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6월 말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216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도는 각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체계를 강화했다.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도는 점검 과정에서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품목의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4 11:32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땅에 떨어진 교권회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방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경제대국으로 키운 것은 교육의 힘이 컸음에도, 현재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간 신뢰가 깨지면서 불신의 벽이 생기고 있다"고 토로했다.방 의원은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교권추락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도 맞물려 있어 교육활동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 유·초·중·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4 11:32
-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 '충청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이하 공동주택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인철(천안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공동주택특위는 공동주택의 녹지공간 개선 등 공공지원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김석곤(금산1·국민의힘), 이연희(서산3·국민의힘), 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신영호(서천2·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구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4 11:32
-
충남교육청은 학교급별 독서·인문교육의 목표를 각각△초등학교는'기초 문해력'증진△중학교는 '교과 문해력' 증진△고등학교는 '진로 문해력'증진으로 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서토론 이끎학교 50교(초 27교, 중 11교, 고 12교)를 지정·운영하여 독서 토론문화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초·중·고 독서·인문교육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배움자리'를 추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 인문 활동 강화 및 책읽기 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배움자리는△문해력 신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4 11:32
-
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업무담당자 280명을 대상으로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등 건강취약 학생 보호 대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청에서는 도내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학년 초 건강조사를 통한 질병 학생 파악△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 지원을 위한 '건강증진부' 구성·운영△학생 개별지원 계획 수립 및 지원△주기적인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건강취약 학생의 보호대책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4 11:32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도내 어촌계가 새조개 어장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3일 수산관리과 2층 회의실에서 도내 3개 어촌계와 올해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교습어장 신규과제로 선정된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연구소와 어촌계는 △새조개 서식 시험연구를 위한 어촌계 양식 면허지 제공 △시험어장의 불법조업 감시·관리 △시료채취 및 환경정보 취득 등에 협조한다.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는 올해부터 3년간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새조개 어장 자원량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7:42
-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13일 열린 34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의 해법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유 의원은 "국내 합계출산율 0.78명은 21세기 최악의 출산율 쇼크이며 충남의 합계출산율 0.91명 역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라며"농어촌은 혁신적인 인구대책 없이 이 같은 경고들을 무시하면 지역소멸에 이를 수 있다"고 역설했다.이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천편일률적 출산장려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7:08
-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충남의 지지부진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에 일침을 가했다.구 의원은 13일 열린 도의회 34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의 자립에너지 정책과 그에 수반되는 충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통합관리 플랫폼의 부실한 연계와 손 놓고 있는 충남도교육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충남도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2020년도 충남에너지센터를 설립했으며, 스마트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도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7:08
-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13일 345회 정례회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특수학교 교실 내 CCTV 설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내포신도시 충남 수도완성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ESG 경영과 연계한 역할 강화를 요구했다.지역민으로부터 민원을 받은 주 의원은"특수중학교에 다니는 민원인의 손자가 어느 날 학교에서 손바닥이 찢어져 손을 꿰매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사고 경위를 정확히 알지 못해 답답해 했다"며"그 민원인은 교실 내 CCTV가 있었다면 정확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본 의원에게 CCTV 설치조례 제정을 요청했다"고 설명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7:08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3일 345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농어촌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방 의원은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감소로 인해 충남도 시·군 보건지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농어촌 의료공백이 크게 우려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2022년 도내 150개 보건지소 중 13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못했으며, 올해에는 더 늘어 16개 보건지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못했다.방 의원은 "의대생들에게 공보의가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 못한 것은 대폭 짧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8
-
충남의 '행정타운'이며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영재고등학교 설치, 교육국제화특구 등 새로운 교육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3일 열린 3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완성은 민선 8기 핵심 도정 목표 중의 하나"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내포 명지종합병원 개원 3년 단축, 24시간 소아응급진료센터 개설 관철, 홍성국가산단유치 성공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8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해양 오염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고 등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밀어붙이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하며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세부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수산물 안전, 소비위축 방지 등 대응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조 의원은 "오염수 해양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8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진실규명 된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정부 주도하에 무고한 국민들을 적법한 절차없이 강제수용하고 노동력 착취는 물론 강제결혼까지 추진한 인권유린 사건이었다"며 "2022년 5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규명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를 권고받았음에도 아직까지 공식사과는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8
-
충남도는 지난 8∼9일 제주도 조천읍 소노벨 제주리조트에서 도와 도내 15개 시군 공유재산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정책 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시군 간 업무 소통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연찬회 1일 차에는 공유재산 관리 우수사례 발표, 오보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 충남지부 사무국장의 공제 정기등록 교육, 손동주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사무관의 공유재산 정책 소개 및 실무 교육 등을 진행해 업무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2일 차에는 지난해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0
-
충남도가 지난해 멸종위기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인공 증식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대량 인공 증식에도 성공해 곤충 사육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13일 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현재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세부 사육 조건과 보급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애완용 사육 꾸러미(키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두점박이사슴벌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중국, 몽골, 타이완 등에 분포해 있다.몸 길이는 수컷 47∼65㎜, 암컷 23∼35㎜로 주로 밤에 활동하며, 5∼9월 관찰된다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0
-
충남도립대학교가 기업분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2023학년도 잡콘테스트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잡콘테스트는 재학생이 관심에 둔 기업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탐구, 취업 역량을 키우는 대회이다.올해 대회의 경우 접수 시작부터 재학생들의 신청이 쇄도, 조기 신청이 마감될 만큼 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했다.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전자공학과를 포함한 5개 학과 등이 신청해 경연을 펼쳤다.구체적으로 △기억해조(국보디자인) △1등은 우리 것(레이크 머티리얼즈) △충전기(일진전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0
-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의 상표출원 등록을 지난 5월 25일 마쳤다.이는 앞서 교육청이 개발한'상상이룸교육', '마주온', '초록발자국'에 이어 네 번째로 상표 등록을 마친 것으로, 향후 10년간 해당 사업명은 충남교육청의 상표로 활용된다.인수레는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준말로, 2021년부터 충남교육청과 교육정보기술 기업 간 건강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교 내 원활한 인공지능교육을 위해 교육정보기술 제품 정보와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교실 안으로 제공하는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0
-
충남교육청은 13일 도내 최초 군 단위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의 학생들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처음으로 '꿈빛크린' 출장 세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세탁실무 실습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교육감실 등 전 부서를 순회하며 희망 교직원들의 운동화를 수거했다.예산꿈빛학교 전공과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그 중 대인서비스 교과와 연계한 '꿈빛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응대부터 세탁 및 배달까지의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습하고 있다.출장세탁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3 15:00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내 미건축 필지에 대한 강력한 조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건축실태를 보고를 받은 뒤 "부지 매입 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도에 따르면 올해로 내포신도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상업·업무·산학·산업 326필지(156만2000㎡) 중 62%에 달하는 203필지(93만2000㎡)가 여전히 미건축 상태로 남아 있다.용지별로 살펴보면 상업 140필지 중 90필지, 업무 85필지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2 17:20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방정원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안면도 지방정원 식재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실습전은 정원 작가 5명과 대학원 교수 4명, 대학원생 등 60여 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다.이들은 안면도 지방정원 내 글라스원, 야생초화원 등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설계를 통해 기존 식생을 재배치했다.정원박람회 다회 참여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김명윤, 박아름, 오세훈, 이주은, 조혜령(가나다순) 씨 등 정원 작
내포
박보성 기자
2023.06.1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