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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100만 그루 나무 심기' 일환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영산홍의 꽃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옥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동에 동참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옥천군 이미지 조성을 위해 매년 유휴지 등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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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17일 장애인의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행복, 더하기 한마당 축제'개최했다.복지관에 따르면 1부 개회식 및 시상식, 2부 장애인·비장애인 걷기대회, 3부 골든벨 퀴즈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1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로 394명이 신청했으며 양세정 외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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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17일 안남면 안남로 503-3에서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2019~ 2023년 5년간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바우 안뜰 및 뒤뜰 조성,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진행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816.95㎡ 규모로 목욕탕, 주민사랑방, 헬스장 등을 조성해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의 거점 기능과 함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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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는 박한범 의장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노인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옥천군 정책 소개와 함께 100세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옥천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4.7%로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00세 이상 어르신도 2006년 2명에서 현재 21명으로 늘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노인대학 강단에 서게 된 박의장은 이날 "23년 유엔세계사회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2050년에는 세계에서 고령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된다"면서 "앞으로 가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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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14~17일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톡톡(talk talk)데이'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근무시 느꼈던 어려움을 나누고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직장 생활에 대한 평소 생각을 공유했다.이숙경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눈 의견을 교육행정에 반영해 행복한 일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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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125차례에 걸쳐 주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이 오는 5월부터 진행된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다. 정식 공판과는 다르게 피고인이 법정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전 정부 고위관계자들은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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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과 B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30돈(1600만원 상당)짜리 금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사전에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 절도 후 도주와 출입문 개폐 방해 등 역할을 분담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도로에서 도보로 도주중이던 이들을 붙잡았다.경찰 조사에서 A군 등은 "오토바이 사고로 빚을 져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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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서류로 16억원 상당의 토지보상금을 받아 챙긴 충남 천안시 소속 청원경찰이 구속 기소됐다.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홍정연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2월 토지·지장물 허위 소유자를 내세우거나, 사업 밖 토지를 포함해 면적을 부풀리는 등 허위로 꾸며진 서류를 사용해 토지보상금 16억원 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그는 민원인을 상대로 "보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 주 겠다"며 1500만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도 받는다.보상금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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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인근에서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가 잔류하면서 대기질은 좋지 않겠다.아침 한때 가시거리 1㎞미만의 옅은 안개가 끼겠으며, 황사와 합쳐져 시야 확보가 어렵겠다.일 최저기온은 7~11도, 일 최고기온은 24~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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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발생하는 스토킹범죄가 증가추세로 나타났다.1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스토킹 범죄는 1411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229건이던 신고 건수는 2022년 516건으로 2배가 넘게 폭증했다. 지난해 역시 66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올해 1~3월에도 모두 157건의 스토킹 범죄 신고가 접수됐는데, 지난해 1분기 146건과 비교해도 7.5%나 증가했다.가해자 대부분은 헤어진 연인, 이혼 혹은 별거 중인 부부, 이웃 주민 등으로 나타났다.스토킹 범죄는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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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11개 국립대학병원 중 유일하다.충북대병원은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모든 사업(외래, 입원, 의학계 학생 수탁교육, 민간수탁과제)의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았다.최영석 병원장은 "환자 중심으로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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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가 17일 청주 카지노 입점반대 성명을 내고, 관련 법규 신설 및 보완을 촉구했다.이날 충북교총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카지노가 입점하고자 하는 곳은 인근 7개 유·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고, 아파트 밀집지역이어서 매일 수천명의 학생이 통학하는 곳"이라며 "학생교육권의 심각한 침해 및 교육환경 훼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사행성 산업과 유해환경인 카지노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카지노 입점은 반드시 제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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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쉽게 태워 이동시킬 수 있는 '펫택시'에 대한 불법영업 논란이 재점화됐다.현행 동물보호법을 살펴보면 반려동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자는, 직접 전달하거나 동물운송업의 등록을 한 자를 통해 전달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동물 운송업자의 경우 운송 중인 동물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해를 입히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만 있다.운송업자의 면허에 대한 세부 규정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사람을 태울 수 없어 영업 소재지, 차량등록증 등만 관할 지자체이 신고하면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용객 대부분은 펫택시를 이용해 반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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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수탁법인 미담장학회)가 17일 대전 모두를 위한 공간인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백영주 작가의 토크콘서트 '명화로 보는 미술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을 주제로, 명화를 통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달했다.센터는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토크콘서트를 이끈 백영주 관장은 대전의 갤러리 봄을 운영하며, 저서로는 '세상을 읽어내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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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년(지난해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충주시가 최우수기관, 제천시와 진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이외에 정량평가에서 보은군, 정성평가에서 옥천군과 괴산군의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 등 112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4개, 정성지표 18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11개 시군에 총 19억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상반기 중 우수기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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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와 면담을 갖고 K-유학생 유치, 보건의료 및 농업 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지난 16일 늦은 오후 아리포프 총리를 만나 충북의 첨단 산업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김 지사는 K-유학생 유치협력과 수출판로 확대, 보건의료 분야 협력, 스마트팜 등 농업 기술 교류를 제안했다.김 지사는 "K-유학생 제도는 도내 17개 대학과 150여 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양 지역의 기업 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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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44회 충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기념행사 1부에선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 충북도지사 표창 4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부에선 장애인 장기자랑, 축하공연과 함께 기관·단체 등이 꾸린 40여 개 부스에서 전시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정선용 도 행정부지사는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정책으로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며 "장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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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에 들어설 KAIST(한국과학기술원) 부설 AI BIO(에이아이 바이오) 영재학교가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설계에 착수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확정과 과기부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연구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설계비 등 31억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에 올해 설계용역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초까지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내년부터 2026년까지 학교를 신축하고 운영 준비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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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충북갤러리 2024년 정기대관 여덟 번째 전시로 이종관 개인전 '이종관의 Bricolage'(포스터)를 17일터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등에서 거주하며 직접 수집한 것(things)들로 자신이 머물고 지나온 곳들의 관찰과 기록의 과정을 작품으로 변환시킨 21점의 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공주사대 미술과를 졸업하고 인도 비스바 바라티 대학교(Visva Bharati University)에서 수학한 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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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강원 등지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 '꼬리진달래' 대량 증식이 성공해 산업적 활용의 길이 열리게 됐다.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도내 자생하는 희귀식물 꼬리진달래를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꼬리진달래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에 등재돼 있다. 보통 관상용으로 심으며 민간에서는 잎을 기관지염과 이질, 골절 치료 용도로 쓴다.추출물은 미백과 항주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종자 발아와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 안정적인 원료수급이 어려워 상품화가 어려웠다.센터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꼬리진달래 대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