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개발공사가 경력·신입 정규직 5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경력직(5급) 건축 2명·전산 1명, 신입(6급) 전산·법무 각 1명이다. 법무는 취업지원대상자 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응시원서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3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산 분야는 실무 능력 검증을 위해 온라인 실기시험도 본다.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공사는 입사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9 17:37
-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와 관련한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다.예비후보가 허위사실로 비방 당했다며 고소하거나 허위경력 기재 혐의로 시민이 예비후보를 고발하는 등 선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 수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힘 김수민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 예비후보는 최근 같은 당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전 시의원은 한 단체 대화방에 "국민의힘 당무감사에서 청원구 당협이 하위 등급인 F등급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9 17:37
-
가칭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가 29일 제천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새로운미래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도당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과 신정현·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시·도당위원장, 시·도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새로운미래의 시·도당 창당은 경북·부산·광주·전북·경기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를 싸잡아 비난하면서 "민주당이 방탄하느라 못한 정권심판을 우리가 하겠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9 17:36
-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9일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위는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노금식 인사청문특위원장은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약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도 및 지역사회 등과 원활히 소통해 문화예술과 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특위가 채택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9 17:35
-
충남 금산군의회와 대전시의회가 대전-금산 행정구역 변경(통합)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은 29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이상래 의장과 김진오, 조원휘, 송활섭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과 회동했다.이 자리에서 금산군의회 김 의장은 "금산군의원 모두가 대전-금산 통합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며 "311회 임시회에서 대전-금산 통합을 골자로 하는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은 그에 대한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특별법 마련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대전시의회 이 의장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9 16:51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9일 275회 임시회 기간 3차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문화관광국,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3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대전예술의전당 창작오페라 공연 취소와 관련해 "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드백 부재를 지적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 공식적인 지적에 대한 체계적인 보고를 이행하겠다"고 답변했다.정 의원은 올해 '0시 축제' 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9 16:03
-
대전시 대덕구 의회가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월 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73회 임시회가 열린다.주요 업무 보고에서는 올해의 주요 사업과 함께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를 위한 계획에 대한 소개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또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9 11:52
-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26일 열렸다.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했다.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소견 △성과 저조 재단사업(통합문화이용권, 문화소비365) 개선 방안 △관광사업본부 등 재단 운영계획 △쿤스트 페어 라인(지역단위 미술지원기구)의 구체적 도입 계획 등을 질의했다.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도덕성 검증에서는 △병역 및 재산 사항 △법규 위반 여부 △겸직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8 16:37
-
국내 바이오의약품 대표 기업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진모 충북 청주 서원선거구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눈길을 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서원구 분평동 선거사무소에서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서 명예회장이 후원회장직을 맡아 후원회를 이끌고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위원 10명이 후원회 이사와 감사를 맡기로 했다. 서 회장은 김 예비후보가 2015년 9월 인천지검장으로 승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소탈하고 진실한 성품에 끌려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서 회장은 "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8 16:36
-
충북도는 지난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의 충북 경제 여건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도 및 11개 시·군에서 '2024년 도정·시군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도정 현안에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군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김영환 충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8 16:35
-
충북도는 지난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혁신도정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장, 실과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부창고 소개를 시작으로 마케팅과 브랜드 전문가인 이해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장의 '충북의 창의와 혁신전략' 주제 특강, 도정혁신을 위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이 회장은 "모든 사업은 전략의 결과로 시대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은 활용가능한 자원이 많은 곳으로 창의와 혁신을 더한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8 16:33
-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충북 청주 상당·사진)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참전을 선언한다. 정 부의장측은 오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에서 출마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다. 청주 상당선거구는 '충북 정치 1번지'로 일컬어진다. 같은 당에선 최근 대법원의 무죄 확정으로 라임펀드 로비 의혹을 벗은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정 부의장과 윤 전 도당위원장의 당내 경선 리턴매치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정 부의장과 윤 전 도당위원장은 정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1.28 16:31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6일 275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검토했다.의원들의 주요 질의와 당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힐링 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 검토를 요청했다.또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오류를 우려하며 철저한 관리와 동절기 화재 사고에 대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신규 특색 사업, 대전평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14:03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가 26일 275회 임시회를 개최해 행정자치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하고 3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계약의 전문성·투명성 강화와 관련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 차별화된 방향이 있나"라며 질의했고,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계약 매뉴얼화, 과정의 홈페이지 공개, 계약업무 담당 직원의 교육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라고 답변했다.이어 정 부위원장은 "지난 대전예술의전당 사태를 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14:01
-
대전 서구의회가 오는 2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80회 임시회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제·개정 조례안, 일반안건의 심의, 그리고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지난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서구의회 의원들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서다운 의원의 '용문1·2·3구역 신호체계 개선' 건의안과 손도선 의원의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 박용준 의원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제안을, 신혜영 의원은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시행'에 대한 논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09:47
-
대전시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동, 만년동)이 지난 26일 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내놓았다.손 의원은 최근 기후환경 문제와 전염병 이슈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월평동에 위치한 은평근린공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을 강조했다.이는 인기에 따른 또 다른 문제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공원 내 운동시설의 노후화와 정자(월평루)의 활용 문제, 소음 등 다양한 고민이 제기되고 있다고 손 의원은 지적했다.특히 공원의 시설률이 법정 한계치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00:26
-
대전의 대표적 교통 정체 지역인 용문역과 수침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다운 의원이 제안을 내놨다.26일 대전시 서구의회 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서 의원은 "용문역 네거리와 수침교 주변 도로는 출퇴근 시간 외에도 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으로, 향후 용문 1·2·3 구역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수침교 네거리의 좌회전 신호가 부족해 둔산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용문역 네거리에서 우회전해야 하고, 도마동 방향에서 유성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도 좌회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00:00
-
대전시 서구의회의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지난 26일 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간의 자유발언에 나섰다.박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사이버 의존도가 급증하고 인터넷 상의 불법 도박사이트가 성행하면서 청소년들이 도박을 단순한 게임으로 오인하고 중독에 빠지는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해 재학 중인 청소년의 4.8%, 학교 밖 청소년의 12.6%가 도박에 노출돼 있으며, 재학 중인 청소년 도박경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00:00
-
대전시 서구의회 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시행을 앞두고'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지난 26일 신 의원은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유령 아동'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임을 밝혔다.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 몇 가지 제언을 내놓았다.먼저 신 의원은 출생통보제의 경우 의료기관 밖 출생 아동에 대한 신고 절차가 미등록 아동을 유발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00:00
-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인 설재영(국민의힘,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지난 26일 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도로변에서 자라는 잡초가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지적한 설 의원은 잡초 제거는 필수적이지만, 그 비용과 도로 시설물 손상으로 인한 유지 보수 비용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현재 서구청은 보도 제초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지만, 잡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에 설 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