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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31일부터 2일동안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석우문화체육관 등 경기장과 선수촌 등을 돌며 '청주국제무예마스터십' 준비 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김 청장은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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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의 모 법원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31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상가 앞에서 길을 가던 여중생 2명을 불러 세운 뒤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반바지에 모자를 착용했다는 여중생들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범행장소 인근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한 여중생은 "한 남자가 부르더니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경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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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어린 자녀를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가장이 경찰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새 생명을 얻었다.지난달 30일 오후 9시42분쯤, 청주 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에는 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고자가 알려준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로 신속히 이동했다.거실에 아이들만 남겨 둔 채 안방 문은 굳게 잠겨있는 상황.김영락 경위 등 4명의 경찰관은 우선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놓은 후 방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안으로 진입했다.욕실에서 발견된 아이들의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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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이번 단속은 지난 16일 부터 2주 동안 펼친 홍보에 이은 것으로, 단속대상은 불법 주정차, 과속, 신호위반,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 행위 등이다.경찰은 또 일반 승용차의 어린이 보호장비 미착용(카시트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올해 상반기(1월∼7월)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290건 중 50.3%(146건)가 차량 승차 중에 발생했다. 경찰관계자는 "경찰은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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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관이 해임됐다.충북지방경찰청은 30일 함께 근무하는 여경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충주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해임하고 직무고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해 6월 중순쯤 함께 근무하던 여경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 조사를 벌여 지난 26일 A 경위를 해임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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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장난감 총기를 불법으로 개조해 판매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위반)로 회사원 A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후 4시20분쯤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개조한 'M4 모의총기'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 "A씨가 개조한 장난감 총기는 맥주병을 깰 정도로 위력이 강하다"고 말했다.현행법상 모의 총포를 불법으로 제조하거나 소지,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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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부모까지도 죽음으로 내몬 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우연히 알게 돼 3년 동안 연인 사이로 지낸 A씨(23·여)와 B씨(27)는 결혼까지 약속했다.행복했던 이들 사이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 건 2014년 9월, B씨가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대면서다.어느덧 도박 중독에 빠져버린 B씨는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았다.결혼을 빙자로 여자친구인 A씨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한 B씨는 카드깡도 모자라 사채의 연대보증까지 요구하기에 이르렀다.이렇게 A씨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빌려준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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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는 30일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초등학교 주변 취약지 순찰 및 아동성폭력·실종예방,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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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충북남부보훈지청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우리고장 호국영웅 알리기'홍보활동을 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충북지청은 매달 1일 우리고장 호국영웅에 대한 컨텐츠를 충북남부보훈지청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이와 연계한 각종 이벤트 행사도 열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내달 3일 예정인 '2016 스페이스챌린지' 행사장에서 호국영웅관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충북지청은 '9월 우리고장 호국영웅'에 6·25 참전용사 천봉식대위를 선정했다.
사람과일
신정훈 기자
2016.08.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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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손님이 구입한 물품을 반품한 것처럼 속여 10차례에 걸쳐 모두 3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형편이 어려워서 돈을 훔치게 됐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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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9년 동안 지적장애인에게 강제노역을 시킨 사건과 관련, 검찰이 피의자인 농장주 부부에게 5가지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29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25일 기소한 A씨(68·불구속)와 B씨(62·여·구속) 부부에게 적용된 혐의는 형법상 노동력 착취 유인, 상습준사기, 상해, 근로기준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총 5가지다.청주시 오창읍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지적장애 2급인 K씨(47)를 1997년 7월부터 19년 동안 임금을 주지않고 축사 일과 밭일을 시키는가 하면, 일을 제대로 하지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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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등 또래지킴이 활동에 앞장선 모범청소년 신예진(오창고 3학년)· 이유민(대성고 2학년) 학생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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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개학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분석 결과 지난 14일부터 20일(34주)까지 유행 각결막염 환자는 진료 환자 1000명당 24.8명으로 2주 전보다 22.2% 늘었다.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결막염 환자는 같은 기간 1000명당 1명으로 이전에 발표된 0.9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행 각결막염은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0~6세는 1000명당 80.6명이었고 7~19세 36.8명, 20세 이상은 18.9명으로 집계됐다.급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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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광복회 충청북도지부는 2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에서 106주년 경술국치(庚戌國恥)일 상기 행사를 했다. 자리에 참석한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는 일제에 주권을 강탈당한 뼈아픈 역사를 다시는 반복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1·2부로 나눠 펼쳐진 행사에선 검은 리본을 달고 찬 음식을 먹으며 106년 전 치욕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김원진 광복회 충북도지부장은 "국권을 침탈당한 그 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다시는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돼서는 안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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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채무 100만원을 변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납치,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25일 이런 혐의(강도상해)로 조직폭력배 A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B씨(22)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새벽 3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Q씨(29)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인근 산으로 끌고가 야구방망이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폭행 뒤 A씨의 신용카드를 빼앗아 4차례에 걸쳐 110만원을 인출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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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오토바이를 도난당한 50대가 홧김에 멀쩡한 가로수를 잘랐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상당경찰서는 25일 전기톱으로 가로수를 자르려 한 혐의(공용물 손괴)로 A씨(5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의 한 도로에서 30년 이상(직경 40㎝) 된 플라타너스 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지난달 17일 오토바이를 도난당했던 A씨는 가로수에 가려 범행 장면이 CC(폐쇄회로)TV에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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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에서 대북 전단살포용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산막리의 한 골프장 나무에 대형 풍선이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나무위에 풍선이 매달려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타이머가 부착된 대형 풍선 2개가 발견됐다. 타이머에 삽입된 건전지는 국산용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7시20분쯤 이 골프장에서 직선으로 3㎞ 가량 떨어진 서원구 남이면 외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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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 연일 계속됐던 '찜통더위'가 드디어 누그러진다는 소식에 외근형사들이 반색. 25일 폭염특보가 해제됐다는 소식에 이들은 "이제야 숨 좀 쉬겠다"며 격하게 환영. 한 외근 형사는 "그 동안 폭염 속에서 숨이 턱턱 막힐만큼 엄청난 더위와 싸워야 했다"며 "이제 날도 선선해지니 도둑놈들을 더 많이 잡아야 겠다"며 웃음.
미주알 고주알
신정훈 기자
2016.08.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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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더운 여름이 되면 기저귀를 차고 있는 영유아들은 습진이 생기거나, 체온 조절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갑자기 열이 오르기도 한다.우리 아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 피부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뱃속에서 쌓인 열이 올라오는 신생아 태열생후 2개월 정도 된 아이가 갑자기 피부가 붉어지고 오톨도톨한 물집이 올라왔다면 신생아 태열일 수 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받은 열독이 쌓여 생기는 신생아 태열은 신생아의 약 70%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없어지는
건강·의료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6.08.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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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웹툰 등 범죄예방 활용임용환 서장, 주민 소통 앞장올 상반기 5대범죄 5% 감소[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민 치안서비스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흥덕서는 임용환 서장 부임 이후 '소통하는 흥덕경찰, 신뢰받는 흥덕치안'을 목표로 주민협력 치안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2월 흥덕서는 관내 149개 편의점 업주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 지역사회 참여형 치안서비스를 구축했다. 서비스 구축 이후 미아 찾기, 주취폭력 대응 등에 대한 각종 정보가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