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세종·충청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3674개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벌인다.이 조사는 화학물질의 취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의 양을 사업장이 스스로 파악해 보고하는 제도이다.환경부는 매년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금강청은 이번 조사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배출량 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3월 25일~4월 1일까지 화학물질안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21 09:42
-
대전시 유성구가 20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로부터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식료품 패키지 상자(3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대전신세계는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식료품 패키지를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물품은 매달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가정에 소중히 전달되고 있다.대전신세계 윤석희 대표이사는 "식료품 패키지 후원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3.21 00:00
-
대전도시공사가 20일 한남대학교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공사는 물가상승으로 학생들의 금전적 어려움이 커지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덜어주기 위해 해당 대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에 500만원을 후원했다.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이승철 총장은 "대전도시공사의 후원금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월에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3.20 18:29
-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최대 수혜학교는 충북대로, 기존 49명보다 300% 이상 증가한 정원 200명을 배정받았다.27년 만에 이뤄진 이번 의대 증원으로 충청권 의대는 기존보다 549명 더 늘어난 정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는 전국 증원 수의 약 27.5%에 해당하고 비수도권 배분 인원(1639명)의 33.4%에 해당한다.정부는 20일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확정 발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3.20 17:54
-
21일 충청권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대기는 건조하겠으며, 아침 기온도 영하권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전 중 서리가 관측되겠고, 지역에 따라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일 최저기온은 -5~0도, 일 최고기온은 9~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북 '보통' 나머지 충청권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0 17:03
-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한명이 선배로부터 폭행당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55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운동부 소속 1학년 A군이 40여분간 복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각종 검사를 받은 A군은 당시 비장 파열로 인해 복부에 혈액이 차 오르는 등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폭력을 의심한 A군의 가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A군이 같은날 오후 8시 10분쯤 운동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0 17:03
-
충북 청주시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청주시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상담소 내방객은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종합적인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상담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에서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별다른 사전절차 없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일반
박장미 기자
2024.03.20 17:02
-
충북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찾아가는 종이팩 방문수거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센터는 이날부터 유제품 소비가 많은 어린이집, 카페 등을 방문해 종이팩을 방문 수거할 계획이다.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이 사업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사회일반
박장미 기자
2024.03.20 17:01
-
지난 17일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시에서 열린 69회 벚꽃 마라톤대회에 청주시민 3명이 출전해 10㎞를 완주했다.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체육교류가 5년만에 재개돼 의미가 깊다. /박장미기자
사회일반
박장미 기자
2024.03.20 17:00
-
충북 청주시 시민들로 구성된 비대위가 호텔 측에 카지노 입점 철회를 촉구했다.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카지노입점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호텔 측에 카지노 입점 추진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청원구 직능단체장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유·초·중·고와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과 교육시설, 학원이 밀집한 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온 다는 것에 경악한다"며 "카지노는 지역 환경을 멍들게 하고, 유해환경만 조성할 뿐"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아이들에게도 사행성 게임과 도박에 대한 호기심만 자극하고, 교육환경을 심각하게 훼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0 17:00
-
충북 청주시가 청주의 기억과 기록을 소재로 청주의 대표 콘텐츠를 발굴·제작 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청주의 기록유산을 소재로 한 문학·시각·공연(음악, 연극, 무용, 전통) 등이다.최근 3년간(2021~2023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역대 지원작 중 심사평가에서 관객 만족도가 높았던 작품,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한 '지역 예술
사회일반
박장미 기자
2024.03.20 16:59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2024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행사 기간 유실수(감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야생화(돌단풍, 작약, 레몬밤) 등 1만7500본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한다.나무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1인당 유실수 3본과 야생화 2본 등 5본의 나무를 수령할 수 있다. 유실수는 각 1본씩, 야생화는 임의지급된다.행사장 일원에는 대기 시민의 지루함을 달래줄 풍물패와 버스킹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사회일반
박장미 기자
2024.03.20 16:57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공원 내 놀이터가 협소하고,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 사업으로 튤립정원 부지에 2565㎡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겨냥한 어드벤처 놀이터가 들어선다. 기존 어린이놀이터에는 무장애 놀이기구가 추가로 들어서며, 모래놀이터 한 켠에는 유아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유아놀이터도 780㎡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오는 4월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시공 업체를 선정
사회일반
박장미 기자
2024.03.20 16:56
-
충북 청주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애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의 도시숲 정책 사업의 하나다.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시켜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총 사업비는 200억원이 투입되며, 착공은 2025년 예정됐다. 준공 예정은 20
사회일반
박장미 기자
2024.03.20 16:55
-
㈜면사랑은 20일 충북 진천경찰서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예방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면사랑은 중화 면 포장 필름 면에 '면사랑과 함께 사랑 속에 크는 아이', '아동학대 신고는 112' 등의 문구를 함께 인쇄해 전국으로 유통한다.진천서 관계는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0 16:54
-
라이브카페에서 이성과 어울리다가 연인의 제지를 받자 이에 격분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0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한 라이브 카페에서 남자친구 B씨(50대)를 두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다른남자와 어울리던 중 B씨가 멱살을 잡고 맥주병을 들어 위협해 화가나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A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 영장은 기각됐다. A씨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0 16:52
-
충북 음성의 한 식당에서 윗옷을 벗은 채 난동을 부려 영업을 방해한 조직폭력배 3명이 구속됐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25)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청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지난 1월 음성군의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려 다른 손님을 위협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난동을 부리던 이들은 종업원이 제지하자 윗옷을 벗고 문신 내보이면서 침을 뱉거나 식당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다.또 난동 과정에서 '인증샷'을 찍는다며 상체와 문신을 드러낸 채 사진을 찍기도 했다.식당 측의 신고로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0 16:51
-
충북 보은의 한 밭에서 불에 타 숨진 80대 노인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쯤 보은군 회남면 조곡리 한 농막에서 A씨(84)가 불에 타 숨진 상태로 아들에게 발견됐다. 시신 주변는 낙엽 등을 태운 흔적도 나왔다.소방당국은 당시 화재가 A씨의 밭의 낙엽더미에서 시작됐다가 인근으로 번진 뒤 자연적으로 소화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A씨가 낙엽을 소각 하다가 불이 번지자 자체 진화를 시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0 16:49
-
시민단체가 청탁성 접대 의혹이 제기된 김병국 청주시의장, 이동우 충북도의원에게 사과를 촉구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일 성명을 내고 "정우택 의원에게 돈 봉투를 상납한 카페업자가 김병국 의장과 이동우 충북도 건설환경소방위원장에게 7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접대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청주시와 충북도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인해야 할 이들이 자신의 지역구 민원인이 제공하는 자리에서 고가의 식사를 접대 받았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들이 향응을 제공받은 곳은 돈봉투 스캔들에 휘말린 정우택 의원이 접대받은 곳과 같은 곳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0 16:48
-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이 20일 옥천군에 위치한 공동집하장과 수거사업소를 방문해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수거 현황을 점검했다.조 청장은 방문 중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수거 현황을 세심히 살피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조희송 청장은 "농촌지역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영농폐기물을 적기에 수거·처리해 불법소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농민들이 어려움 없이 영농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힘을 합쳐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거·시설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2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