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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 위원은 안지윤·최정훈·박재주 도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예산집행에 대해 부적정하거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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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청주 상당선거구에 공천을 받은 서승우 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도당위원장은 27일 서 후보와 함께 기자단을 만나 "개인적으론 어려운 결단이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를 본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누구를 뽑아야 청주가 발전할 수 있을지는 명확하다"고 서 후보를 응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국힘이 승리해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 역할을 맡더라도 '우리는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이후 정치 활동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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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각 정당들이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선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청주권 총선 후보 출정식을 연다.출정식에는 청주권 서승우(상당)·김동원(흥덕)·김진모(서원)·김수민 후보(청원)를 비롯해 당 소속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정쟁이 아닌 민생을 보살피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같은 날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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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박덕흠 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충북선관위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난 25일 열린 충북지역 방송 3사 토론회에서 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사무실에 여론조사 기계(ARS장비)를 구입해 운용한 사실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런 일도 그런 적도 없다'고 답변했다. 충북도당은 이 답변이 허위이며 이를 토론회에서 말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박 후보가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를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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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충북 충주와 청주를 찾아 "정치교체로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전 충주시 연수동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충북 합동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22대 총선 비전 공동선언식'을 갖고 전통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훑었다.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2년간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민생경제 몰락과 민주주의 파괴, 미래의 실종, 평화의 위기"라며 "충주시민이 주권자로서 대리인들의 잘못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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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오전 0시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는 지난해 66억4576만원보다 67억2637만원 감소한 –8061만원을 신고했다.김 지사의 재산 명세는 토지 7억4256만원, 건물 74억5819만원, 자동차 2606만원, 예금 1억2958만원, 채무 84억4366만원 등으로 나타났다.김 지사 측은 “2022년 서울 종로의 건물 3채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재산신고가 이뤄져 등기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
정치
충청일보
202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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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은 27일 도서관에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지역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유현주 오송도서관장과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발달증진 활동을 위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부모교육 지원 및 청주 아이러북 사업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인 ‘청주 아이러북’ 저변을 확대하고 내·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진 전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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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7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과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와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청렴 특강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의 ‘사례로 보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시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며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때, 청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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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7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 나무 1만7500본을 무료로 배부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관심을 두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참여한 시민들에게 1인당 유실수 3본(감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각 1본)과 야생화 3본(돌단풍, 작약, 레몬 밤 각 1본), 6본씩을 무료로 나눠줬다.이범석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건넸다. 준비한 나무 1만7500본은 1시간여 만에 소진됐다.시는 시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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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인 청원생명쌀이 ‘20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농산물(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했다.시는 수상 명세를 청원생명쌀 명품브랜드 영상과 포장재 등에 활용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은 2000년 12월에 특허청 상표등록 이후 고품질 브랜드 명품 쌀 부문의 다양한 수상과 정부 기관 품질인증을 지속해서 받아온 자부심이 높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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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일반·오창 과학산단에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되고 노후공장은 청년 친화형 공장으로 새롭게 단장된다.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 기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과 함께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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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비도시지역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한다.시는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등 지정요건에 적합하지 않게 된 토지의 객관적 정비기준을 수립하고 용도지역 변경기준을 마련해 토지사용 현황에 맞게 용도지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한 ‘비도시지역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용도지역 정비(안) 등의 검토를 시작으로 입안(안)을 작성한 뒤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관련 부서(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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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호주 더보시가 교류를 확대한다.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시장은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더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청주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더보시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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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이하 전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안광혁 △ 기획예산담당관 황시원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3.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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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개정된 '교원지위법'이 28일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개별 학교에 설치돼 있던 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하기 위해 꾸려졌다.위원회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넘겨받는다.각 교육지원청 학교 교원, 학부모, 경찰공무원, 변호사,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권침해 기준 마련과 예방 대책 수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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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는 챔피언결정전 홈경기에서 진행한 기부행사 '토닥토닥 청주, 나눔 투게더'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4, 26일 진행된 행사에 기부 물품 1442점(잡화 841점, 의류 534점, 도서 62점, 가전 5점)이 모였다.기부 물품은 홈 경기장을 찾은 KB스타즈 팬들이 전달한 것으로, 행사를 공동 주관한 '아름다운가게 충청본부'가 청주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이번에 모인 기부 물품을 자원순환으로 환산하면 탄소량 225㎏ 절감, 소나무 26그루를 심은 것과 같다"며 "환경과 연고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4.03.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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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권역별 협의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협의회는 △ 교육도서관·중원교육문화원 독서교육팀장 △ 교육지원청 독서·인문소양교육 업무담당 장학사 △ 지역교육도서관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들은 독서교육 정책 방향과 사업 공유, 현장 안착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도교육청은 △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 책 △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 사람책 탐방 △ 지역별 독서축제 운영 등으로 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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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청권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를 시작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오후부터는 충청권 전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번 비는 내몽골고원 인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인 '황사비'로 전망됐다.일 최저기온은 6~9도, 일 최고기온은 10~13도로 다소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보통', 나머지 충청권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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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내 창업보육센터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수한 운영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총 35개 입주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4개 창업기업이 입주했다.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총 156억원이며 고용인원은 총 79명이다. 지식재산권과 상표권, 디자인도 총 34건을 신규로 출원 또는 등록했다.입주기업 매출총액은 전년보다 약 1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는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중심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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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발전기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70대 이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7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충북 진천군 마을 이장이던 그는 2022년 5월부터 8개월동안 14차례에 걸쳐 마을 공동기금 계좌에서 1200만원을 횡령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한 업체로부터 마을 발전기금 명목으로 전달받은 500만원을 공동기금 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챙겼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