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국내의 미디어는 물론 해외유명 언론들도 최순실 사건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주권자로서 명한다' 등 연일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국정농단에 분노한 굴삭기 기사는 수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에 굴삭기를 몰고 들어가 물리력을 행사하다 체포된다. 이러한 국정농단의 원인을 대리정치에서 찾는다. 주권이 군주에게 있던 시대에서나 가능한 대리정치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은 국민을 자극하여 분노하게 하고 세상을 원망하게 하는 '묻지마'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또 미디어의 발달로 이를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11.02 14:37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나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무시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나뿐만 아는 사람이다. 반면 좋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들어준다.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 한마디로 다 받아주고 조화롭게 지내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사회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공존하여 살아가듯 스트레스에도 나쁜 스트레스와 좋은 스트레스가 있다. 스트레스는 입에서 수시로 나올 정도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일상적인 현상이다. 모든 생명체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10.26 13:47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일교차가 심하고 추위를 느끼기에 충분한 가을인데도 모기가 기승을 부린다. 온열시스템의 발달과 확대로 따뜻해진 하수구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기는 파리목(目)의 모기과(科)의 곤충으로 약 3,500종(種)이 있고, 흡혈(吸血)을 하기 때문에 지카바이러스, 뎅기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발생시키며 감염시킨다. 소두증은 대부분 브라질을 중심으로 20개국에서 발병하였다. 산모에게 두려움을 가져 온 이질병도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다.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10.19 15:04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심한 일교차를 동반하는 계절의 변화는 졸음을 동반하고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등 신체생리현상을 변하게 한다. 특히 졸음은 참기 힘든 현상이다. 졸음운전 중의 사고는 음주운전보다 더 치명적인 결과를 나타낸다. 졸음운전은 수면상태와 같은 무의식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고속주행에서는 다중충돌의 대형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졸음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졸음쉼터 설치이전의 고속도로는 30km이상마다 설치된 휴게소와 위험천만한 갓길주차가 유일한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10.12 16:10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시골, 도시 등 전국의 국토는 축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엑스포 등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주관하는 축제 성격의 행사가 1000건 이상이고 그 비용도 3조 원을 넘은지 오래다. 여기에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영리회사 행사를 포함하면 천문학적이라 할 수 있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가장 중요한 안전비용은 매우 적다. 안전관련 무자격자이거나 부적격자를 배치하는 등의 문제점도 있다. 축제 행사가 습관화된 주요 나라들의 경우 축제 행사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10.05 16:03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폭염 이후 낮아진 기온으로 야생버섯의 성장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약 1600종이다. 그 중 식용으로 가능한 버섯은 능이, 표고, 송이, 싸리, 석이, 표고, 느타리, 팽나무버섯 등이다. 나머지 70%는 식용할 수 없는 버섯이다. 버섯은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없다. 대부분 우산모양으로 생겼다. 버섯은 깊은 숲속 낙엽이 섞인 곳에서 많이 발견된다. 다른 물체에 붙어 영양을 흡수하며 자란다. 식용버섯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전문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9.28 14:21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우리나라 역대 최강도의 5.8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했다. 1주 일만에 4.5여진이 발생했다. 강도 낮은 지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또 7월에는 울산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땅속에서의 화산 활동, 단층 운동, 지하수 침식 등으로 지각이 일정한 기간 동안 갑자기 흔들리는 현상이다. 지진은 땅속에서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땅 속에서 에너지가 발생하고 그것이 모여 한계를 넘었을 때 방출이 발생하여 지진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진파에는 P파(종파)와 S파(횡파)가 있다. 초기에 발생하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9.21 16:33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누군가 있다면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이다. 이렇기 때문에 명절연휴기간에는 택배원을 가장한 강도, 소매치기 등 어느 범죄보다도 빈집털이범죄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빈집털이 범죄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확신만 주어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CCTV 등 방범시스템의 설치는 발생범죄의 검거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방범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빈집털이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특정시설이나 지역에서 방범시스템이 강화되면 방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9.07 14:41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이상기온이다. 병원에는 호흡기 환자들이 늘어났다. 갑자기 더위는 사라지고 추운날씨가 되었다. 너무 갑작스러운 기온차이가 난다. 새벽과 한낮의 기온차가 무려 15℃까지 차이가 난다. 이처럼 기온차가 심하면 신체의 자율신경계에도 혈관의 수축을 가져오는 등 신체에 이상반응을 나타나게 한다. 보편적으로 심한일교차는 몸의 면역력을 약하게 만든다. 또 수분이 섭취도 더운 여름날보다는 줄어들고 음식도 다른 종류를 섭취하게 된다. 또한 활동시간, 수면시간의 변화도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레 음식섭취량도 달라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8.31 16:09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진드기처럼 달라붙는다.'는 말이 있다. 여름철은 집안의 곰팡이 등 각종미생물이 쉽게 증식하게 된다. 특히 거실, 카펫, 침구 등에 존재하면서 집에서 서식하는 진드기는 아토피 천식 비염 알레르기의 주범이다. 또한 살모넬라균이나 소아마비 바이러스의 병원균의 매개체가 되어 발병을 유도하기도 한다.진드기는 전 세계적으로 2만5,000여 종 이상이 존재한다. 이중 집먼지진드기는 0.3~0.5mm의 크기로 사람의 비듬, 각질, 곰팡이 같은 물질을 먹고 산다. 집먼지진드기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8.24 14:11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영화 속의 주인공 '형사콜롬보'는 영국의 사설탐정(민간조사원)이다. 우리나라의 경비업의 1·2위의 기업은 일본과 미국의 기업에 침식당한지 오래이다. 국가는 실효적(失效的) 지배지역(支配地域)에서 법률(法律)을 통해 그 권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러한 법률은 개인의 자유와 만인의 공공(公共)성을 규정함으로써 법치국가의 원칙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법의 지배성과 절대성이 악용되어 지배 권력의 피지배계급에 대한 독재나 권력 남용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가는 경찰, 교도소 등 국민의 물리적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8.17 14:20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유난히 더웠던 올해의 여름은 대부분의 해충들을 강하게 만들었다. 특히 강한 습기와 폭염을 이겨낸 말벌은 무척 강하고 올해는 개체수가 유난히 많다. 벌에 쏘인 환자도 전년보다 늘었으며 산에서 벌초를 하거나 낙엽을 쓸다가 벌에 쏘여 숨지기도 했다. 도심에 말벌개체수가 늘어난 것은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기온이 전년대비 1℃ 가량 올라가면서 말벌들의 번식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도심지 온도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는 도심열섬현상 또한 말벌에게 좋은 서식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체에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8.10 16:31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여름휴가철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물과 그늘이 있는 바다와 계곡을 찾는다. 대부분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장까지도 비운다. 빈집털이범들은 휴가철을 아주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단순한 빈집털이절도에서 상가나 편의점, 심지어는 전선이나 다리의 현판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장비까지 돈이 되는 것들은 모두 표적으로 삼는 등 그 행위가 심각하다. 범죄의 수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현관문 디지털잠금장치는 전자증폭기를 이용해 잠긴 상태를 해소한 후 문을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8.03 15:24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차량위에 올려놓은 새우가 노랗게 익는다. 밀폐된 차량안의 온도는 찜질방의 온도보다 높다. 어르신이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농작물을 돌보다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의 소식을 접한다. 무더위는 정상적인 체온유지기능의 균형을 허물어 버린다. 높은 온도에서 신체의 움직임은 다량의 땀을 배출하게 한다. 이러한 경우 인체에는 염분과 수분의 부족으로 나른해지면서 기운이 없고 어지러움을 동반하는 열 피로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연령이 많은 노인이나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는 노약자는 그 피해가 더 심각하다. 이맘때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7.27 16:47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더위는 마시는 물의 양을 많게 만든다. 또 물이 있는 바다와 강 등을 찾게 한다. 사람은 물속에서 공기를 공급하는 특정한 장비의 도움 없이는 불과 몇 분을 넘기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다. 이렇기 때문에 물에서는 안전에 보다 민감하게 신경을 써야한다.바깥의 온도와 물속에 온도는 많은 온도 차이를 보인다. 그렇게 때문에 물에 들어 갈 때에는 반드시 들어가기 전에는 신체가 적응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준비운동이 끝나면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신체부위로부터 물을 적신다. 이는 신체가 낮은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7.20 16:32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얼마 전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여고생과 성관계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의 이제껏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졌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실의에 빠지게 했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이 중대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이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는 School Police Officer(학교전담경찰관)란 이름으로 경찰을 학교로 불러 들였다. SPO는 학교의 정문에 현수막에 사진과 전화번호를 남긴다. 전국의 학교에 배치된다. 1인당 약10여개의 학교를 담당한다. 전화신고나 SNS 등을 통해 신고한 내용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7.13 17:31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울산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 지진은 땅속에서의 화산 활동, 단층 운동, 지하수 침식 등으로 지각이 일정한 기간 동안 갑자기 흔들리는 현상이다. 지진은 땅속에서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땅 속에서 에너지가 발생하고 그것이 모여 한계를 넘었을 때 방출이 발생하여 지진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진파에는 P파(종파)와 S파(횡파)가 있다. 초기에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이 P파이다. 그 뒤에 발생하는 큰 진동이 주진동인 S파이다. 지진이 일어나는 곳을 진원이라 하고, 지표의 지점을 진앙이라 한다.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7.06 17:18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국가는 국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위해 정한 규범에 따라 공무원으로 하여금 물리력을 행사하는 정치경영체이다. 따라서 국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규범을 만들고 다듬는다. 그럼에도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경비관련종사자의 규제의 범위를 정한 개정 경비업법은 교육여건 등 제반여건이 미비하여 지키지 못하게 되고 상식적이지 못하다. 이는 자유무역경제의 국제글로벌시대에 경비안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우리나라 경비업계 1·2위의 대기업은 일본과 미국의 자본에 침식당한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29 14:19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더운 계절이 되면 바다, 강, 산, 숲, 호수 등을 찾는다.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물에 빠지는 사고는 하천이나 계곡 등 한눈을 파는 사이 사각지대에서 발생한다. 물놀이의 안전사고는 부주의가 가장 많다. 이어 수영미숙, 음주 후 수영, 무리한 구조 순으로 발생한다. 특히 물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를 구하려고 뛰어 들었다가 같이 변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감정에 충실하여 무턱대고 물에 뛰어드는 행동은 인명구조 경험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더욱 큰 사고를 부를 수 있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22 16:18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국가는 실효적 지배지역 내에서 법률을 통해 그 권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러한 법률은 개인의 자유와 만인의 공공성을 규정함으로써 법치국가의 원칙이 되기도 하지만 법의 지배성과 절대성이 악용되어 지배 권력의 피지배계급에 대한 독재나 권력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국가가 독점하던 억압기구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기능인 민간경비의 형태로 운영하면서 이를 국가가 처리하기 곤란한 업무의 처리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일종의 국가기구 보호기능으로 악용되기도 한다.경비에 대한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1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