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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2014 국민생활체육 충북도 축구클럽리그 충북결선'이 오는 16~17일 이틀간 증평군 보강천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결선에서 도내 4개 시·군(제천, 진천, 음성, 영동) 리그 우승, 준우승팀과 나머지 각 지역 대표 8팀 등 모두 16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 진행방식은 전 경기 토너먼트이며 팀 구성은 20대가 2명, 30대가 6명, 40대가 3명 등 총 11명으로 이뤄진다.이번 충북결선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전국대회 본선에 참가 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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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08.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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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스웨덴 프로축구에서 한 경기에 혼자 21골을 터뜨린 선수가 나왔다. 스포르트블라뎃 등 스웨덴 언론은 "지난 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프로축구 7부리그 콩고 유나이티드FC와 쇠데르텔리에 IK와의 경기에서 콩고 유나이티드의 야니크 조지 만지질라가 혼자 21골을 넣어 팀의 30-0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21골은 제아무리 걸출한 공격수라도 한 시즌을 통틀어서 넣기 쉽지 않은 수치다. 이날 만지질라의 21골은 스웨덴 프로축구 사상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60년 전인 1954년에 18골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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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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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부상을 털어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릭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UEFA 슈퍼컵에서 2골을 뽑아낸 호날두를 앞세워 세비야(스페인)를 2-0으로 제압했다. 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펼치는 단판 승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세비야는 유로파리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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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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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아시아 16개국 6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유소년 축구축제인 2014 I-리그 여름 축구축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여름 축구축제에 초등부 8개 팀과 중등부 2개 팀 등 총 117명의 선수가 출전해 아산주니어A(초등5, 6학년)와 용화FC(용화중-중등부)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년도에 이어 입상했다. 또한 개인 시상에는 아산주니어 A팀 이태혁이 골키퍼 상, 용화FC 양지호가 이명수 국회의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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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환 기자
2014.08.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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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한축구협회가 10월에 예정된 축구 대표팀의 두 차례 평가전(10월10일·14일) 상대로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축구협회와 10월에 평가전을 치르는 것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며 "아직 의사를 타진하는 단계"라고 밝혔다.축구협회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10월에 한국과 함께 다른 아시아 국가와 원정 평가전을 원하지만 아직 상대를 구하지 못했다.애초 한국, 일본과 연속으로 평가전을 치르고 싶어했던 파라과이는 일본이 10월 10일 자메이카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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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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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할 축구 대표팀의 면면이 곧 드러난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회의를 열어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이광종 감독이 구상한 선수 명단이 통보될 예정이어서 14일 공식 발표에 앞서 사실상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팀이 확정된다.23세 이하 선수가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연령에 관계없이 발탁할 수 있는 3명의 '와일드카드'가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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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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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한국영(24)이 카타르 무대에 진출했다.한국영의 에이전트인 최월규 월스포츠 대표는 "한국영이 카타르SC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한 그는 이미 일본 생활을 정리했다.최 대표는 "한국영이 이미 이탈리아 전지훈련을 떠난 카타르SC에 합류해 훈련받고 있다"고 전했다. 카타르SC는 카타르 도하를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카타르 리그에선 1970년, 1971년, 2003년 3차례 우승했다.지난해 8월 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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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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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이 홈 13경기 연속 무패 구단 신기록에 도전한다. 대전은 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고양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고양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 1무, 4득점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라운드 고양과의 홈경기에서 4 대 1의 대승을 거둔 이 후, 14경기 연속 무패행진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챌린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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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08.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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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관중석의 한 면에 오는 9, 10일 열리는 콘서트를 위한 공연장이 설치됐기 때문이다.콘서트장은 관중석 안으로 완전히 들어간 상태라서 경기에 큰 방해가 되지는 않았다.최용수 서울 감독은 "우리 안방이 낯설기는 했다"며 "낯설었다는 점을 패배의 핑계로 삼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경기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관중석의 콘서트장은 일단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기에는 충분했다.앉고 싶은 자리를 골라 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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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08.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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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어떤 결과가 나온 것은 없지만 판마르베이크 감독의 관심을 확인했습니다."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 1순위 후보로 네덜란드 출신 베르트 판마르베이크 감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판마르베이크 감독을 만나 '한국 대표팀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5일 0시50분 비행기로 김동대 협회 부회장, 전한진 국제과장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해 판마르베이크 감독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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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08.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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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충청일보 방영덕기자]서천군 생활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이 전북도 진안에서 개최된 아토피프리 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챌린저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예선을 거친 후 챔피언십과 챌리저십으로 나뉘어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U-12(초등 6학년이하)부 전국 30개 팀, U-10(초등 4학년이하)부 24개팀이 참가했다.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은 U-12부 챌린저십 결승전에서 경기도 수원 PEC UNITED에게 대 2로 아쉽게 패해 챌린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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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덕 기자
2014.08.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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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하이트 진로가 대전시티즌과 후원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전시티즌 사무국에서 5일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대전시티즌의 김세환 대표이사와 하이트 진로의 하만옥 본부장, 방상복 지점장이 참석했다. 하이트 진로의 하만옥 본부장은 "여름 휴식기에 접어든 대전시티즌 선수단 사기진작에 하이트 진로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대전시민들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대전의 우승을 염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티즌의 김세환 대표이사는 이에 화답하여 "대전시티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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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08.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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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부활을 꿈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친선대회에서 같은 리그 라이벌 리버풀에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맨유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4 결승전에서 0-1로 뒤진 후반전 웨인 루니,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의 골이 이어지면서 3-1로 역전승했다.이로써 맨유는 루이스 판 할(네덜란드) 감독 체제에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명가 부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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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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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코파 멕시코 대회 8강에 올랐다.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14분 강상희(오산고)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2승1패로 조 2위에 오른 대표팀은 6일 에콰도르와 준준결승을 치른다.대표팀은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챔피언십을 앞두고 조직력 및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AFC U-16 챔피언십에서 4위 이내에 들면 2015년 U-17 월드컵에 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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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8.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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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은 대전시 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미래의 자주빛 전사를 꿈꾸는 유소년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4 대전시티즌 유소년축구교실 가족캠프'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티즌 클럽하우스와 대전 청소년 수련마을을 오가며 실시 됐으며,축구 꿈나무들에게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선 선수단 팬 사인회, 오리엔티어링 체험, 축구클리닉, 바비큐 파티 및 레크레이션등의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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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08.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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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도르트문트에 새 둥지를 튼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지동원(23)이 골 맛을 보기 시작했다.지동원은 4일(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라퍼스빌-조나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도르트문트의 10-0 승리를 도왔다.그는 선발로 나와 전반 45분을 소화하면서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처음으로 골을 터뜨렸다.지난 2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키에보 베로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도움을 올린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라퍼스빌-조나는 스위스 4부 리그에서 활동하는 클럽으로 지동원이 터뜨린 멀티골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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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8.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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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국의 수도구단 FC서울과 레버쿠젠(독일)의 프로축구 친선경기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뛰는 레버쿠젠이 완승했다.레버쿠젠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레버쿠젠 한국투어 경기에서 서울을 2-0으로 꺾었다.한국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왼쪽 날개로 풀타임을 뛰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그는 빠른 드리블과 감각적인 패스를 선보여 이날 운집한 관중 4만6천722명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레버쿠젠은 5차례 독일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차지한 명문으로 과거 한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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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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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제50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오는8월3일부터 16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 외 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축구팀, 축구클럽 등 중학교 선수로 구성된 345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며 고학년, 2학년, 1학년, 1 & 2학년, 페스티벌 등 5개 대회로 구분돼 각 대회별로 조를 편성해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주경기장인 제천종합운동장 외에 제천축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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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규
2014.07.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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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벨기에 기대주 디보크 오리기(19)를 선점했다.리버풀은 오리기를 프랑스 릴에서 영입했다고 30일(한국시간) 밝혔다.세부 조건은 밝히지 않은 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만 발표했다.영국 언론은 오리기의 이적료가 1천만 파운드(약 17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오리기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빠른 드리블을 구사하는 조커로 주목을 받았다.리버풀은 오리기를 당장 불러들이지 않고 릴에 임대 형식으로 남아 올 시즌 전체를 보내도록 했다.주전경쟁에 시달리지 않고 출전시간을 충분히 누리며 경기력을 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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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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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손흥민(21·레버쿠젠)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서울과의 친선전에 개인적인 골 욕심을 내기보다 레버쿠젠의 승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다짐했다.손흥민은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코리안투어 2014'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이기려고 왔지 내가 골 넣으러 오진 않았다"며 "공격수가 골 욕심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선수로서 이기는 데 중점 둘 것"이라고 밝혔다.손흥민은 30일 레버쿠젠과 서울의 격돌을 위해 이날 한국을 찾았다.소속팀 경기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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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