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패션이 달라진다. 한겨울에는 스웨터와 두툼한 외투를 입고 다니게 된다. 한여름에는 무더운 외투를 벗어버리고 노출을 많이 시키며 더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기분은 달라진다. 비가 오는 날이면 왠지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비가 오면 빈대떡을 부쳐놓고 막걸리를 마시는 운치를 맛보기도 한다. 특히 여성들은 날씨에 더욱 민감하다. 날씨가 조금만 변해도 입는 옷의 패션이 달라진다. 요즘의 여성은 모두가 패션모델이다. 요즘은 모든 사람이 패션모델이다. 어느 누구나 다 옷을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우리는 매년 음력 4월 8일이 되면 4월 초파일이라 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다. 바로 석가모니부처님이 탄생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국의 사찰에서는 오늘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느끼려고 노력한다. 부처님을 섬기고 따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늘만큼은 부처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이다.불교의 근본정신은 모든 생명들에게 고(苦)에서 벗어난 행복을 주고자 하는 '해탈'이다. 불타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남을 위해서 자비행을 실천하는 것이며 '자비'란 자기 이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지보다 양지를 더 선호한다.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땅에 묻힌다. 그럴 때면 많은 사람들이 양지바른 곳이 명당자리라고 판단하여 그곳에 묻히길 바란다. 물론 양지가 더 나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언제나 항상 양지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양지와 음지가 늘 공존하기 마련이다.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도 양지가 있기에 음지가 있으며 양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음지가 있다. 우리는 항상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사람 사는 사회에서는 겉으로 보여 지는 양지와 음지의 측면만을
우리는 예로부터 토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토종은 그 지역에서 오랜 뿌리를 내리고 기반을 다져온 것을 말한다. 토종닭은 그 지방에서 예전부터 길러 오던 고유한 품종의 닭을 이야기 한다. 그야말로 뿌리와 자존심이 담겨져 있는 전통적인 닭인 셈이다.사람들의 별명은 참으로 다양하다. 생김새에 따라 지어주는 별명도 있고 개성에 따라 지어주기도 한다. 얼마 전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별명이야기가 나왔다. 각자 자신들의 별명을 이야기 하던 중에 맥주를 잘 마신다고 해서 빨대로 별명이 지어진 한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그 꿈을 이루기 마련이다. 꿈을 갖는 사람은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놓고 그 계획대로 움직이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 최선을 다한다. 꿈꾸는 사람은 그 꿈을 먹고 살아간다. 꿈은 어쩌면 너무 커서 이루기 힘들기도 하지만 아주 가까이에서 금방 실현될 수도 있다. 꿈은 점점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너무 커다란 실현 불가능한 꿈을 간직하게 되면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꾸는 꿈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세워놓고 어떻
사람들은 평생 동안 서로 대화하며 소통 속에서 살아간다. 원만한 소통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며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소통이 단절되거나 막히게 되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그것처럼 답답한 일도 드물 것이다.막힘없는 소통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상대방과의 대화수준을 맞추기 위해 학습하고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독서를 통한 지식과 지혜를 습득함은 물론 심지어는 학업에 열중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소통의 수준 높은 기술로 이어진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만약 상대방과의 대화수준을 맞추지
우리는 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사람들에게 희망이 없다면 살아가는 의미가 없다. 희망이 없는 삶은 그야말로 살아갈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희망은 본인이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타인으로부터 제공받기도 한다.누군가에게 희망소식을 전해주는 일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 가능성을 만들어주고 희망을 전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좌절위기에 놓이거나 포기하려는 사람에게는 너무도 커다란 생명력인 것이다. 삶의 활력이 넘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욕을 갖게 해주는
우리가 평소에 내뱉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 대부분 사람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말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일찍이 역사적으로도 모사꾼들의 혀 놀림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세 치 혀의 위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자기 일이 아니면 떠벌리는 것에 마치 취미라도 가진 양 즐기기까지 한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것도 우리는 너무 많이 들어 왔다.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단 한마디가 몇 사람만 건너가면 엄청나게 무서운 말로 변한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단 한 번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단 한 번에 성공을 거두기란 그리 쉽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없이 많은 도전을 해야 한다. 하지만 단 한 번에 성공을 하지 못했다고 해도 절대로 좌절하거나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다시 한 번 더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끊임없이 도전해야 하는 무한도전의 정신은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한번이 아닌 수없이 많은 실패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한두 번 실패를 했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늘 처음처럼 똑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모습은 나이가 들면서 변할 수 있지만 마음만은 변치 말아야 한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자신의 굳은 의지를 통해 올곧은 자세로 살아갈 필요가 있다.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람들은 카멜레온과 같다. 우리 주변에는 카멜레온과 같이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수시로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진실이 무엇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진실성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다보면 주변사람들로부터 신뢰성도 떨어지게 된다.항상 똑같은 마음
▲ 신길수 논설위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자신의 생일이나 가족의 생일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결혼 후에 결혼기념일을 챙기지 못하고 잊어버려 배우자에게 질책을 당하거나 야단을 맞은 적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그런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남성의 경우와는 달리 여성의 입장에서는 작은 기억도 소중하게 생각한다. 작은 것에 감동하고 세심한 부분에까지 감정이 움직이는 것이다. 단순히 생일이나 기념일을 기억하는 것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중
흔히 바둑이나 장기를 두게 되면 여러 가지 수의 변화를 읽게 된다. 상대방의 공격에 대한 방어의 기술도 다양하다. 수동적인 방어도 있지만 공격적인 방어도 있다. 상대방이 허를 찌르면 동시에 자신도 역습을 감행하여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축구경기에도 역습은 자주 등장한다. 이기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승부인 것이다.'강한 공격은 최대의 방어'란 말이 있다. 진취적이지 못하고 방어만 계속하다보면 지게 된다. 하지만 틈틈이 공격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기회를 잡기 마련이다. 바둑알로 오목을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다가 부모님으로부터 혼나기도 했다. 그 당시에는 왜 그랬는지 자신들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부모의 입장이 되어보니 조금은 이해할 듯싶다. 우리는 평소에 자기주장을 펼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과 의견을 충분히 설득력 있게 펼치는 노력을 해야 한다.자기주장을 펼치는 것과 고집을 부리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공적인 자리를 통해 자신의 입장에서 예의를 갖추고 논리 정연한 주장을 펼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상대방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존중해주
우리의 삶은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기 마련이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법이다. 콩 심은데 다른 것이 날 수가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콩을 심고 혹시라도 그곳에 또 다른 무엇인가가 열리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 아예 기대하지 않는 편이 훨씬 낫다.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존경의 마음자세로 대하면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다. 하지만 상대방을 업신여기거나 존경하지 않는 자세로 대하게 되면 자신도 타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원칙이며
사람은 누구나 공평한 삶을 살아간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불공평하거나 억울한 삶을 산다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분명한 것은 공평한 삶으로부터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가령 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자체는 어느 누구나 똑같다. 다만 과정이나 환경이 다를 뿐이다.공평하다는 것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다는 것이다. 대부분 많은 분야에서 공평함을 주장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공평한 상황이나 여건도 수없이 많다. 사람들은 타인의 입장이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 주로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자신에게 득이 되면 공평하고
세상을 살면서 가장 잘 사는 길은 어떤 것일까 하고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잘 살고 못사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결코 다른 사람들이 대신해 줄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다.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수없이 하게 된다. 매번 식사 때가 되면 무엇을 먹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 이는 먹기는 하지만 무엇을 먹을 것인지의 선택에 대한 문제다.먹는 것이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식사문화
사람들은 흔히 어떤 일을 하게 되면 자신의 능력발휘를 완벽히 하려들지 않는 경향이 있다. 조금의 여유를 남겨놓는 습관이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도 자신이 모든 것을 다 바칠 정도의 열정을 쏟을 경우 상황이 다르게 뒤바뀐다면 여력이 없기 때문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무언가 집중하고 추진할 때는 무섭게 해야만 한다. 눈치를 보거나 요령을 피운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든 것이다.사람의 능력은 무한하다. 어디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인지 감히 한계를 알 수가 없다.
흔히 야구경기에서 사용되는 만루 홈런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도 적용된다. 만루 홈런은 주자가 1루와 2루, 3루에 차 있을 때 치는 홈런을 말한다. 이런 만루 홈런은 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경기에서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역전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이기고 있을 때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중요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언제 만루 홈런을 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많은 점수 차로 지고 있어서 만루 홈런을 치더라도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선수 개인에게는 만루
▲ 신길수 논설위원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 지는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쓴다. 커다란 눈에 우뚝 솟은 코나 시원스런 이목구비를 부러워한다. 요즘은 자연 미인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성형이 일반화되었다. 아름답게 보여도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외모주의시대에 살다 보니 보이는 곳에 자연적으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닌 내면인 것이다. 신체의 일부분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그 중에서도 눈은 참으로 소중한 역할을 한다. 어떤 사물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가고 있는지, 어떤 분명한 목적지를 향해 가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갈수도 있지만 때론 자신이 생각하거나 의도하는 방향과 전혀 다른 길로 갈 수도 있다.인생은 의외의 사건이 수없이 발생할 수 있다.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게 된다. 지금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분간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낯선 외지 길을 다니다 보면 길에 홀린 듯 빙빙 돌기만 할 때도 있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