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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진가가 영정사진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들었는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진가 A씨(45)가 지난 7일부터 충북의 한 요양시설에서 치매환자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영정사진을 촬영. 법무부 청주준법지원센터의 연결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재능을 기부한 A씨는 처음으로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고. A씨는 "진작 이런 봉사활동을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이번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새 삶을 살고 싶
미주알 고주알
신정훈 기자
2017.02.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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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이승훈 청주시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9일 열렸다.이날 대전고법 청주형사1부(부장판사 이승한)의 심리로 열린 이 시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이 시장의 변호인 측은 컨설팅 비용을 선거비용에 산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 시장 변호인 측은 "용역업체에 컨설팅을 지시하거나 이를 의뢰한 사실이 없다"며 "용역업체 직원들이 선거캠프 내 사무실을 사용했지만 공간만 빌렸을 뿐 컨설팅 업무는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기획과 컨설팅에 대한 용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2.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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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9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박재진 충북경찰청장과 청주지역 3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업무 간 여러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치안정책에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7.02.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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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연쇄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40대가 자수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이런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달아났다(사진).사고로 운전기사와 승객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달아난지 1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47% 상태였다.경찰은 정확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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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충북 청주도심 하수구에서 오수가 역류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교차로 맨홀에서 오수가 도로위로 흘러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흘러나온 오수는 도로와 인도를 뒤덮으며 악취가 진동,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시는 긴급복구반을 투입, 이날 오전 11시쯤 복구작업을 완료했다.상당구청 관계자는 "오수관로가 막히면서 오수가 맨홀 방향으로 역류했다"고 설명했다.
사회
신정훈 기자
2017.02.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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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경찰청의 피해전담 경찰관 제도가 강력범죄 피해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7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피해자 전담 경찰관 제도를 통해 264건을 전문심리상담기관에 연계했다.경제적으로는 125건 3억 4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제도 도입 첫해 경찰은 임시숙소 제공 172건, 신변 보호 스마트워치 지급 161건, 강력범죄현장정리 4건 260여만 원 등 피해자 보호 지원을 연계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강력범죄 피해자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2.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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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7일 새벽 4시5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설비 등 공장 25㎡를 태워 8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은 전자기기가 분쇄되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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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아르바이트로 전화사기(보이스피싱)조직의 전달책 역할을 한 4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청주상당경찰서는 이런 혐의(사기) A씨(40)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서울에서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부터 1400만 원을 건네받아 중국에 있는 조직의 은행 계좌로 송금하고 그 대가로 3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1400만 원은 이들 조직이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뜯어낸 돈이다.조사결과 A씨는 SNS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광고를 보고 지난 1월부터 범행에 가담한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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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44)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심야시간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같은 죄로 1년의 수감생활을 마친뒤 지난해 3월 출소했다. A씨는 경찰에서 "출소 한 뒤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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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7전투비행단이 7일 청주동부소방서가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팀에 선정됐다.청주동부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대회에는 군인과 학생, 주부 등 모두 6개 팀이 참가, 찜질방과 해수욕장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한국교통대 신동민 교수( 응급구조학과)와 충북대학교병원 이지한 지도의사(응급의학과)가 맡았다.이번 경연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7전투비행단은 2월 말 동부소방서 대표로 충청북도 경연대회에 참가
동정
신정훈 기자
2017.0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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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6일 오전 5시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가로수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78·여)가 쏘렌토 차량(운전자 B씨·35)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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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경찰 아저씨, 저 포켓몬 3마리나 잡았어요."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고' 게임으로 아이를 잃어버리는 일까지 생겼다.지난 4일 오전 11시21분쯤 인파로 북적이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A씨(31·여)가 딸 예슬이(7·가명)를 잃어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예슬이는 온데간데 없었다.덜컹 내려앉은 가슴을 부여잡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주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 김형우 경장과 김도형 순경은 실종 장소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예슬이를 발견했다.경찰에 발견된 예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2.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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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충북대학교병원이 재난·감염병 위기대응 구급차(사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구급차는 음압 및 공기정화 시스템이 장착된 음압 특수구급차로 감염병 환자 이송 및 처치 수행에 사용된다. 조명찬 원장은 "감염병 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의료지원과 응급환자 병원 간 이송 용도로도 이용한다"고 말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문제가 된 구급차 운용을 보완하기 위해 음압특수구급차 제작·구매사업을 벌였다.전국 40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
사람과일
신정훈 기자
2017.02.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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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지극한 자식 사랑이 결국 생명을 앗아가는 어긋난 복수로 분출됐다.취업 상담을 빌미로 자신의 딸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교사에게 어머니는 '법보다 주먹'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청주청원경찰서는 5일 자신의 딸이 다니는 학교의 산학겸임교사 B씨(5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학부모 A씨(45·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경찰에서 "취업상담을 한다며 딸을 불러놓고 노래방을 데려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말에 격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A씨의 딸 Q양(18·여)도 같은 진술을 했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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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가 시민들의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접수한다.흥덕서는 현장 중심의 교통시설 및 규제 개선을 위해 불편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시민의견을 공개 접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신호운영 및 제한속도, 횡단보도, 좌회전 등 불편한 교통환경과 불합리한 교통규제를 대상으로 한다.공모한 의견은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7월까지 정비한다.기간은 이달 6일부터 4월30일까지며, 공모 참여자 가운데 일부를 선발해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할 방침이다.접수는 청주흥덕경찰서 교통안전계(☏043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7.02.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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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학부모가 자신의 딸이 다니는 학교 교사를 살해했다.자신의 딸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게 A씨의 살해 동기다.3일 청주청원경찰서는 딸의 학교 교사 B씨(50)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학보무 A씨(45·여)에 대해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범행 후 지구대를 찾아 자수한 A씨를 상대로 새벽시간까지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A씨는 경찰에서 "1일 오후 5시쯤 B 교사가 취업지도를 한다며 딸을 불러내 노래방으로 데려간 뒤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말을 전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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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50대 교사가 학부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청주청원경찰서는 커피숍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45·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의 한 커피숍에서 B씨(51)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달아났던 A씨는 1시간여 뒤인 오후 6시40분쯤 인근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숨진 B씨는 A씨의 자녀가 다니는 고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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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2일 낮 12시31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했다.불은 아파트 내부 10㎡ 가량을 태워 6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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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특허청 공무원이 음주교통사고를 냈다.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대교에서 특허청 공무원 A씨(30)가 몰던 YF쏘나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A씨는 음주사실을 눈치챈 견인차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견인비용 문제로 사무실로 함께 이동한 A씨는 견인차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도주했다.견인차 기사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하던 과정에서 달아나려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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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새벽에 산책하러 집을 나선 70대 노인이 실종된 지 2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하천에서 A씨(77)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몸에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3시30분쯤 산책을 나선다며 자신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 돼 가출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수색견과 헬기, 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A씨가 발견된 곳은 그의 집인 흥덕구 남촌동에서 약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7.02.01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