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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지난 16일 새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속옷 차림의 한 여성이 황급히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의 온몸에 멍이 든 자국을 발견했다.이 여성은 지난 15일 밤부터 6시간 동안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자친구 A씨(25)에게 엎드린 상태에서 각목으로 두들겨 맞는 등 상상도 할 수 없는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알렸다. 각목이 부러지면 또 다른 각목으로 맞았다고 했다.이처럼 끔찍한 폭행을 당한 이유는 다름아닌 스마트폰 채팅으로 다른 남성과 대화를 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을 수사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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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22일 오후 2시12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의 한 상가 건물 3층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사무실 내부를 모두 태웠다. 불이 나자 상가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주 이후 사무실을 잠가뒀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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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카시트 탑승의 중요성과 의무장착 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현행법상 만 6세까지의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할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시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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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에서 정화조 질식사고로 숨진 근로자들의 사인은 가스중독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청주 정화조 가스 질식사고로 숨진 근로자 A씨(46) 등 2명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이들의 사인이 가스중독과 산소결핍이라는 1차소견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에는 국과수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현장을 찾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한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A씨가 작업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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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에서 산업현장 질식사고가 터져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지난 20일 오후 3시15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유제품 생산업체 정화조에서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 공장 근로자 A씨(45)와 B씨(49)가 숨지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C씨(44)는 상태가 악화돼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시설담당자인 A씨는 정화조 설비에 이상이 있어 점검하기 위해 지하시설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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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상당공원에서 주권을 강탈당한 한일병합의 단초인 경술국치(庚戌國恥)를 추념하는 '106주년 경술국치일 상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국 규모로 본회와 14개 시·도지부와 전국 지회가 동시에 치러진다. 행사는 경술국치일 약사보고, 개식사, 추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광복회 충북도지부 관계자는 "106주년 경술국치일을 맞아 국권을 침탈당한 치욕적인 그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경술국치를 상기하며 비극적인 역사가 되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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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역종합] 대전·충청지역에서 19∼21일 사흘 동안 세종시 수영 대회에 참가했던 3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옥계폭포서 50대 물에 빠져 숨져=21일 오전 11시40분쯤 A씨(51)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옥계폭포 위 깊이 4m 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A씨는 이날 등산동호회원들과 함께 이곳에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닥터헬기 파손 30대 입건=21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 단국대병원 헬기장에 침입해 응급구조 헬기인 닥터헬기를 파손한 혐의(공동재물손괴 등)로 A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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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는 19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을지연습 기간 각 기능별 임무 및 전시주요 현안 과제 토의 및 훈련에 대비한 역할과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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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충북대학교병원은 20일 병원 대강당에서 청주 아라그린필합창단을 초청, '休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병원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청주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모임인 아라그린필합창단과 페르마타 하모니스트 등이 출연했다.이들은 이날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테마곡인 '남자의 첫사랑', '좋은 사람',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인 '지금 이순간' 등을 선사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람과일
신정훈 기자
2016.08.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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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 청주흥덕경찰서가 테러 등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청사 내 모든 출입구를 잠그고 24시간 보안시스템을 작동. 보안시스템 작동 이후 흥덕서는 출입하는 모든 이들의 방명록을 기록하고 신분증을 확인 후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청사에 출입이 가능. 경찰 관계자는 "테러는 물론 각종 위협으로부터 청사를 철통방어 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잡상인도 줄고 피의자 도주염려도 없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
미주알 고주알
신정훈 기자
2016.08.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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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유산한 20대 여성이 청주 모 산부인과에서 소파 수술을 받은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계류 유산(뱃속의 태아가 이미 사망했는데도 자궁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 수술을 받은 A씨(23)가 수술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9분쯤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수술 후 일반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은 "내원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 후 입원을 했으며 이후에도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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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는 만취상태에서 고속도로를 23km를 역주행을 한 A씨(35·여)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4시1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대소분기점 인근 도로 1차로부터 23km 가량을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주변 차량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 분만에 경기도 광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경찰은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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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한 달 새 차량 5대가 시멘트 물을 뒤집어쓰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2대가 회색빛의 물질로 온통 뒤덮여 있는 것을 주민 A씨(3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와보니 차량 보닛과 창문 등에 이상한 물질이 온통 뒤덮여 있었다.물로 닦아내도 지워지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차량 주변에서는 회색빛을 띄는 이 물질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4주 전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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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까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선도활동을 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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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오종현 청주예미담치매전문병원 원장]수면은 신체와 정신에 대한 회복기능을 가지고 있어 불면이나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발생하면 삶의 질 저하, 피로, 집중력장애, 기분의 문제, 실수와 사고의 증가 등을 발생 시킨다.최근에는 의학과 산업의 발전으로 기대여명이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 하면서 노인의 수면 문제는 과거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수면의 생리수면이 이뤄지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수면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두 가지 싸이클이 맞아야 한다. 첫
건강·의료
자료제공=오종현 청주예미담치매전문병원 원장
2016.08.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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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이 발생 위험 높여기술 발달로 제거범위 감소세조기 발견 땐 5년 생존율 76%35세 이상 정기 건강검진 필수[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선진국형 질병이라고 불리는 유방암은 비만, 모유 수유의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 등이 원인이 돼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에게 생기고 있는 병이다. 유방암 발생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방건강에 대한 여성들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유방암에 대해서 알아보자.◇어떤 사람에게 발생할까유방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3대 질환은 섬유
건강·의료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6.08.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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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상당경찰서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협의회에 참석한 이장 등을 대상으로 산성도로 화물차 긴급통행제한에 따른 간담회를 했다. 이날 경찰은 통행제한 취지 설명 및 원인분석 토론과 함께 노인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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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7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가에서 너비 80c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청주시는 현장 주변의 차량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지난 15일에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방서사거리 인근 횡단보도에서 너비 30cm, 깊이 1.5~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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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회사원 A씨(42)는 지난 6일 갑작스럽게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피하지 못해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억울한 상황에 보험사 측에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했지만 녹화 영상 화질이 고르지 못해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A씨는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과실 책임을 져야만 했다.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블랙박스 오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책임 여부를 가려줄 것이라 믿었던 블랙박스 영상이 고온으로 먹통이 되면서 피해를 고스란히 뒤집어써야 하는 운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1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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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7일 충북 청주에서 네 쌍둥이가 태어났다.이날 오전 9시40분쯤 청주의 한 병원에서 조영민(37)·김애란씨(35) 부부 사이에서 네 쌍둥이가 세상의 빛을 보았다.네 쌍둥이는 남아 2명, 여아 2명으로 1분 간격으로 태어났다.배란 유도를 통해 임신한 지 32주 만에 태어난 네 쌍둥이는 인큐베이터 신세를 지게 됐지만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변에서는 벌써 '우리 대한 민국 만세' 등 네 쌍둥이의 이름에 관심이 많지만, 가족들은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건강하게 세상에 이로움을 줄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17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