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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깊은 부진에 빠져 있던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모처럼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벌였다.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전날 5타수 2안타를 쳐 19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추신수는 좋은 흐름을 이틀째 이어갔다.추신수가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8∼2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24일 만이다.다만, 세 차례 삼진을 당하는 등 불안감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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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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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한화이글스가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지역 소외계층 무료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활발한 의사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무료 초청 행사는 대전시 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한화이글스는 이 날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자 예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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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14.07.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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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국 최고 마무리 투수로 군림한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의 공은 일본 무대에서도 통했다.일본 프로야구의 수준이 한국보다 높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오승환은 일본에서도 변함없는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3세이브째를 올리며 평균자책점을 1.95로 낮췄다.1점대 평균자책점은 일본에서 '정상급 마무리의 기준'으로 통한다.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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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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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투수 오승환(교도=연합뉴스 DB)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안타 두 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 올 시즌 23호 세이브에 성공했다.이날 세이브는 오승환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기록한 300번째 세이브였다.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2005년 4월27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통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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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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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안타 두 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 올 시즌 23호 세이브에 성공했다.이날 세이브는 오승환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기록한 300번째 세이브였다.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2005년 4월27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통산 1호 세이브를 기록한 이래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뛰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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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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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한화이글스가 대전지역 내 외국인거주자 및 대전구장 방문객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해 오는 23일 NC다이노스와의 대전홈경기에서 '베트남 문화의 밤'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베트남 문화의 밤 행사는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먼저 경기 전 베트남 결혼이민자와 한국인으로 구성된 베트남 춤단(팀명:HTM flowers)이 야외무대와 그라운드에서 베트남 전통춤 공연을 진행하고, 종이로 제작된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를 입장객 선착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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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14.07.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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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고등학교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2년 연속 4강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청주고는 21일 목동구장서 열린 69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32강)에서 7⅔이닝동안 4피안타 8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한 주권의 활약에 힘입어 설악고등학교를 2대1로 물리치고 16강전에 진출했다. 세광고등학교도 이날 지난해 대통령기 고교야구 우승팀인 공주고를 꺾고 2회전에 올랐다.청주고 주권은 이날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상대 타자를 압도했으며 경기 중간 좌익수로 나와 결정적인 플라이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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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07.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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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멀티히트로 상쾌한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이대호는 1회말 1사 1루에서 3구째 떨어지는 변화구를 당겨쳐 유격수 왼쪽으로 향하는 깊숙한 타구를 만들며 간발의 차로 내야안타를 기록했다.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1구 바깥쪽 볼, 2구 높은 스트라이크, 3구 몸쪽 볼을 모두 흘려보낸 다음 4구 바깥쪽 빠른 공을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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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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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가 또다시 무안타 경기를 마치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인 댈러스모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 달이 9년처럼 느껴진다"며 "기록 때문에 좌절하는 것은 아니다. 나아지는 게 없다는 점이 좌절스럽다"고 털어놨다.이날 추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전날과 같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댈러스모닝뉴스는는 추신수가 "컨디션도 좋고 훈련도 많이 하는데…달라진 것이 없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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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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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22일 시작하는 프로야구 후반기에서는 뜨겁게 달아오른 선수들의 개인 타이틀 경쟁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며 팬들의 눈길을 붙잡을 전망이다.타석과 마운드 모두에서 올 시즌 프로야구의 스타들은 전반기 내내 치열한 기록 다툼을 벌여 왔다.타고투저의 열풍 속에서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부문은 타격 가운데서도 홈런과 타율이다.'홈런왕' 박병호(넥센)가 전반기에 30홈런을 고지에 오르면서 홈런 부문 독주 체제를 갖췄지만, 전반기 막판 팀 동료인 강정호(넥센)의 도전도 만만찮았다.박병호가 잠시 주춤하던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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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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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휴식기로 잠시 쉬어간 2014프로야구가 22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간다.많게는 51경기, 적게는 45경기를 남겨 둔 9개구단은 가을 무대 입성을 위해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전반기 순위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지난해에는 전반기를 1∼4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두산 베어스가 순위를 유지한 채 정규시즌을 끝냈다.그러나 2012년에는 전반기를 6위로 마친 SK 와이번스가 후반기 대반격에 성공하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2011년에도 2위로 전반기를 통과한 삼성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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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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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타수 무안타에 2삼진의 빈공에 그쳤다.연속 무안타 기록은 5경기째로 늘었고 시즌 타율은 전날 0.239에서 0.236으로 더 떨어졌다.추신수는 최근 21차례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고 삼진은 11번 당했다.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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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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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이하 한국시간) 후반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상대는 류현진에게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 첫 승을 안겨준 피츠버그 파이리츠다.20일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22일 오전 8시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3연전 중 첫 경기다.전반기 18경기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한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후반기에도 순항할 발판을 다질 예정이다.류현진은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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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4.07.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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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북부리그(경찰야구단·SK·LG·두산·넥센·KT)와 남부리그(상무·삼성·NC·롯데·KIA·한화)의 '2014 퓨처스 올스타전'이 경기 중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노게임으로 돌아갔다.북부리그가 4-1로 앞서 있던 2회말 남부리그의 공격이 끝난 뒤 내리던 빗방울이 거세짐에 따라 경기는 중단됐다. 이후 비는 멈췄지만 그라운드 사정을 우려한 심판진이 노게임을 선언했다.비록 경기는 노게임이 됐지만 내년부터 1군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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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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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남부리그의 오른손 투수 정영일(25·상무)이다.비록 1군 올스타는 아니지만 퓨처스 올스타 무대를 밟기까지 그는 참으로 먼 길을 돌아서 왔다.정영일은 광주 진흥고 시절인 2006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경기고전에서 13⅔이닝 동안 삼진 23개를 잡아내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그해 7월 연고 구단인 KIA 타이거즈의 입단 제의를 거절한 채 큰 무대를 꿈꾸며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했으나 팔꿈치 부상이 모든 것을 바꿔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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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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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전설을 쓰고 은퇴하는 유격수 데릭 지터(40)의 발자취를 담은 '흙'을 상품으로 내놓았다.17일(한국시간) USA투데이는 "양키스 팬은 말 그대로 '데릭 지터가 밟은 땅'을 숭배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양키스의 공식 기념품 업체인 스테이너 스포츠는 양키스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의 내야 흙을 담은 캡슐을 판매하고 있다. 캡슐은 지터의 첫 홈런, 3천번째 안타, 옛 양키스타디움 고별인사 등 기념비적인 순간들을 담은 액자 하단에 배치돼 있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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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14.07.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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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프로야구 전반기 타격 부문은 국내 타자들이 독식했다. 반면 투수 부문에서는 외국인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16일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 개인 부문 성적을 살펴보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타격 8개 부문에서 모두 국내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투수 6개 부문에서는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3개 부문 1위를 나눠 가졌다.꿈의 타율 4할에 도전하는 이재원(SK 와이번스)이 0.394로 타율 1위를 지켰고, 토종 거포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는 전반기에 30홈런을 채우며 홈런 부문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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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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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한화이글스가 기존에 인기리에 진행됐던 이글스투어를 어린이 영어캠프 형식의 'Baseball with English'행사로 전환하고 오는 26일 대전구장 및 서산구장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Baseball with English'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야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구성했다. 강사는 대전지역 내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루크(미국)와 버질(미국)이 참여하며, 모든 활동들은 영어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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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07.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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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국 프로야구를 거쳐 일본 무대를 누비는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과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의미 있는 성적을 올리고 전반기를 마쳤다.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를 질주하며 연착륙했고,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소프트뱅크로 팀을 옮긴 이대호는 전반기에 100안타를 채우며 4번타자의 입지를 굳혔다.오승환은 전반기 3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와세 히토키(2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96)에 6세이브나 앞선 센트럴리그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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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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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그라운드에서 공개적으로 감독을 향해 불만을 표현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36)이 결국 짐을 쌌다.SK는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6일 발표했다.웨이버 공시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제하는 방법으로 방출을 의미한다.스캇의 퇴단은 감독과 언쟁을 벌인 데 대한 징계성 조치다.발바닥 부상으로 재활군에서 훈련하던 스캇은 15일 한화와의 경기를 앞둔 인천 문학구장 그라운드에 나타나 이만수 감독에게 자신의 기용과 관련한 불만을 표출했다."겁쟁이(Co
야구
권지혜 기자
2014.07.16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