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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이 충북의 대표 봄꽃축제인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찾아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24일 도민홍보대사 40여 명은 영춘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도의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 충북의 문화, 관광명소 등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1대1 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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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도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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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참사와 관련해 관리 책임자인 감리단장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감리단장 A씨(66)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A씨는 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지난해 7월 15일 임시제방 붕괴로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사고가 발생하자 적법한 절차 없이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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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4일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날 경찰은 기동순찰대 활동성과를 토대로 6대 범죄 등 치안데이터 정밀분석, 전략적 순찰방법, 기능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 기동순찰대는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순찰대 운영으로 검거된 수배자는 72명, 경범죄등 기초질서사범 369명이다. 형사사건 41건이 처리됐다.지난 2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청주에서 발생한 폭력 범죄는 390건, 스토킹 범죄는 2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각각 105건, 11건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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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씨(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당선인)
오신 손님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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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역점사업들을 상당 부분 삭감했다. 도의회는 지난 23~24일 4개 상임위원회별로 도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넘겼다.심사과정에서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5억5500만원, 행정문화위원회 3억5000만원, 산업경제위원회 2억9300만원 등을 줄였다. 건환소위는 휴양림 숲속의 집 확대 조성 12억2800만원, 수목원 교육·체험시설 조성 7억1000만원, 덕동생태숲 보완사업 4억6700만원 등 이른바 '트리하우스'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이 사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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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끼겠다.일 최저기온은 8~11도, 일 최고기온은 23~25도 분포로 일교차도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보통'으로 예보됐다.다만 지난 23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황사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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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4일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를 제정·발령했다. 기존 국가경찰이 제정한 고시는 폐지됐다.이날 발령된 고시는 △주정차금지 지정 시 노면표시가 여타 안전표지에 우선함 △농기계, 자전거 등 야간에 도로상에 장애물 식별 가능한 전조등 점등 △자전거 적재용량 제한(길이 40㎝, 폭 50㎝, 지상 200㎝이내) △자동차 번호판 청결유지 의무 △운행중인 차량 핸들 놓지 않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충북청 관계자는 "자치경찰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게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를 지정·공고했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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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들이 주 1회 휴진을 예고하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24일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워오던 교수들의 피로도와 중증·응급환자 진료 집중 등의 이유로 주 1회 휴진을 예고했다. 충북 유일의 종합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은 이미 이달 초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에 들어갔고, 충남대병원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현재 교수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태"라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조치다. 응급이나 중증,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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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마철에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산사태 사고와 관련해 관계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24일 충북경찰청은 시설물안전법 위반 혐의로 청주시 전 도로시설과 공무원 3명,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3명 등 모두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국도 25호선 도로 옆 산비탈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해 7월 15일 오전 5시 28분쯤 발생한 산사태로 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당시 청주에선 시간당 30㎜의 장대비가 쏟아져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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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 이병우 부의장은 24일 열린 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병우 부의장은 "옥천군 관내 다수 의류수거함의 상당수가 누가 설치하고 어떻게 관리되는지 모르는 채 방치돼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악취 발생과 주변 미관 훼손, 화재 우려 등으로 군민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부의장은 "방치된 의류수거함은 결국 자원 재활용의 차질과 함께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역설했다.이병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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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장이 송건호선생 업적 발굴 및 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박 의장은 24일 제31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송건호선생 업적 발굴 및 보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송건호 선생은 군북면 비야리 출신 언론인이자 한겨례신문 창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박 의장은 "송건호 선생은 서울대학 재학시절인 1953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다양한 저술 활동과 민주화운동에도 종사해 각종 언론상은 물론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며 "사후에는 국민훈장무궁화장에 추서됐다"고 말했다.이어 박 의장은 "군북면에 송건호 선생의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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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제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청양군에 거주하는 A씨(69세)는 지난 24일에 지원약정을 체결해 금년 5월부터 매월 55만원씩 10년간 은퇴직불금을 수령하게 됐다.'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서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소유한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
청양
이용현 기자
2024.04.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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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원이 37회 지용제를 맞아 정지용 시인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옥천 군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했다고 24일 밝혔다.박인수 테너가 정지용 시 '향수'를 노래로 만들어 매년 지용제를 빛내 주었지만 그가 작고한 후 올해 행사는 시민나라합창단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지용제가 올해 37년째를 맞아 37명의 단원 결성했다.결성된 합창단은 모두가 아마추어이지만 성악 전공자보다 강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매주 2회 문화원에서 정영수 지위자와 이혜경 반주자의 지도로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합창 노래 제목은 '우리'와 '향수'다.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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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미리)은 24일 천성중학교에서 교내 RCY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금연구조가 필요한 너에게 577-9030'이라는 구호로 충남금연지원센터 생활터 금연환경조성 사업중 교육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천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원센터는 청소년기에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관련 홍보물 전시 및 홍보 물품을 나누고 금연 구조가 필요한 친구에게 본 센터 금연상담 서비스를 추천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금연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미리 센터장은 "학생들은
천안
김병한 기자
2024.04.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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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양성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연수는 이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시작해 오는 5월 30일까지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연수에 도내 각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422명이 참여한다.첫날 연수는 EXIT심리상담교육연구소 김윤이 대표가 △ 성희롱·폭력의 개념과 특징 △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 최근 성범죄 처리 동향과 피해자 면담 시 유의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윤건영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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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울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선수단 1048명(임원 189명·선수 859명)이 출전한다.생활대축전은 엘리트 선수가 아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순위 경쟁보단 전국 17개 시·도 간 화합, 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충북은 이번 대회에 탁구, 축구, 파크골프 등 35개 종목에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생활대축전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그라운드 골프의 류병덕(86·괴산)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체조의 서연아(8·청주)다.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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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대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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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내정했다.또 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부장을,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각각 발탁했다.성태윤 대통령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5월 27일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고위직 인선을 발표했다.성 실장은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대해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연구실을 이끌고 있다"며 "액체로켓, 가스터빈 엔진 등의 연구를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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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장을 놓고 원내 1당인더불어민주당 6선에 오른 조정식·추미애 의원이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던 판세에 5선에 성공한 정성호 의원이 뛰어들어 3파전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5선인 김태년·안규백·우원식·윤호중 의원도 가세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 후보자들은 국회의장의 정파적 중립 의무를 흔드는 발언을 내놓아 우려가 우려되기도 한다.국회의장은 최대 의석을 확보한 제1당 소속 의원이 맡게 된다. 관례상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는데 이번 4·10총선에서는 6선에 성공한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중 한 사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2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