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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동삼 충청북도 육상경기연맹회장(53·사진)이 반기문 마라톤대회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회장은 29일 오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 체육회장인 이필용 군수에게 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 대회를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UN 평화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연합아동기금 조성도 병행 추진하는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음성군이 체육강군, 농업특군으로서 위상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이정규기자 ▲ 신동삼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 © 편집
육상‧ 마라톤
이정규
2012.03.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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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9일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신청한 전국의 마라토너들은 9000여 명으로 마감일인 4월1일이면 1만3000명을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들도 참가 신청을 해 전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어울림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위상에 걸맞는 세계평화구현이라는 이념에도 부합하는 셈이다. 또 지구촌 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대회 경비를 절감해 유니세프를 후원하는 행사도 마련, 건강도 챙기고 나눔의 의미도 함께하는 대
육상‧ 마라톤
이정규
2012.03.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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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도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표)은 제29회 교육장기차지 초·중학교 대항 육상대회를 지난 16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김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육상은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로, 자신이 세운 목표기록을 갱신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하여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데 더 없이 좋은 운동임을 강조하고,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 초등학교 남자부와 여자부 종합우승은 모두 영동초등학교, 중학교 남자부 종합우승은 영동
육상‧ 마라톤
박병훈
2012.03.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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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체고를 졸업한 김성은(삼성전자)이 2012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83회 동아마라톤대회 여자부에서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성은은 18일 서울 광화문~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구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시간29분53초를 기록하며 여자부 4위에 올랐다. 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내 여자선수로는 가장 좋은 기록이다. 함께 출전한 서원대 장은영은 2시간38분18초로 18위에 머물렀다. 김성은은 충북체고 당시 중·장거리가 주 종목이었다.마라토너로 데뷔한 것은 지난 2009년. 임상규 삼성전자 감독이 2007년 고교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2.03.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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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이 주최한 41회 보은군 육상평가전이 지난 13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동광초와 보은중, 보은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전에는 215명의 미래 육상 꿈나무들이 참가해 초등부 8개 종목과 중등부 14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평가전 성적은 남초부는 우승 동광초, 준우승 보은삼산초, 3위 판동초 여초부는 우승 동광초, 준우승 보은삼산초, 3위 종곡초 남중부에서는 우승 보은중, 준우승 보덕중, 3위 속리산중이 차지했으며, 여중부에서는 우승 보은여중, 준우승
육상‧ 마라톤
주현주
2012.03.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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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원교육지원청이 14일 청주공설운동장에서 4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청원군 대표 선발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청원 관내 초·중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육상 실력을 겨뤄 4월13∼14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4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청원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대회는 학교별 대표로 참가한 40개교(초 28교, 중 12교) 309명(남 194명, 여 115명)의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 종목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팀(남초·여초·남중·여중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육상‧ 마라톤
김헌섭
2012.03.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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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가 영국 해리 왕자와 만나는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볼트는 4일(현지시간) 해리 왕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자메이카 언론매체인 글리너온라인과 한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해리 왕자를 만나는 건 큰 영광"이라며 "왕자의 방문으로 자메이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는 영국 왕실을 대표해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영연방 국가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5일 자메이카를 방문한다. 개인훈련을 소화 중인 볼트는 해리 왕자와 육상을 주제로 환담할 것으로 알려졌
육상‧ 마라톤
천정훈
2012.03.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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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영동 이현진(이수초 5년)이 충청일보와 충북육상경기연맹, 충북지구청년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청원군 체육회와 청원청년회의소가 주관한 3·1절 기념 단축마라톤 최우수선수 상을 수상했다. 이현진은 1일 청주시 수름재~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 생가 구간에서 열린 단축마라톤 남초부(3km)에서 10분46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현진이 육상에 입문한 것은 지난 2010년 3·1절 단축마라톤이었다. 이현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초부 4위에 올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2.03.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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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영동 이현진(이수초 5년)이 충청일보와 충북육상경기연맹, 충북지구청년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청원군 체육회와 청원청년회의소가 주관한 3·1절 기념 단축마라톤 최우수선수 상을 수상했다. 이현진은 1일 청주시 수름재~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 생가 구간에서 열린 단축마라톤 남초부(3km)에서 10분46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현진이 육상에 입문한 것은 지난 2010년 3·1절 단축마라톤이었다. 이현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초부 4위에 올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2.03.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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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육상 꿈나무가 46회 3·1절 경축 단축마라톤대회 우승기를 흔들었다. 청주시는 1일 청주 수름재~독립운동가 손병희 생가 10km 구간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초·중등부의 상위 5명의 합산 점수 457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2009년 우승이후 3년 만에 종합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2010년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음성군은 359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지난해는 구제역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보은군은 433점으로 준우승, 충주시는 387점으로 3위, 청원군은 376점으로 4위,괴산군이 354점으로 6위, 단양군이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2.03.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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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내달 1일 열리는 46회 3·1절 경축 단축마라톤대회에서 2년 만에 종합우승 패권에 도전한다. 2007년부터 2년 연속 우승했던 음성군은 2009년 청주시에 우승컵을 빼앗긴 뒤 2010년 다시 왕좌에 등극했다. 지난해는 구제역 파동으로 대회가 취소됐다. 음성군은 초등부와 중등부의 선전에 힘 입어 침체된 충북 마라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주시의 도전도 거세다. 중등부를 앞세운 청주시는 음성군에 빼앗긴 우승컵을 탈환한다는 각오이다.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수름재 삼거리에서 출발해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2.02.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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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충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가 28일 오전 10시 홍성군 조양문 앞에서 출발해 이틀간의 열띤 레이스를 시작한다. 충남도체육회와 대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봉주, 지영준 등 내로라하는 육상스타들을 배출한 전통의 대회로 올해 40회를 맞는다. 대회에는 16개 시·군 대표로 출전하는 27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첫날인 28일에는 오전 10시 조양문을 출발해 아산 현충사까지 53.3km 구간을 역주하고, 둘째날인 29일에는 아산 현충사에서 천안상록리조트 중앙문 앞까지 56.2k
육상‧ 마라톤
김창영
2012.02.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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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내달 1일 열리는 46회 3·1절 경축 단축마라톤대회에서 2년 만에 종합우승 패권에 도전한다. 2007년부터 2년 연속 우승했던 음성군은 2009년 청주시에 우승컵을 빼앗긴 뒤 2010년 다시 왕좌에 등극했다. 지난해는 구제역 파동으로 대회가 취소됐다. 음성군은 초등부와 중등부의 선전에 힘 입어 침체된 충북 마라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주시의 도전도 거세다. 중등부를 앞세운 청주시는 음성군에 빼앗긴 우승컵을 탈환한다는 각오이다.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수름재 삼거리에서 출발해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2.02.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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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유망주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국내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체전이 14일 개막한다. 충북선수단의 최대 관심사는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꿈나무들의 가능성 확인이다. 충북의 유망주는 정우택(솔밭중 1년), 이현지(청주여고 2년), 이가람(한국체대1년) 등이다.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금빛 질주에 실패한 정우택은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 3개월 동안 전지훈련을 하면서 기량이 향상됐다. 지난해 3월 아시안알파인스키챔피언십 회전부문에서 우승, 대회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정우택은 스키를 타고났다는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2.02.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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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의 베테랑 엄광열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청이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청주시청은 28일 제주도 강창학경기장~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6회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1시간21분35초로 남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격차는 1분52초 차이다. 이번 대회에는 실업팀 303명, 고등부 61명, 중등부 48명, 초등부 18명, 동호인부 130명 등 5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초등부(4㎞), 중·고등부(8㎞), 동호인부·실업팀(각 8㎞)으로 나눠 진행됐다.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2.01.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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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육상 맏언니' 정복은(29)이 올해 전국체전을 포함해 올 시즌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정복은은 지난해 4월 발목 부상으로 전국체전 여일부 5000m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등 슬럼프에 빠져 무관에 그쳤다. 3년 전 대전 전국체전에서 정상을 밟았던 정복은은 2010년 경남 전국체전 2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올해 전국체전 출전이 부상을 키웠다. 무리한 의욕은 발목 힘줄이 손상되는 시련을 겪었다. 정복은은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정복은은 제주도 전지훈련 대신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정복은은 올해 재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2.0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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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육상이 유망주의 기분 좋은 약진과 함께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7회 부산~서울간대역전경주대회은 충북육상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세대교체 문제에 한줄기 '희망'을 던져주기에 충분한 레이스이었다. 유영진(청주시청),백수인(청주시청),신현수(한국전력),정복은(청주시청) 등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6년 연속 종합우승을 노리는 충북에서는 베테랑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특유의 조직력과 막강함은 변함이 없었다. 손명준(17·충북체고)과 김성은
육상‧ 마라톤
편집부
2011.12.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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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 충북이 마침내 아무도 오르지 못했던 고지에 홀로 우뚝 섰다. 충북은 3일 서울~임진각 구간에서 열린 57회 부산~서울간대역전경주대회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우승을 챙겼다. 충북은 6연패와 함께 통산 16번째 정상에 오르며 한국 육상 중장거리의 최고 명문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경부역전에서 51년 만에 챙긴 통산 16승째이다. 이로써 충북이 지난해 작성한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우승으로 최다승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운 '새역사'로 남게 됐다. 충북이 15승을 달성할 때만 해도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주
육상‧ 마라톤
편집부
2011.12.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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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준(충북체고)은 57회 경부역전대회에서 실업 선배들과 실력을 당당히 겨뤘고 이번 대회 최장구간인 대전~유성(13.3㎞) 소구간을 1위로 골인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손명준은 이번 대회 5소구간에 출전해 3구간에서 우승해 최우수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손명준은 지난해 우수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명준은 "내년 대학에 진학해서 한국마라톤을 이끄는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며 "이봉주 선배님처럼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있는 마라토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명준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장거리에 입문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중학교 3학
육상‧ 마라톤
편집부
2011.1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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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김성은(22·삼성전자)이 57회 경부역전에서 불꽃 투혼을 펼쳤다. 여자선수 4명 중 맏언니 김성은은 후배들을 이끌며 충북의 돌풍의 핵이 됐다. 누구보다 열심히 뛰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레이스를 완주했다. 김성은은 이번 대회 5개의 소구간에 출전해 3소간을 1위로 골인하며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성은은 "올해는 잊지 못할 한 해인 것 같다"며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전국체전에 이어 경부역전까지 후회없는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내년 런던올림픽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며 "런던에서도 충북육상의 저력을 알리고
육상‧ 마라톤
편집부
2011.12.03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