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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일 충북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충북배정 의대정원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에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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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의대·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과 관련해 '인프라 부족'문제를 지적했다.충부대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의대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은 현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이날 배장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우리 학교의 경우 가장 많은 400%규모가 증원됐지만, 이들을 제대로 교육할 인프라는 없는 상황"이라며 "실습용 건물, 현미경, 실습용 더미인형, 모의진료를 위한 연기자 섭외, 교육·관리할 교수 수 등 무엇 하나 충원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학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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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일 미원중을 방문해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교육을 했다.이날 경찰은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 도박 등 소년범죄에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 관련 피해 발생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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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는 건조하겠으며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다.일 최저기온은 2~8도, 일 최고기온은 20~24도로 일교차가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좋음' 나머지 충청권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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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노동단체가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를 통한 의료정상화를 촉구했다.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반발로 야기된 의료공백 사태가 6주를 넘겼다"며 "정부와 의사 집단의 대치 속에서 고통받는 건 병원 노동자와 환자뿐이며, 이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부와 의료계 양 측의 대화를 통해 의료현장을 정상화하고, 공공의료 등을 확대해 의료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간호업계측은 업무 과중을 호소하기도 했다.이날 발언대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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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청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하겠다. 일 최저기온은 1~5도, 일 최고기온은 16~1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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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증평 삼기저수지 일대에서 2024년도 최신 구조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수중로봇(ROV), 에어보트 등이 성능을 드러냈다.카메라, 음파탐지기 등이 장착된 수중로봇은 수중에서 구조자 수색, 작은 물체 인양 등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이 가능한 에어보트는 수풀이 우거진 습지나 유속이 강한 하천에서 운용 가능한 강점이 있다.소방당국은 이 장비들에 대한 도입 실효성 검토했다.고영국 소방본부장은 "신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효과적·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겟다"고 말했다. /신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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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이 주 1회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충북대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매주 1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최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료현장에 남아있는 교수들이 환자 응급도와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진료 제공하고, 과중한 진료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안전문제를 막기 위해 주 52시간 진료를 권유했다.이에 비대위는 임시총회를 열고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5일부터 각 교수 개별 결정에 따라 과별로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다른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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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맑은 날씨는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다만 29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남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강풍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일 최저기온은 1~6도, 일 최고기온은 13~16도의 분포로 포근하겠다. 이어지는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기온을 보이겠다.최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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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28일 충북경찰청에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선 79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55명이 숨지고, 1만1799명이 부상당했다. 2022년에 비해 교통사고는 313건 증가했고, 사망자수는 4명이 줄었지만, 부상자수는 411명 늘었다.주요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인이 1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행자가 7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70명, 고속도로 관련 사망자 46명, 이륜차 관련 41명, 음주운전 14명, 어린이 사망 2명 등으로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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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은 28일 별관 탄우 하나홀에서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속 회원에 대한 신속한 진료, 병원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게 된다.박중겸 이사장은 "하나병원을 내원하는 환우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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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대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옆 카지노 입점 추진을 규탄했다.이들은 "지난 11일 카지노 입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단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지역 주민들어 반발하고 있다"며 "수천 명의 학생이 등하교하는 통학로에 카지노 입점을 계약한 호텔과 업체를 강력히 규탄하고, 시와 도교육청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학교 정문 50m 이내 흡연 불가하고 경계 200m 이내 담배자판기, 노래연습장, 피시방도 심의를 통과해야만 설치될 수 있다"며 "그런데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카지노 입점을 추진해도 된다는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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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서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현한 간질 환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삼거리 인도에 쓰러진 50대 남성 A씨가 순찰중인 기동순찰대에 발견됐다.당시 A씨는 호흡곤란, 발작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마사지 등 20여 분간 응급조치를 취해 증상을 호전시켰다.의식을 회복한 A씨는 왕복 4차선 도로로 뛰어들려 하는 등 병증을 보였지만, 옆에서 지켜보던 경찰의 도움으로 별다른 사고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충북청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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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이 27일 계룡시 두마면에서 개최된 '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두마면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광복단체, 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재현행사로 진행됐다.먼저 기념행사는 해군홍보단의 애국가 플래시몹 식전 행사로 시작해 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시 낭독,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2부 행사는 해군홍보단을 길잡이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여해 두마초등학교에서 두계장터까지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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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청권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를 시작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오후부터는 충청권 전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번 비는 내몽골고원 인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인 '황사비'로 전망됐다.일 최저기온은 6~9도, 일 최고기온은 10~13도로 다소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보통', 나머지 충청권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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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매년 1400건이 넘는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에서 접수된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4266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26일 기준 218건의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다.월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8월이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줄었다. 줄어든 건수도 각각 40~60건이다.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에는 월 평균 150건의 학교 폭력이 발생했다.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6월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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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공모를 받는다.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지환경조성과 기능향상을 위한 장비 보강 및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은 지역 저소득 가정의 연탄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 부대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이다. 사업비는 2억5000여 만원으로 선정된 수행기관이 사업을 실시한다.신청 대상은 충북 소재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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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성모병원은 27일 뇌졸중 집중 치료센터 개설 축하 축복식을 가졌다. 센터장은 강진휘 뇌신경과장이 맡았다. 병상 5개로 구성된 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팀을 구성해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처치 및 치료, 수술 등을 맡는다.병원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통해 뇌졸중 관련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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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통합상황실은 도내 12개 경찰서에 동시 설치·운영되며 이날부터 개표 종료시점까지 24시간 거리유세, 사전투표,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한다.경찰은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해 전 경찰관 비상 연락체계 유지, 투표 당일 갑호 비상 발령, 선거 당일 경력 연가 중지 등 경찰력이 동원될 수 있는 즉응태세를 갖춘다.유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고 예방을 위한 신변보호팀도 운영되며 투표소·개표소·투표함 회송 등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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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6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산하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방 실장은 마약퇴치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마약류 대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련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는 1992년 이후 마약중독 예방 교육·홍보와 중독자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운영한다.이 센터는 전화번호 1342를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상담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26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