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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해외 특별전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이 오는 28일 개막한다.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2년 직지문화제에서 진행된 클링스포어박물관, 세계인쇄교류특별전 ‘한국에 경의를, 클링스포어 박물관의 보물’의 답방 전시다.가야금 특별공연, 약과와 양갱 같은 K-디저트도 함께 선보이며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이번 전시에서는 유럽에 두 번째로 직지 복본을 선보인다. 지난해 9월 ‘직지 복본 및 한지 유네스코 본부 특별전’에서도
문화
박장미 기자
2024.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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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은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시장, 이경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 장종훈 청주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청주로타리클럽은 의료취약계층 예방접종을 위한 사업비 약 1억800만원을 지원하고 청주시 보건소는 사업 대상자 선정 및 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시는 오는 5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인 청주하나병원을 방문하면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박장미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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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 요건을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대상자 요건 중 ‘청주시 3개월 거주’ 요건을 삭제하고 출생신고를 청주에 해야 하던 것에서 충북도 내에 하는 것으로 바꿨다.이에 따라 사업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충북도 내 출생 신고한 산모 중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가 된다.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산후조리원 이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비용 등)이 지원된다.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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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내포
박보성 기자
2024.04.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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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에 대한 기본 계획을 논의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20회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올해 △주민화합 프로
서산
송윤종 기자
2024.04.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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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24일 서산시 고북면에 소재한 ㈜코넥, ㈜더휴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지역과 산업의 협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기업 관계자들과 논의했다.㈜코넥은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과 전기차 엔진 및 감속기를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케이스 등을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인 다이
서산
송윤종 기자
2024.04.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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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가 24일 MZ세대 북한군인 탈북강사를 초청해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탈북 군인 출신인 A씨는 북한 생활과 북한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했다.대전하나센터장인 배영길씨는 북한 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정착과정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제공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대덕구협의회 최재한 협의회장은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방군사학과장인 허동욱 교수는 "학생들이 북한학에서 배운 이론을 간접 체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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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지난 23일 오후 4시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과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양교육재단 김희수 설립자와 김용하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의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약 6개월 동안 골조를 완성시켜, 지하 1층에 연면적 484평의 규모로 마무리됐다.이번 공사로는 성인을 위한 25m 5개 레인 수영장뿐만 아니라,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의 유아풀도 설치돼 노인과 유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건양대병원은 수영장을 통해 방문객과 교직원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4.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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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화학기업 롯데케미칼이 충남대학교에 '천원의 아침' 쌀 5톤을 기증했다.롯데케미칼은 '천원의 행복' 챌린지에 따라 이 기부를 실시했다. 송보근 기초화학연구소장은 24일에 충남대 민경택 학생처장에게 쌀을 전달했다.기부된 5톤의 쌀은 롯데케미칼의 '동행쌀' 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쌀은 충남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증진하고, 학생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충남대는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식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4.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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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정규 문학평론가기온상승은 지구표면의 물을 변화 5대양 6대주가 요동 점차 모습을 달리한다. 뿐만 아니라 물이 기화 산소와 수소로 분리 가벼운 수소는 대기 상층 부분에 머물고 가벼운 산소는 대기 하층 부분에 남아 녹색식물이 탄소동화작용으로 발생한 산소와 더해 뜨거운 햇볕에 의해 자연 발아 산불 등을 일으켜 지구표면의 나무와 풀을 태운다. 그 과정에서 지구온난화는 급진전 전 지구가 불덩이가 된다.미래지구과학자 그들 중에는 2100년쯤에 지구의 평균온도가 1만 년 전에 비해 6도 정도 상승하고 점차 불덩이가 돼 식물이 사라지고
기고
충청일보
2024.04.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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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론] 김복회 전 오근장 동장고등학교 동문회에서 모교에 행사가 있으니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우리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셨던 선생님이 그리신 그림을 모교에 기증하는 행사를 한다며, 동문들도 함께 참여 해달라고 했다.행사당일 오랜만에 찾은 모교 교정이 정겹게 다가왔다. 행사장에서 오랜만에 뵌 박영대 선생님은 건강하고 멋진 예술가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식순에 의거 기증하신 그림 제막식을 시작하기 위해 그림을 씌운 막을 함께 내리자 나타난 그림은, 바라보는 우리로 하여금 기쁨과 환호성을 지르게 했다. 그림은 보리작가로 유명한
충청시론
충청일보
2024.04.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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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25일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농촌협약' 체결.
인사·동정
최근석 기자
2024.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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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
당진
최근석 기자
2024.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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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충청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 홍경
당진
최근석 기자
2024.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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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
당진
최근석 기자
2024.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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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사랑과 신뢰를 가장한 신종범죄에 당하는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로맨스스캠 범죄는 전 세계적으로 조직화 되어 운영되고 있는 추세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 우리나라도 로맨스스캠의 우려를 지상파에서 정시간 보도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로맨스스캠 피해자들은 SNS를 통해 만난 상대와 친밀한 사이로 발전하여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가야 하는데, 계좌가 해킹당하여 돈을 인출 할 수가 없다. 카드가 정지되었다.’ 등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한 다음 돈을 요구하고 송금받고 다 이용하였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24.04.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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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말벌유인액을 만들어 양봉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4~6월)에 등검은말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 말벌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아졌으며,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양봉농
당진
최근석 기자
2024.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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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16개 소방관서에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여)', '4인조법' 등 3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그 중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여자부문 1위(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 최진 대원)',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남자부문 2위(신평면운정전담의용소방대 이명수 대원)'
당진
최근석 기자
2024.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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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들과 대전 본사에서 5회 토지보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6개 공공기관이 함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보상제도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효율화를 모색했다.보상업무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며 국·공유지 취득과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오염토지 보상 제도, 영농손실액 산정방법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토지보상협의체
경제
이한영 기자
2024.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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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23일 30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당진신협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은행원은 지난 2일 당진신협본점을 방문한 고객이 투자 목적으로 3000만 원을 출금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해 인출을 지연하면서 112신고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은 "당진신협 직원의 예리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당진=최근석기자
당진
최근석 기자
2024.04.24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