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4일부터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새롭게 운영한다. 누리집은 임신·출산에 관련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부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이번 누리집은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경험이 있으나, 대전시가 광역시로는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지난 2023년 12월에 '2024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으로 선정돼 대전시 건강보건과, 정보화담당관 등 4개국 6개 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누리집에는 임신, 출산, 아이 건강 등 3개 분야에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4 08:46
-
대전시가 2024, 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 20억원, 나노전문인력 양성 11억원, 주거 청년 주택 공급 485억원, 청년 월세 지원사업 72억원), 교육 반도체 공학대학원 지원 53억원, 양자대학원 지원 30억원, 복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4 08:29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지난달 2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원, 이순열 시의회의장, 신영호 어진동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12명으로 구성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창립과 동시에 지역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활동을 하게 된다.양길수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8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동 상권 내 지정 사용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자체 제작해 저소득 총 100가구(분기별 25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아름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은 가구는 가구원의 욕구에 맞춰 지정 사용처로 등록된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다만 현금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7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29일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최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역 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지역 종합병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6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달 29일 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시는 지난 5일 1차 회의에서 기준금액을 결정했으며, 22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기준금액에 대한 찬반 발표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세종시 의정비심의위는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한 안정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5
-
세종시는 초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후보에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60)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선정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 2명을 세종시에 추천했고, 최민호 시장은 이 전 국장을 원장 후보로 정했다.이 원장 후보는 이르면 4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이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하고 지난해 12월 31일 퇴직했다.시 관계자는 “이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4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고, 4일부터 25개교(읍‧면 지역 19개교, 동 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이므로, 학기 시작 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들을 모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3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답습해 온 오랜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최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세종시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케이(K)-컬처와 한글의 위명을 키워, 그 가치와 쓰임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3·1운동에는 어떠한 국난에도 단단히 뭉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으로 끝내 극복하고 마는 우리의 민족혼이 담겨 있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산화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2
-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독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보호자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없이 도서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미인증 회원가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현행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시립도서관 회원가입은 어린이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도서관의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해 보호자 동의가 없으면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할 수 없는 구조였다.이에 따라 이혼가정, 조손가정 등 보호자 동의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이 힘들었다.이에 세종시립도서관은 보호자 동의를 받기 어려운 환경의 14세 미만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2:00
-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를 위해 시는 빈집 정비사업 55동,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130동 등 총 185동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비 3억500만원을 포함해 총예산 7억75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1:59
-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4일까지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지원 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사업예산은 총 27억86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경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1:58
-
내년 총선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세종에서 ‘3지대 신당 바람’이 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거대 양당에 대한 피로도와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신당들이 얼마나 차별화된 인물과 정책을 내놓느냐에 따라 적지 않은 파괴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열음이 격화되면서 ‘3지대 신당’이 어부지리 효과를 노려볼 만하다는 분석이다.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의 세종갑 출마 출마설이 나오면서 지역구 사수와 탈환을 놓고 맞불을 지펴온 여·야 후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김 대표가 해당 지역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03 11:57
-
대전시 중구가 직원들의 법무 역량 강화와 법제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알쓸법례' 판례·입법례 요약 카드를 제작 배포한다.알쓸법례는 행정법 관련 판례와 입법례의 약자로, 직원들의 법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입법례, 법령해석 사례, 행정심판·소송 판례, 유사 사례 등을 간단하게 요약해 카드 형태로 제작, 매월 말 게시한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법무 역량 강화를 통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안정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중구는 지난 2023년 공직자의 법률 지식과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소확행'(소송업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3 11:42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고도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목표로 3억8000만원을 투자한다.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까지 대전 반도체 분야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평가, 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또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실증평가를 통한 시험 비용, 시험지그 제작, 재료 구매와 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며, 기업별 최대 4750만원씩 모두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대상은 대전 내 소재를 갖춘 업력 1년 이상의 기업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3 10:11
-
대전시 유성구가 오는 4~22일까지 1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이번 특별단속은 농번기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해 지역주민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계도, 홍보, 수시 순찰 등을 실시한다.이미 행위허가를 받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도 살핀다.이번 단속의 주요 내용은 객토로 인한 무분별한 성토행위, 불법 벌채와 굴취행위, 허가받지 않은 건축행위(농막, 창고 등) 등이다. 구는 주요 지점에는 단속 안내 현수막이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또 적발된 불법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진 원상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3 09:26
-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5일부터 시민, 공사 직원,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시청역, 반석역에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태그리스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들거나 화면을 켜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용 운임 결제가 이뤄지는 첨단 시스템이다.공사는 지난 2023년 9월에 (주)이동의즐거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청역과 반석역의 개집표기 2대에 태그리스 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유효한 승차권 인식 여부, 처리 속도, 데이터 정확성 등을 확인하고, 2025년부터는 사업자 선정 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2 12:52
-
대전시가 건강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4~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말산업정보포털(www.horsepia.com)에서 신청 가능하다.최종 선발자는 12일 호스피아 시스템 자동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선발 결과는 같은날 오후 2시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 후보자 명단도 선정돼 발표될 예정이며, 포기자 발생 때를 대비한 대체 계획을 수립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2 09:42
-
대전시 서구가 10월 11~13일까지 3일간 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과 서구 일원에서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구는 올해부터 축제의 이름을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로 변경하고,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색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대전시 대표 축제로 선정된 만큼, 서구만의 차별화된 아트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또 친환경 축제로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2.29 16:57
-
대전시 유성구가 29일 '15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시설 현장을 찾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을 점검했다.방문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RI관리팀), 한전원자력연료 등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3개소다.구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저장관리와 처분현황을 파악하고, 경주방폐장의 처리절차와 문제점을 청취했다.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임시저장이라는 명분으로 방사성폐기물 저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불안이 야기되고 있어 체계적인 반출계획을 세워 보관량을 줄여야 한다"며 방사성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2.29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