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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22)과 기대주 류승우(21)가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이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과 국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레버쿠젠과 서울은 30일 오후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를 통해 격돌한다.이번에 한국을 찾는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우승 경력은 없으나 5차례나 2위에 올랐고, 1992-1993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저력을 뽐내온 팀이다.지난 2013-2014시즌에는 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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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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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의 '기대주' 류승우(21)가 친선경기에서 또 골을 터뜨렸다.류승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헨의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0-1로 뒤진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다.그는 지난 13일에도 벨기에 클럽과의 친선전에서 경기 막판 골 맛을 봤다.침투 패스가 들어오자 한 번의 트래핑과 전광석화같은 몸놀림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골지역 오른쪽에서 찬스를 잡았다. 류승우는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갈랐다.그러나 류승우는 아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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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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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2014 청주시 I-리그 2회차 대회가 지난 26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학생선수들과 학부모 등 모두 600여명이 참가하는 등 I-리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보여줬다. 1~2학년부와 3~4학년 경기에서는 SKK FC와 청남FC가 지난 대회에 이어 2승(승점6점)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또 5~6학년부 경기에서는 청남FC가 2회차 우승을 차지하며 1회차 우승팀인 SFA를 바짝 뒤쫒았다. 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은 지난대회 공동 우승팀인 율량중과 청주남중 간 맞대결.관심을 모았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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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07.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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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깔레오(19)과 수비수 하파엘(22)을 임대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넓은 활동반경을 자랑하는 깔레오는 파괴력 있는 슈팅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공격옵션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격수다. 또 하파엘은 188㎝의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 확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파워풀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센터백이다. 충주험멜은 이들 두 브라질 용병 영입을 통해 공수 양면에서 전력 보강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감독은 "두 선수가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남은 시즌 동안 팀 전력에 보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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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2014.07.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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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36·코트디부아르)가 2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첼시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드록바와 1년 계약했다"며 "드록바는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라고 발표했다.2004년 7월 2천400만 파운드(약 420억원)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은 드록바는 2012년 5월 상하이 선화(중국)로 이적할 때까지 8시즌 동안 341경기에 출전해 157골을 터트려 '첼시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다. 그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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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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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지도자 자격증을 딴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리는 2014 피겨 심판·지도자 강습회에 김연아가 참석해 강의를 듣는다고 밝혔다.빙상연맹은 이틀간 피겨 프로그램과 난도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반도핑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의학 강의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를 수료한 이들에게 올 시즌 지도자 자격증을 준다.김연아가 이번 강습회에 참가한 것은 당장 지도자로 나서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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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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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들의 향연이 한여름 그라운드를 뜨겁게 수놓았다.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거들과 박지성, 이영표 등 전설적 스타들이 어루러진 화려한 잔치였다.올스타전 본 경기에서는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는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이 이끄는 팀 박지성과 6-6으로 비겼다.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의 영예는 박지성에게 돌아갔다.폭우가 쏟아졌으나 관중 5만113명이 운집해 그라운드를 더 뜨겁게 달궜다.이근호(상주), 김승규, 김신욱(울산), 이동국(전북), 염기훈(수원) 등은 팀 K리그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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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07.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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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난 시즌부터 아슬아슬한 승부를 연출해 '서울 극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FC 서울이 콜롬비아 출신 '특급 왼발' 몰리나의 화끈한 프리킥을 앞세워 또 한 번 홈 팬들의 가슴을 흥분시켰다.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FC 서울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주고 0-1로 끌려가고 있었다.상주는 16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무려 0-6 완패를 당한 터라 선수들 모두 '군인 정신'으로 똘똘 뭉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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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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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국 축구가 10월에 '남미의 전통 강호'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4일 "파라과이 축구협회에 오는 10월 10일 평가전을 치르자고 제안을 했다"며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파라과이 평가전이 성사되면 한국 축구는 9월 5일 베네수엘라 평가전을 시작으로 9월 9일 우루과이 평가전에 이어 10월 10일 파라과이까지 남미 축구와 세 차례 연속 맞붙게 된다.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도 한국과 파라과이가 10월 10일 서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는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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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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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은 김은중 선수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박지성'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는 'K리그 올스타팀'과 '팀 박지성'간의 맞대결이 예고되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팀 박지성'은 2002 한ㆍ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히딩크 감독을 사령탑으로 정조국, 정대세, 이천수가 공격진을, 백지훈, 박지성, 김재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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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07.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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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23·콜롬비아)가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로드리게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개인적으로 이곳에 온 것은 내 꿈이 실현된 것"이라며 "이 구단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로드리게스는 전날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했다. 이적료는 8천만 유로(약 1천10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이날 입단식에는 3만5천여명의 팬이 운집했다. 대부분은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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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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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월드컵 통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내년 그라운드를 떠난다.클로제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5년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클로제는 지난 5월 이탈리아 라치오와 계약기간 1년에 1년 연장 옵션이 달린 재계약에 합의했다.그러나 옵션과 상관없이 2014-2015 시즌이 끝나면 은퇴하기로 결정했다.2002 한·일 월드컵부터 시작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까지 14골을 기록중이던 클로제는 브라질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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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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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티에리 앙리(37·뉴욕 레드불스)는 재능 면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를 따라갈 수 없다고 봤다.앙리는 19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 "메시가 노력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노력형보단 재능형 선수"라며 "호날두는 세계 최고가 되고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메시와 호날두가 언급되지만 앙리는 메시는 재능으로, 호날두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기량으로 보면 메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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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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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36)가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 1년 계약을 하면서 윤석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QPR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계약이 끝난 퍼디낸드와 2015년까지 1년 계약을 했다"며 "퍼디낸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8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QPR의 이번 시즌 첫 영입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이로써 퍼디낸드는 QPR에서 뛰는 왼쪽 풀백인 윤석영과 포백(4-back)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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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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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볼턴의 더기 프리드먼 감독이 이청용(26)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프리드먼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지역지 '볼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여전히 우리 팀의 새 시즌 구상 안에 있는 선수"라면서도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이청용의 야망과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만약 이청용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이적료를 받고 다른 클럽에 파는 게 '남는 장사'라는 점을 돌려 말한 것으로 보인다.프리드먼 감독은 "다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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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07.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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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칠(아스널)이 월드컵 우승 보너스를 23명의 브라질 어린이 수술비에 쾌척하는 선행을 했다.외칠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컵에 앞서 11명의 브라질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번 우승은 23명 독일 대표팀 선수 모두의 힘으로 이룬 것인 만큼 수술비 지원 대상 어린이를 23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공개했다.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외칠은 조별리그(3경기)와 토너먼트(4경기) 7경기에 모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독
축구
한원석 기자
2014.07.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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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전 종목을 망라한 세계 스포츠 클럽 중 2년 연속 가장 가치 있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6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치 있는 스포츠 50개 팀'을 발표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를 34억 4천만 달러(약 3조5천400억원)로 평가해 으뜸으로 쳤다.이는 지난해 가치 추산액 33억 달러에서 1억 4천만 달러 오른 것이다.지난 5월 끝난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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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14.07.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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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전차군단' 독일의 우승에 힘을 보탠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크로스의 이적에 합의하고, 크로스와 6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크로스가 "나이는 어리지만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2007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5골을 터뜨려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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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14.07.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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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25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설 20명의 '팀 박지성' 선수 가운데 15명이 먼저 확정됐다.박지성은 17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리그 올스타'와 맞붙을 '팀 박지성'에서 활약할 이영표(KBS 해설위원), 정대세(수원), 정조국(안산), 이천수(인천), 김병지(전남), 최은성(전북) 등 15명의 선수를 발표했다.이번 명단은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다. 또 박지성과 유럽 무대에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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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14.07.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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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황선홍, 최용수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과 관련한 자기 입장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이들 감독은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는 젊은 지도자로서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의 사임 후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대한축구협회(FA)컵 경기 전후에 세 차례나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답변의 공통점은 지금 생각할 겨를이 없지만 실제 제의가 오면 고민할 것이라는 취지였다.황 감독은 '포항 선수들이 황 감독의 이직을 걱정하지 않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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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14.07.1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