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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축제인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청주시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청주시리틀야구단은 지난 4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강북구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청주시리틀야구단은 첫 경기에서 경남 김해시를 2대1로 물리치로 2회전에 진출했다.청주시리틀야구단은 2차전에서 부산영도구를 맞아 치열한 타격전을 펼치며 6대5로 물리친 후 3차전에서도 서울 노원구를 5대4로 누르고 4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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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08.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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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괴물' 왼손 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재도전한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류현진이 8일 오전 11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5일 전했다.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다저스(승률 0.558)는 이날부터 6할을 넘는 승률을 자랑하는 지역 라이벌인 에인절스(승률 0.604)와 인터리그를 치른다.5~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2연전을 벌이고 7~8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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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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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무대에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황목치승(29)이 경기장을 화려하게 누비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황목치승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회말 2-1로 앞선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 팀의 6-4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LG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2회말 공격에 나섰다. 넥센 선발투수 금민철의 제구력 난조로 얻은 무사 만루 기회에서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최경철이 몸에 맞는 공을, 정성훈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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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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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제구력 난조로 무너진 넥센 히어로즈를 누르고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챙겼다.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안타 6만으로 홈런 두 방을 포함한 안타 8개를 때린 넥센을 6-4로 제압했다.LG는 이로써 넥센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것은 물론 4위 롯데와의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넥센은 강정호가 시즌 31호 홈런으로 유격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는 경사를 맞았지만 볼넷 8개와 몸에 맞는 공 3개를 던진 불안한 마운드 탓에 LG에 쉽게 점수를 내주고 무너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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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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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일보 전병찬기자]계룡시는 오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제5회 계룡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의 공무원 야구동호회 18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팀은 참가신청서를 18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간 상호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야구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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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기자
2014.08.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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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제가 최고인 적은 없었지만…. 꾸준하게 열심히 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류중일(51)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외야수 박한이(35)를 "화려하지 않지만, 공격·수비·주루 모두 평균 이상을 해내는 선수"라고 소개한다.박한이는 "나는 이승엽 선배나 양준혁 선배처럼 삼성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몸을 낮췄다. 하지만 '꾸준함'으로는 양준혁·이승엽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14시즌 연속 100안타도 박한이에게 그런 의미였다.박한이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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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8.0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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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안방에서 시카고 컵스에 패해 6연승을 마감했다.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홈 경기에서 5선발 댄 해런이 무너지면서 2-8로 졌다.전날까지 올 시즌 최다인 6연승을 달렸던 다저스는 62승 48패가 돼 이날 뉴욕 메츠를 5-1로 꺾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59승50패)에 2.5경기 차로 쫓겼다.다저스 선발 투수 해런과 계투진은 시카고의 공격력을 견뎌내지 못했다.최근 두 경기에서 5점을 내는 데 그친 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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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8.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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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의 역투로 시즌 팀 최다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커쇼의 9이닝 1실점 완벽투와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첫 6연승에 성공하며 62승47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리고 지구 선두 자리를 다졌다.커쇼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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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8.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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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2)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한국인 타자 이대호가 두 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의 슬럼프를 보였다.이대호는 31일 일본 미야기현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동안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전날 라쿠텐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2할대로 떨어진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93로 더욱 하락했다.이대호는 이 경기 포함 최근 다섯 경기에서 21타수 2안타로 극히 부진했다.이날 이대호는 2회초와 4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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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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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즌 최소 경기 100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시즌 타율 1위에 등극한 KIA 타이거즈 김주찬(33)은 이러한 명예보다는 팀의 승리에 더 집중하고 있다.김주찬은 지난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 1회초 첫 타석에서 올 시즌 100호 안타를 터트렸다. 62경기 만에 나온 단일 시즌 최소경기 100안타 신기록이었다.하지만 KIA가 NC에 3-7로 패하는 바람에 김주찬은 마음 편히 기뻐할 수가 없었다.김주찬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팀이 이겼으면 모를까 중요한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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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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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강력한 선발 투수진을 앞세워 1988년 이후 26년 만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정상에 도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번 트레이드에서 과연 어떤 투수를 영입할지 주목된다.트레이드 만료 시한은 미국 동부 시간 31일 오후 4시(한국시간 1일 오전 5시)다.그 사이 클레이턴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등 12승을 올린 삼총사에 이들에게 버금가는 투수를 한 명 더 보강하겠다는 게 다저스의 복안이다.이미 다저스는 데이비드 프라이스(11승·탬파베이), 존 레스터(10승·보스턴), 콜 해멀스(5승·필라델피아)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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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07.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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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26·SK 와이번스)의 독주체제가 무너졌다. 이제 2014 프로야구 타격왕 경쟁은 3파전 구도로 재편됐다.김주찬(33)은 29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타율을 0.389로 끌어올렸다.4월 30일 규정타석을 채우며 타격 1위에 올라 7월 28일까지 91일 동안 타격 선두를 지키던 이재원(타율 0.384)을 2위로 밀어냈다.올 시즌 타격왕 레이스 2막을 알리는 극적인 변화다.7월 10일 뒤늦게 규정 타석에 진입하며 타격왕 레이스의 변수로 떠오른 김주찬이 가속을 붙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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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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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서 탈락한 선수 가운데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서건창(25·넥센)은 쏟아지는 위로의 말에 "정말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야구 대표팀 경쟁의 '격전지'로 불리던 2루수 포지션에서 강력한 대표 후보로 꼽히던 서건창은 28일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서 오재원(두산)에 밀려 탈락했다.대표팀 류중일 감독은 "오재원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아쉽지만 서건창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서건창이 타율 5위(0.359), 최다안타 1위(127개), 도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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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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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8일 "아시안게임은 단기전이기 때문에 야수보다는 투수가 한 명 더 있는 것이 맞다"며 대표팀 명단을 확정한 배경을 설명했다.류 감독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기자실에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을 발표하면서 "처음에는 투수를 10명 생각했지만, 11명을 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안지만, 강민호, 박병호, 김현수 등 아시안게임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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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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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물로 시즌 12승째를 올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매팅리 감독은 이날 4-3으로 승리한 직후 클럽하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슬라이더가 더 좋아졌고 패스트볼도 충분히 강했다"고 말했다.그는 류현진이 플레이트의 왼쪽과 오른쪽 모두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며 슬라이더의 구질과 함께 제구력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그는 또 류현진의 커브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다 체인지업과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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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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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2승을 올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의 승리 비결은 새로 터득한 슬라이더였다.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6이닝을 책임지고 4-3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그는 경기가 끝난 후 클럽하우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새로 배운 슬라이더를 더욱 갈고 닦는 한편 체인지업 등 다른 구질의 완성도도 함께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다음은 류현진과 취재진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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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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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숙적' 샌프란시스코(SF)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12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안타(1홈런)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3실점(3자책)으로 막아 다저스의 4-3 승리를 이끌었다.삼진은 7개를 보태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147개)에 이어 2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105개)을 작성했다.시즌 15번째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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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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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맞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압하고 지구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샌프란시스코에 1.5게임 차로 뒤진 채 26일부터 3연전 맞대결에 돌입한 다저스는 1∼3선발의 등판을 예고하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26일 1차전에서 잭 그레인키가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의 호투를 펼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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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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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고등학교와 세광고등학교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청주고는 지난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덕수고와의 16강전에서 덕수고 선발 엄상백의 철벽 투구에 타선이 무기력하게 물러나며 0대7, 7회 콜드 게임으로 패했다. 이날 양 팀은 '에이스' 주권(청주고)과 엄상백(덕수고)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주권은 4이닝 10피안타 7실점(4자책)으로 일찍이 무너진 반면 엄상백은 6이닝 무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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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07.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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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의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념구가 23일부터 고시엔 역사관에 전시된다.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오승환은 22일 구단으로부터 "300세이브를 달성할 때 던졌던 공을 고시엔 역사관에 전시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고 흔쾌히 응했다.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경기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23번째이자, 개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다카하시 요시노부를 1루 땅볼로 처리한 오승환은 그 공을 건네받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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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