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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7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충청시론] 통조림만도 못한
첫사랑 열병의 신열을 앓아 본 이는 다 안다. 그야말로 유행가 가사처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뿐이다. 사랑을 이루지 못할 경우 열병은 혹독한 통증으로 심신을 파고든다. 더구나 첫사랑이 짝사랑일 경우 통증의 고통은 극에 달한다. 이는 어느 이가 말했
김혜식   2012-02-01
[충청시론] 떡국에 얽힌 추억
음력설을 맞아 쌀 20Kg을 떡쌀로 담갔었다. 그리고 그것을 방앗간에 보내 흰떡가래를 뽑았다. 친정어머니는 손 크게 웬 흰떡을 이만큼 많이 만드느냐며 잔소리를 한다. 친정에 형제들이 명절 쇠러 오면 떡국이라도 끓여주고 얼마씩 싸 보내려고 흰떡을 많이
김혜식   2012-01-25
[충청시론] 추(醜)와 악(惡)을 감싸는 향기
매사 추진력이 강하며 배포가 크고 리더십이 특출하고 정직한 사람은 주변에 진실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하나 아무리 리더십이 강하고 뱃장이 두둑하고 추진력이 남달라도 인품이 간교하고 교활하면 진정한 자기편의 사람이 없다. 한마디로 마음이 아름답지 않
김혜식   2012-01-18
[충청시론] 핑크렌즈
'음식과 여자는 맨 먼저 눈을 통해 들어온다'라는 미국 속담이 있다. 이는 눈을 통해 욕망이나 사랑 같은 감정이 즉시 불러 일으켜진다는 의미이리라. 그래서일까? '여자가 말할 때 그녀의 눈이 무얼 말하는지 경청하라'는 속담도 사랑하는 사람이 지닌 감정
김혜식   2012-01-11
[충청시론] 여인의 욕심
상자의 무게보다 사람에 대한 무너진 신뢰가 가슴을 더 무겁게 하였다. 어려서부터 이런 일을 종종 경험 했었다. 어머니가 감자 한 상자를 동네 시장에서 사 힘겹게 머리에 이고 집에 와 보면 속엔 썩은 게 다수였었다, 열무를 몇 단 사갖고 집에 와 열무
김혜식   2012-01-04
[충청시론] 조작과 진정성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수성가 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신화를 이룬 남동생은 평소 몇 가지 사업 성공에 대한 철칙을 나름대로 세우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자신의 꾸미지 않는 심신(心身)이 그것이다. 동생은 어인일인지 다른 형제들과
김혜식   2011-12-28
[충청시론] 하늘을 날지 못하더라도
완벽하지 못한 게 사람이다. 그런 연유로 누구든 장,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응시하여 장점은 더욱 부각 시키고 단점은 보완, 교정한다면 그것이 절차탁마의 첫걸음이리라. 나또한 마음의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니 장점과 단점이 반
김혜식   2011-12-21
[충청시론] 가슴으로 쓰는 행복 답안지
심리학자 융이 언급했듯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한 가면을 쓴 '나', 본능과 집착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나'가 되는 나이 탓인가. 그러고 보니 털어놓지 못할 일이 별반 없는 듯하다. 지난날 20대엔 누구나 그러하듯 내게도 혼돈
김혜식   2011-12-14
[충청시론] 프랑스 릴과 오송역세권
오송역세권이 지역개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의 미래성장거점인 오송바이오밸리의 중심으로 첨복단지와 두 개의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역할과 동시에 장기간 개발지연으로 인한 민원이 첨예하게 대두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송역세권개발의
황재훈   2011-12-08
[충청시론] 지혜로운 격상
비록 하찮은 것일지라도 그것의 본질을 빛내는 일에 우리 조상들은 지혜를 발휘했었다. 그러한 일들을 일일이 열거하기엔 지면이 부족할 정도이니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에 새삼 탄복할 뿐이다. 그중에 우리의 심신을 지켜주는 음식은 가히 오늘날 과학을 염두
김혜식   2011-12-07
[충청시론] 중국의 우주경쟁력
중국이 드디어 11월 3일 새벽에 실험용 우주정거장 모듈인 톈궁(天宮) 1호와 무인우주선인 선저우(神舟) 8호의 도킹에 성공하였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제외한 중국의 모든 수뇌부들은 베이징에서 중국의 우주정거장 첫 도킹 성공
이태욱   2011-11-16
[충청시론] 영국 캠브리지사이언스파크
오송바이오밸리에 대한 기대감과 그 어느 때보다 점점 커지고 있다. 6대 보건관련국책기관의 입주와 첨단복합단지의 착공 등 바이오연구와 산업을 위한 일련의 가시적 움직임들이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국립암센터분원의 결정과 국제과학
황재훈   2011-11-10
[충청시론] 녹색 도시의 환상
명품 아파트로 소문난 청주의 한 아파트 앞 길가 주변이 쓰레기로 뒤덮이고 있다. 근처 연립 주택에서 내다버린 생활 쓰레기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게 그것이다. 심지어 쓰레기 속엔 먹다남은 통닭이며 음식물 쓰레기가 길거리에 널브러져 그곳을 지나치는 행인
김혜식   2011-11-09
[충청시론] 다문화시대의 反다문화 정서
바야흐로 한민족의 특징이 단일민족이라고 여겼던 자부심이 무색한 시대가 되었다. 한국 거주 외국인의 수가 백만 명을 넘은지 이미 오래되었고, 농어촌에는 다문화 가정이 7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도 물밀듯이 밀려오는
정현숙   2011-11-03
[충청시론] 건강한 가정, 올 곧은 가정 교육
요즈음 일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행동이 점점 과감하고 다양화 하면서 수위가 점점 높아만 가는 가운데 성인들의 그늘진 모습까지 재연하므로써 사회적으로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더욱이 소년재판을 받으러 온 일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짝을지어
민병윤   2011-10-27
[충청시론] 바른 말 고운 말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언어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은 누구나 그 위험 수위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욕설을 배우고, 대화의 반 이상을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는 우리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한국교총을
김진웅   2011-10-26
[충청시론]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와 발상의 전환
최근 부쩍 TV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많이 볼 수 있다. 가요, 연기, 피겨, 패션, 요리, 창업 등 분야도 다양한 이들 프로에서 참가자들은 매회 끝없는 변화와 꾸준한 자기 개발의 노력으로 시청자들에 예상치 못한 감동을 준다. 물론 끊임없는 자기 변
황혜영   2011-10-20
[충청시론] 아침식사
얼마 어느 일간지에 아침을 굶는 중·고등 학생이 27%나 된다는 기사를 읽고 걱정이 됐다. 이런 현상은 중·고생 이야기만은 아닐 것 같아, 본교 보건선생님이 파악한 자료를 분석해 보니 이보다는 비율이 좀 낮았지만 비슷한 상황이었다. 최근 6학년 학생
김진웅   2011-10-19
[충청시론] 우연히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라는 말은 우연을 잘 표현 하는 우리네 속담으로써 누군가의 말을 할 때 그 시간에 당사자가 갑자기 장소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진정 우연은 존재할까? 삶을 살며 경험해본즉 분명 우연은 존재하긴 한다. "백화점에 쇼핑하
김혜식   2011-10-13
[충청시론] 꿈꾸는 도시
"아침 6시 힘찬 자명종 소리와 함께 창문의 블라인드가 저절로 걷힌다. 햇살이 눈부시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 시간예약이 된 커피머신이 향기로운 커피를 뽑아내기 시작하고 조간신문 헤드라인 뉴스들과 새로 도착한 이메일들이 컴퓨터에 연결된 음성장치를 통
황재훈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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