 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지난해 7월 15일 임시제방 붕괴로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사고가 발생하자 적법한 절차 없이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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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씨(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당선인)
오신 손님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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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4일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날 경찰은 기동순찰대 활동성과를 토대로 6대 범죄 등 치안데이터 정밀분석, 전략적 순찰방법, 기능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 기동순찰대는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순찰대 운영으로 검거된 수배자는 72명, 경범죄등 기초질서사범 369명이다. 형사사건 41건이 처리됐다.지난 2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청주에서 발생한 폭력 범죄는 390건, 스토킹 범죄는 2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각각 105건, 11건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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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끼겠다.일 최저기온은 8~11도, 일 최고기온은 23~25도 분포로 일교차도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보통'으로 예보됐다.다만 지난 23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황사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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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4일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를 제정·발령했다. 기존 국가경찰이 제정한 고시는 폐지됐다.이날 발령된 고시는 △주정차금지 지정 시 노면표시가 여타 안전표지에 우선함 △농기계, 자전거 등 야간에 도로상에 장애물 식별 가능한 전조등 점등 △자전거 적재용량 제한(길이 40㎝, 폭 50㎝, 지상 200㎝이내) △자동차 번호판 청결유지 의무 △운행중인 차량 핸들 놓지 않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충북청 관계자는 "자치경찰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게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를 지정·공고했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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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들이 주 1회 휴진을 예고하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24일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워오던 교수들의 피로도와 중증·응급환자 진료 집중 등의 이유로 주 1회 휴진을 예고했다. 충북 유일의 종합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은 이미 이달 초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에 들어갔고, 충남대병원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현재 교수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태"라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조치다. 응급이나 중증,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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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역점사업들을 상당 부분 삭감했다. 도의회는 지난 23~24일 4개 상임위원회별로 도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넘겼다.심사과정에서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5억5500만원, 행정문화위원회 3억5000만원, 산업경제위원회 2억9300만원 등을 줄였다. 건환소위는 휴양림 숲속의 집 확대 조성 12억2800만원, 수목원 교육·체험시설 조성 7억1000만원, 덕동생태숲 보완사업 4억6700만원 등 이른바 '트리하우스'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이 사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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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마철에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산사태 사고와 관련해 관계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24일 충북경찰청은 시설물안전법 위반 혐의로 청주시 전 도로시설과 공무원 3명,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3명 등 모두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국도 25호선 도로 옆 산비탈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해 7월 15일 오전 5시 28분쯤 발생한 산사태로 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당시 청주에선 시간당 30㎜의 장대비가 쏟아져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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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 이병우 부의장은 24일 열린 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병우 부의장은 "옥천군 관내 다수 의류수거함의 상당수가 누가 설치하고 어떻게 관리되는지 모르는 채 방치돼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악취 발생과 주변 미관 훼손, 화재 우려 등으로 군민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부의장은 "방치된 의류수거함은 결국 자원 재활용의 차질과 함께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역설했다.이병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2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