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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권중순(개혁신당) 후보와 이동한 후보(무소속)가 오는 4월 2일 열리는 MBC 등의 공개토론회 참여를 요구하고 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는 TV 공개토론회 참석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두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비판하며 "주민참여형 정치를 강조하는 김 후보가 4인 후보가 참여하는 TV토론회를 거부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후보의 가족이 향나무 벌목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지목돼 있음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토론회 참석을 피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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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지도부가 30일 천안을 찾아 충남 집중 유세를 전개한다.이날 녹색정의당 대표단과 비례대표 후보들은 천안병 한정애 후보(사진)와 천안시아 김기태 기초의원(사진) 후보 지원을 실시한다.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만든 가치 중심의 선거연합정당이다녹색정의당은 불평등의 시대, 기후위기 시대에 노동정치와 녹색정치가 만나차별받지 않는 나라, 푸른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고자 녹색당과 정의당이 힘을 모았다. 녹색정의당 관계자는 "민생파탄,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심판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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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는 29일 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인근 상가와 거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이탄희 의원이 참석해 문진석 후보를 지원했다. 문 후보와 이탄희 의원은 신부동 주변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문진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 측 관계자는 "평일 오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께서 반기며 맞아주셨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의 우호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종합터미널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수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비극이다"면서 "역대 민주화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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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공식 선거 운동일인 지난 28일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는 민주당 이경용, 국민의힘 엄태영, 새로운미래 이근규, 무소속 권석창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들 후보자들은 이날 첫 거리유세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제시하며 제천·단양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먼저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탁월한 정치·추진력을 인정받아 원내부대표 3선, 세 차례에 걸친 예결위 활동을 강조하며 ‘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을 부각했다.엄 후보
22대 국회의원선거
목성균 기자
2024.03.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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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이재관 후보가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충청신문의 의뢰로 지난 26~27일까지 천안을 선거구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의 지지율은 47.9%로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 40.0%로 나타났다.무소속 전옥균 후보는 1.8%, 없음 5.0%, 잘모름 5.3% 등이었다.또 TJB방송과 충청투데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천안을 유권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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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 신바람 유세단이 공식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신바람 유세단은 '신범철 바람을 만드는 유세단'의 줄임말로 천안갑지역을 돌며 신범철 바람을 일으켜 필승하겠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유세단은 출정식을 열고 천안종합터미널 앞 아리리오 광장에 집결해 세몰이에 나섰다. 현장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 천안 보수 인사들이 총집결했다.안대희 신범철 후원회장도 참석해 신범철 후보에 힘을 보탰다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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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을·병 문진석·이재관·이정문 후보는 28일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우선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오후 천안종합터미널에서는 문진석·이재관·이정문 후보와 10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현장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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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논산시·계룡시·금산군지역구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형제농약사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이날 출정식에는 6선의 이인제 전 후보도 참석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비 내리는 출정식에 우산을 쓰지 않고 나온 박 후보는 "우산은 논산시민들에게 씌우고 전 비를 맞겠다"며 "오직 논산시민이 잘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나왔고 더이상 논산시민들의 미래가 비를 맞아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방탄 국회를 만들려고 하는 세력에게 논산을 내주면 논산의 미래는 없다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4.03.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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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홍규 후보가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에서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청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대전에서 30여 년간 변호사로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국민의힘을 지켜온 뚝심 있는 인물로 소개됐다.또 그는 2020년 대전 시당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선과 대전의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주역으로도 소개돼 주목받았다.연단에 오는 양 후 부는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은 진영정치를 청산하고, 수도권 1극 체제를 해체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최고 최대의 프로젝트"라며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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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28일 충북의 여야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8일 청주체육관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4월 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이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라며 "오만하고 무능한 정부에게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무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만약 총선에서 저들에게 다수당을 내준다면 정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 통제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의 민생과 서민경제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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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청주권으로 나눠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북부권의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과 중부권의 음성군, 증평군을 비롯해 남부권의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에 청주권까지다.이곳에는 도유지 현물출자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각 시·군과 공동으로 지역별 맞춤형 사업과 LH·SH 등과 공동 협업으로 지역 균형발전 사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별 자생력과 경쟁력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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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동절기 성공적인 차단방역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오는 4월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동절기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미호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 9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거점소독시설 22곳과 위험농가 인근 통제초소 24곳을 운영했다.251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가 관리와 방역수칙을 지도했다. AI 다발 축종인 오리 사육농가에서는 휴지기제를 실시했다.도는 그동안 추진했던 특별방역 대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6일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행정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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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131명 중 10억원 이상 재산가는 35명이며 평균 재산이 9억21만원으로 집계됐다.28일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각 시·군 의회 재산총액은 청주시의회(39명·373억원)가 가장 많았고 충주시의회(19명·226억원), 영동군의회(8명·113억원), 음성군의회(8명·81억원), 증평군의회(7명·70억원) 순이다.단양군의회는 기초의원 7명의 재산총액이 42억 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의원 중 재산 규모 20억원 이상은 13명, 10억~22억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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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담장 등 도내 3901곳에 첩부한다고 28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벽보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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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오전 7시부터 태평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이어 10시 30분에는 중구 으능정이거리 광장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과 재보궐선거 후보자 출정식에 참석해 공식 선거운동의 첫 합동유세를 벌였다.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패를 지적하고, 실패한 경제로 인해 민생은 파탄 지경까지 왔다고 강조했다.또 현 정부로부터 민생을 구해낼 수 없다며 시민들의 손으로 윤석열 정권을 막을 것을 호소했다.중구의 중심 상권을 '판교 2벨리'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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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 위원장은 이날 0시 유세 개시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이·조 심판을 위해 저희에게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전 마포구 망원역 지원유세에서는 "범죄자 세력이 여러분 같은 선량한 시민들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광진구 중곡사거리 지원유세에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범죄자로 규정하고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들"이라면서 "두 사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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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박안수 충남 계룡대에서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4년 일자리 개발 및 확대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산·학 대표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해 제대 군인 취업 지원과 군 경력 사회인정제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LG전자 하이프라자는 전역 간부 대상 우대 채용 재개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운전병 등의 전국 규모 채용을 각각 발표했다.한국고용정보원 등은 전역 장병 맞춤형 취업역량지원프로그램, 우대 채용관 등을 운영하며 취업 지원에 나선다.육군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군 복무 중 자기개발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3.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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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58)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66)가 28일 각각 출정식을 갖고 4·10총선 충북 충주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정치 교체', 이 후보는 '4선의 힘'을 슬로건으로 1대 1 맞대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임광사거리에서 김종현·맹정섭·우건도 공동선대위원장,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결의했다.그는 출정사에서 "이번 선거는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태원과 오송 참사, 잼버리 망신, 엑스포 유치 대패 등 국격 추락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 반드시 심판해 민생을 되살려야 한다"고 외쳤다.이어 "충주는 진천·음성에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3.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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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용산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 용산은 대통령실이 위치한 곳이어서 '윤석열 정권의 심장부'라는 상징성이 있고,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총선에서 권영세 의원으로부터 의석을 탈환해야 하는 지역이어서, 이번 총선의 프레이인 '정권심판론'을 내걸기에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며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 이제 주권자가,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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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천안병 이창수 후보는 28일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선거"라며 "8년 동안 이창수를 믿고 지지해준 시민, 당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창수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병 지역 민주당 8년의 세월을 바꿔야 한다"며 "민주당의 180석 여소야대 국회에서 민생보다 정쟁을 키워드로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단지 반대의 소리만 내고 있다"고 말했다.또 "저는 언론 15년 행정과 입법 10년이라는
정치일반
김병한 기자
2024.03.28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