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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가 지난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전개했다.이번 훈련은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수서~동탄 구간 GTX-A 열차가 터널 내에서 탈선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코레일은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제 비상상황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함은 물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운영기관(코레일, GTX-A운영(주), ㈜SR, 서울교통공사)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제 비상상황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열차 안전운행을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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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이 27일 계룡시 두마면에서 개최된 '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두마면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광복단체, 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재현행사로 진행됐다.먼저 기념행사는 해군홍보단의 애국가 플래시몹 식전 행사로 시작해 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시 낭독,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2부 행사는 해군홍보단을 길잡이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여해 두마초등학교에서 두계장터까지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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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은 27일 도서관에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지역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유현주 오송도서관장과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발달증진 활동을 위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부모교육 지원 및 청주 아이러북 사업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인 ‘청주 아이러북’ 저변을 확대하고 내·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진 전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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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7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과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와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청렴 특강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의 ‘사례로 보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시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며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때, 청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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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7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 나무 1만7500본을 무료로 배부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관심을 두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참여한 시민들에게 1인당 유실수 3본(감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각 1본)과 야생화 3본(돌단풍, 작약, 레몬 밤 각 1본), 6본씩을 무료로 나눠줬다.이범석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건넸다. 준비한 나무 1만7500본은 1시간여 만에 소진됐다.시는 시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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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인 청원생명쌀이 ‘20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농산물(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했다.시는 수상 명세를 청원생명쌀 명품브랜드 영상과 포장재 등에 활용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은 2000년 12월에 특허청 상표등록 이후 고품질 브랜드 명품 쌀 부문의 다양한 수상과 정부 기관 품질인증을 지속해서 받아온 자부심이 높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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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일반·오창 과학산단에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되고 노후공장은 청년 친화형 공장으로 새롭게 단장된다.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 기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과 함께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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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비도시지역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한다.시는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등 지정요건에 적합하지 않게 된 토지의 객관적 정비기준을 수립하고 용도지역 변경기준을 마련해 토지사용 현황에 맞게 용도지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한 ‘비도시지역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용도지역 정비(안) 등의 검토를 시작으로 입안(안)을 작성한 뒤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관련 부서(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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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호주 더보시가 교류를 확대한다.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시장은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더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청주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더보시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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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청권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를 시작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오후부터는 충청권 전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번 비는 내몽골고원 인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인 '황사비'로 전망됐다.일 최저기온은 6~9도, 일 최고기온은 10~13도로 다소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보통', 나머지 충청권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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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발전기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70대 이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7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충북 진천군 마을 이장이던 그는 2022년 5월부터 8개월동안 14차례에 걸쳐 마을 공동기금 계좌에서 1200만원을 횡령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한 업체로부터 마을 발전기금 명목으로 전달받은 500만원을 공동기금 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챙겼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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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매년 1400건이 넘는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에서 접수된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4266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26일 기준 218건의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다.월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8월이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줄었다. 줄어든 건수도 각각 40~60건이다.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에는 월 평균 150건의 학교 폭력이 발생했다.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6월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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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공모를 받는다.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지환경조성과 기능향상을 위한 장비 보강 및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은 지역 저소득 가정의 연탄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 부대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이다. 사업비는 2억5000여 만원으로 선정된 수행기관이 사업을 실시한다.신청 대상은 충북 소재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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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성모병원은 27일 뇌졸중 집중 치료센터 개설 축하 축복식을 가졌다. 센터장은 강진휘 뇌신경과장이 맡았다. 병상 5개로 구성된 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팀을 구성해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처치 및 치료, 수술 등을 맡는다.병원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통해 뇌졸중 관련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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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통합상황실은 도내 12개 경찰서에 동시 설치·운영되며 이날부터 개표 종료시점까지 24시간 거리유세, 사전투표,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한다.경찰은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해 전 경찰관 비상 연락체계 유지, 투표 당일 갑호 비상 발령, 선거 당일 경력 연가 중지 등 경찰력이 동원될 수 있는 즉응태세를 갖춘다.유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고 예방을 위한 신변보호팀도 운영되며 투표소·개표소·투표함 회송 등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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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에 동참해 전국을 돌며 현금을 수거, 총책에게 전달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69)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1월 대전과 경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 5명에게 현금 1억2530만원을 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A씨 등은 구직사이트에 올라온 '고액 알바' 광고를 보고 범행에 동참, 1차 수거책과 중간 전달책으로 활동하며 건당 25만~60만원 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들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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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올해 하천 정비를 위해 7개의 실시설계 사업에 170억원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하천법 개정으로 국가하천의 배수영향구간에 속하는 지방하천의 직접 정비가 가능해진 가운데, 금강청은 올해 홍수피해가 발생한 국가하천의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을 우선 정비한다.모두 16개소, 연장 31.5km에 이르는 이번 실시설계 사업에는 충북 2개소, 충남 10개소, 전북 1개소, 세종 3개소가 포함돼 있다.또 국가하천으로 승격 예정인 지방하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현재 하천기본계획 상 100년 이상으로 수립된 갑천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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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6일 전북 진안군 안천면에 위치한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의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딸기를 주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공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해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사업이다.빗물 재이용과 마을 공동 태양광 등을 활용해 수질 등 댐 상류 지역 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소멸에 대응해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3.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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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6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산하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방 실장은 마약퇴치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마약류 대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련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는 1992년 이후 마약중독 예방 교육·홍보와 중독자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운영한다.이 센터는 전화번호 1342를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상담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3.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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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가 충북지역 총선 출마 후보자들에게 '오송참사 국정조사 착수'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7월 15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참사 책임을 져야 할 당국은 피해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인 진상규명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첫 단추는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충북도와 청주시, 행복청을 포함한 관련기관의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실제 이행 여부를 철저히 따져야 한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26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