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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7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충청시론] 입지보조금 문제없나
요즘 지방 이전 기업 입지보조금 지원 문제를 놓고 한창 시끄럽다. 대한민국의 99%가 입지보조금 폐지에 반대하며 들고 일어나 야단법석을 떨자 최근에는 정부가 폐지 방안을 재검토하겠다며 한 발짝 물러서는 형국이다. 지방에서 태어나 60년 가까이 살았고,
김준기   2013-07-10
[충청시론] 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어라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장애물에 부딪히는 경우는 수없이 많이 있다. 이런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기도 한다. 의지가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 십상이다. 다시 시작해야만 도전을 하게 되고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도전하지 않
신길수   2013-07-03
[충청시론] 불쌍한 소나무와 시장님
소나무가 어느 날 청주시내 중심가에 우뚝 장승처럼 서 있게 됐다. 전봇대보다 훨씬 더 큰, 4∼5층 높이 건물 옥상까지 올라가는 금강송이다. 강원도 어느 산골짜기에서 실려왔는지 옆의 잔가지들이 모두 잘린 채로 15그루 정도가 서있게 됐다. 그 소나무가
김창규   2013-06-19
[충청시론] 일본 위안부 망언에 침묵하는 정부·언론
일본을 가리켜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필자는 한 번도 일본이 가까웠던 적이 없다. 가깝기는커녕 요즘처럼 망언이 계속될 때면 지구 밖으로 던져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물론 양심적인 일본인은 제외). 일본의 망언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김준기   2013-06-17
[충청시론] 맑은 물과 푸른 세상을 지키자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기본적인 의식주는 물론,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 여러 가지 있다. 공기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존재해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다. 물도 마찬가지다. 물이 없이 우리는 하루도 살아갈 수가 없다. 사람의 신체
신길수   2013-06-12
[충청시론] 'O자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
어느 시대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人材像)이 있다. 한때는 '한일(一)자 형 인재'가 잘 나가던 때가 있었다. 특별한 전문성은 없더라도 폭넓은 관심과 풍부한 상식을 가진 이(generalist)를 '다재다능한 인재'라며 찾던 시대. 산업화 이전, 무
김병우   2013-05-29
[충청시론] 우리는 무엇을 찾아 떠나는가
사람들이 가장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학식이 높거나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하게 될 것이며 철학자나 이상주의자의 경우에는 공동의 선을 추구하거나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세상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또한 평범한 보통사람의 경
신길수   2013-05-22
[충청시론] 윤창중의 성추행과 대통령의 사과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그의 대변인 윤창중이 술을 먹고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자신이 묶고 있는 호텔 방에까지 오게 하여 또 다시 성추행 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대한민국으로 도망 온 아주 추잡하고 한심하고 못된 놈이 있다. 한 나라의 정부를 대
김창규   2013-05-15
[충청시론] 노인은 누구나 '스토리텔러'다
필자가 중등학교 국어교사이던 시절, 방학숙제로 종종 '부모님 전기문이나 러브스토리 써오기'를 내곤 했었다. 부모님 전기는 교과서의 위인전보다 소박하지만 그 못잖게 생생한 교훈의 소재가 되고, 부모님 러브스토리도 그 어떤 세기적 명작보다 더 솔깃한 사랑
김병우   2013-05-08
[충청시론] 1더하기 1은?
언제나 새로운 시대가 등장하면 그 시대를 상징하는 용어나 중심 분야가 부각되기 마련이다. 여러 가지 중요한 용어 중에서도 특히 창조경제는 새 정부가 경제 부흥을 이루기 위한 국정 핵심 키워드로 강조하는 있는 말이다. 창의적 상상력, 즉 창의성을 경제의
신길수   2013-05-01
[충청시론] 완전체
요즘 유행하는 용어 중에 "저 사람 완전체인가 봐."라는 말이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말하고 있을 때, 말하는 내용의 요지와는 상관없이 말 속에 포함되어 있는 특정한 단어에 반응하여, 그 단어에 대한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말한다. 예를 들
백성혜   2012-09-05
[충청시론] 좁쌀영감
요즘처럼 자신의 잇속 따라 인간관계를 맺는 세태엔 그런 사람에 대한 실망감에 마음을 다치기 예사이다. 이때 흔히 우린 상대방과 관계를 끊겠노라고 결심하곤 한다. 그러나 항상 상종하기 껄끄러운 사이일수록 뜻하지 않은 장소서 자주 마주치곤 한다. 이럴 때
김혜식   2012-08-15
[충청시론] 김홍길 나무
태풍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여름밤이었다. 잠결에 들리는 울음소리에 흠칫 놀라 잠에서 깨었다. 그러나 오금이 붙어 선뜻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가만히 바깥 동태만 살폈었다. 그 울음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질 듯 바로 지척에서 들려왔다. 그날따라 마침
김혜식   2012-08-08
[충청시론] 열차 탑승자
6,25전쟁 이후와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베이비붐 세대라고 일컫는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나도 이 세대에 속하는 나이가 아니던가. 나 역시 자식에게 노후는 의지 하지 않을 작정이지만 부모 봉양은 자식의 도리라 여겨 현재 친정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김혜식   2012-08-01
[충청시론] 철없는 아내
친정어머닌 집안에 하다못해 손톱깎기만 없어져도 내게 전화해 그것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어디 이뿐인가. 어머니의 일 거수 일 투족을 내게 전부 의지한다. 어머니의 생활을 하나하나 챙겨 드리는 게 자식의 도리이련만 어느 땐 삶에 쫓겨 그것을 제대로 실천
김혜식   2012-07-25
[충청시론] 사소함의 길들여짐
빈둥지 증후군을 앓고 있어서 인지 요즘 따라 왠지 집안이 휑하다. 그런 마음에 새삼 집안을 둘러본다. 그러고 보니 무엇보다 너른 평수의 아파트가 더욱 넓어 보이는 것은 집안의 가구가 별반 없어서라는 생각까지 이르게 된다. 우리 집엔 그 흔한 인테리어
김혜식   2012-07-18
[충청시론] 과감히 뺐다
요즘 책상 앞에 앉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내가 속한 '충북수필' 이라는 문학 단체에서는 올해로 제2회 충북도내 '다문화가정 편지 쓰기 대회' 일환으로 도내 다문화 가정을 상대로 편지 쓰기를 현상 공모 했었다. 그
김혜식   2012-07-04
[충청시론] 공(功)은 사람을 낳는다
언젠가 어느 여류 문인의 집을 방문한 적 있다. 그 때 서재에 꽂힌 책을 한 권 뽑아 책장을 펼치는 순간 나는 그녀의 정성스러움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었다. 다름 아닌 어느 수필가가 보내온 수필집 첫 장에 얌전히 붙여진 우편물 봉투 주소 때문이다. 두
김혜식   2012-06-27
[충청시론] 그 정도면 됐다
누구나 자식을 낳으면 아이의 장래, 교육에 대해 나름대로 꿈에 부풀기 마련이다. 나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비록 세 딸들이지만 열 아들 안 부럽게 키우리라는 각오로 태교부터 신경 썼었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로는 아이의 지적 발달은 물론 감성 교육을 위해
김혜식   2012-06-20
[충청시론] 질경이
어려서 유독 겁이 많았다. 시골 살 때는 화장실 갈 때 항상 동생과 동행 할 정도였다. 이런 나를 보다못한 어머닌 나의 담력을 키워주기 위한 한 방편이었으리라. 초등학교 삼학년 때 일이다. 어머닌 꼭 밤이면 일 키로가 훨씬 넘는 시골 읍내에 가서 등잔
김혜식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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