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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청사 건립사업은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용역은 오는 9월 완료 예정이다.시는 사업추진에 남은 절차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옛 청주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은 지난해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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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페이 앱(APP)에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충북 청주시는 20일 오전 10시 청주페이 앱 안에 ‘청주페이+샵’(청주페이 플러스 샵)을 오픈한다.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지역 소상공인 업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와 온라인 자생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업체를 모집해 현재 258개 업체, 912개의 상품 등록을 마쳤다.입점 업체에는 1%의 초저수수료가 적용된다. 소상공인은 낮은 수수료와 함께 청주페이 앱을 통해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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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현행법 상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경 감지기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부터 설치까지 편의를 제공한다.또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 서비스도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51-0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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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충청권은 천둥·돌풍·번개를 동반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다. 일부 지역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눈송이로 변하기도 하겠다.다만 충청권 북부 산간지역의 경우 이튿날 오전까지 많은 양의 눈(예상 적설량1~5㎝)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일 최고기온은 -1~5도, 일 최고기온은 9~12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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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전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최근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에 위치한 냉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촌체험활동에는 대호지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이들이 함께 대호지농협 지역에 위치한 냉이와 달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고향주부모임 라은랑 회장은 이번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업과 농촌의 문화를 체험하고 농촌문화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3.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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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3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18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쯤 보령시 남곡동 소재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15시간 30여 분만인 낮 12시 25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이 화재로 매립된 생활 쓰레기 약 500t이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보령=박재춘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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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북대 의대·충북대병원 교수들도 10명 중 8명이 사직 동참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소속 교수 234명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거나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사법·행정 조치가 취해질 경우 사직 의향이 있느냐'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188명 가운데 155명(82.4%)이 사직하겠다고 답했다.사직서 제출은 전공의와 의대생에 대한 사법·행정 조치가 취해질 경우 임시총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충북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3.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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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민들이 청주시와 충북교육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에 대한 결사반대에 나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행시설에서 안전하게 지켜온 청주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입점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이들은 "과거에도 지방재정 세수 확보, 관광·레저 산업 육성 등을 주장하며 청주시에 입점하려는 사행 시설들이 여럿 있었지만, 지역사회 반대 여론에 부딪혀 모두 무산됐다"며 "이후 사회적 갈등을 없애기 위해 시와 유관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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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 서보명 주무관(사진)의 세심한 적극행정으로 한 시민이 재산권을 되찾았다.18일 서원구에 따르면 남이면에 사는 A씨는 선산의 임야대장을 발급받기 위해 구청을 방문했다가 황당한 사실을 발견했다.4000여 평(1만3487㎡)이 넘는 임야가 임야대장에는 고작 120여 평(397㎡)으로 표기돼 있었기 때문. 3960평(1만3090㎡·3억원 상당)에 이르는 재산이 사라진 것이다.서 주무관은 곧바로 550쪽에 이르는 과거 기록을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1957년 임야 최초 분할 시 행정착오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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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빠른 업무처리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상세주소원스톱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상세주소원스톱 서비스는 건물번호 부여 신청과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처리하는 것이다.기존에는 건물번호를 부여(처리기한 14일)받은 뒤에야 상세주소 부여 신청(처리기한 14일)을 할 수 있었다.두 가지 신청을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민원 처리기한은 기존 28일에서 14일로 단축된다.원스톱 서비스 시행 대상은 신축 등으로 건물번호를 신청해야 하는 건축물 중 원룸, 다가구, 다중주택 등 상세주소 신청이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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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원평교차로가 지난 15일 조기 개통했다.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엘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평소 통행 차량이 많은 곳이지만 진·출입 연결로가 1차로밖에 없어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했다. 심할 경우 3순환로 본선까지 차량이 밀려 교통 체증 해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잇따라 제기됐다.시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2021년 12월 착공했다. 준공은 오는 5월 예정이지만 시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 개통했다.오창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엘지로 좌회전 차로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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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이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9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당구 남주동 189-9 일원에서 추진된다. 이 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충분한 기반시설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우려가 있던 지역이다.시는 기반시설 확충을 내용으로 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조합과 협의해 수립하고 지난 1월 고시했다.개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고시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의 내용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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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오는 22~24일 열리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 개최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이 시장은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첫 축제인 푸드트럭 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지난해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꼈던 화장실이나 쓰레기처리 문제 등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준비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재밌게 축제를 즐길 수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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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의 윤석대 사장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의 수자원계획·조사센터와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베트남은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로,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홍수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며, 주요 분야로는 물관리 기술 협력과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 포함된다.향후 두 기관은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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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상상 마케팅스쿨'은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17기 모집에서도 대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 지원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모든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 29일~6월 28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는 'Challenger(챌린저)', 'Changer(체인저)', 'Hackerthon(해커톤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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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원회의 기능 무력화와 인사권 남용 의혹으로 대전시설관리공단 내부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1급 직원의 승진 사안을 둘러싼 논란은 조직 내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공단 인사규정 시행내규에 따르면, 직원의 승진임용을 위해서는 인사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의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1급 직원의 승진 사안에서는 인사위원회의 결정이 무시되고 부당한 방식으로 승진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인사위원장인 경영본부장이 이를 반대하자 지난 11일 부재한 틈을 이용한 처리가 이
사건·사고
이한영 기자
2024.03.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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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하면서 충북대도 사직 행렬에 동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지역 대학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밤늦게까지 20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연 뒤 16개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발표했다.충청권에서는 충북과 충남, 대전지역 의대 등이 포함됐다.충남과 대전 지역 의대 등은 사직까지 불사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앞서 지난 충남대 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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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17일 충북교육청과 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학교 학생 4명이 구토 증세 등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군 보건소 조사결과, 이들 4명을 포함해 지난 11∼16일 학생과 유치원생 등 17명이 복통, 구토 증세를 보였다.군 보건소가 이중 학생 1명의 검체를 채취해 벌인 간이 검사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추정 진단이 나왔다.또 다른 학생 1명도 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다.군 보건소는 이에 따라 학생 8명, 영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3.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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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원어민 교사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7일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시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원어민 교사 A씨가 지난 13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달 고국을 다녀온 뒤 지난 11일 몸이 좋지 않다며 병원을 찾았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앞서 A씨는 이달 초 청주 2개 중학교서 수업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A씨와 접촉한 학생 가운데 아직까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원어민교사가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청은 전염기간이 끝난 것으로 판단해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3.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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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찰관 2197명이 치안현장으로 힘찬 첫 걸음을 뗐다.중앙경찰학교는 지난 15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3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김호철 국가경찰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197명(남 1752·여 445), 졸업생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졸업생 2197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는 1940명(101경비단 64명 포함)이고 경찰행정학과·경찰특공대·무도·뇌파분석 등 9개 분야의 경력경쟁 채용 합격자는 257명이다.졸업생들은 2023년 6월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3.1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