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일상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과자, 빵 등 각종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단맛을 내는 설탕이 들어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 달콤한 설탕의 유혹이 건강에는 치명적인 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과도한 설탕 섭취는 비만과 고혈압, 당뇨, 성인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최근 정부에서도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당류 줄이기’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식약처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 에너지 섭취량(열량)의 1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향긋한 봄나물도 제철을 맞았습니다.제철 봄나물은 떨어졌던 입맛을 돋아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봄철 피로감과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직접 나물을 채취하는 분들도 많은데요.하지만 봄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독초를 식용나물로 오인하여 잘못 섭취하는 식중독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 간 ‘자연독에 의한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따뜻한 날씨 속 지역 곳곳마다 봄꽃이 활짝 피면서 도시락 싸들고 봄나들이 계획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그런데 일년 중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은 때가 바로 4월~6월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식품의약처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연간 식중독 환자 수를 조사한 결과 나들이철인 4월~6월의 식중독 환자 수가 전체 환자의 평균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 이유로는 쌀쌀한 아침, 저녁 날씨로 인해 음식물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장시간 외부온도에 음식을 노출 시키는 등 관리가 소홀해지는 시기이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환자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대부분의 부모님들이라면 어린 자녀에게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집에 있는 감기약이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을 먹여 본 경험 다들 있을텐데요.하지만 어린이의 경우 어른보다 감기약 부작용이 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른보다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은 약에 의한 부작용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나이제한이나 사용량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찾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하지만 마스크라고 해서 다 똑같은 마스크가 아니다?!삭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알려주는 황사마스크 구입요령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의약외품 마스크' 란?질병을 치료· 경감 ·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제품으로서, 추울 때 사용하는 방한대 같은 공산품과는 차별화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주된 사용 목적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로 나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