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화학(대표이사 이영석, 대전시 유성구 복룡동 236)은 지난 79년 영보케미컬 주식회사로 사업에 첫 발을 내 디딘 이래 가교 폴리올레핀 폼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첨단 화학회사다.충북도와 지난해 9월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청원군에 공장 및 본사 이전을 확약,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영보화학은 지난 4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공장을 처분키로 한다는 공시를 했다. 이에따라 청원공장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경제특별도 충북 건설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은 민선 4기 들어 충북도와 첫번째로 투자협약을 맺은 국내 굴지의 의약·정밀화학 분야 대기업이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은 sk케미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남다르다. 공장 입주시 고용유발 효과 등 지역발전을 한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sk케미칼 현재 서울에 본사(서울시 강남구 대치3동 948-1)를 두고 있으며 국내 4개 사업장과 해외 6개국에 지사(공장)을 두고 있다. 특히 국내 지분 매입 등을 통한 자회사와 투자사도 12개에 이른다. sk케미칼은
청원군 오송의료과학산업단지에 새로 둥지를 트는 유니메드제약(대표 김건남) 은 연매출 400억원대의 의약품제조판매 전문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충북도와 29번째로 투자협약을 맺은 유니메드제약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성은 물론 우수의약품 제조와 공격적 마케팅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니메드제약은 지난 90년 '참제약주식회사'로 출발했다. 이어 다음해에 국내 제약사중 86번째로 kgmp공장 설립인가를 받음으로써 보건복지부로부터 완제의약품 제조 승인을 취득 본격적인 의약품 제조회사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이후 완제
충북 제천시의 바이오벨리에 입주하는 kms제약(대표 유병만,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은 창립 10년의 역사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젊은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민선4기 들어 11번째로 충북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kms제약은 중견제약사로 발돋움하려는 작지만 의지가 강한 기업이다. 충북 진출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kms제약의 발전과 비전은 10년 전에 시작됐다.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가 즐비한 제약 시장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이들과 동등한 제품, 아니 더 나은 효과를 지닌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사명과 함
첨단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기업은 ㈜백산opc(대표이사 이범형).㈜백산opc는 지난 1994년 회사설립 후 opc drum(레이저 프린터용 드럼)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수년간의 자체 연구개발로 프린터기의 핵심부품인 수백종의 opc drum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생산량의 95%를 전 세계 7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2년반만에 일본 독일 등 제치고 세계 1위특히 (주)백산opc는 프린터 기술의
지난달 본사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 하기로 충북도와 협약을 체결한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생명과학이 갖는 폭발적 성장 잠재력을 아는 사람들은 향후 충북의 성장 동력으로 이 분야를 첫손가락에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lg생명과학은 지난 1981년 유전공학 연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개발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퀴놀론계 항균제인 팩티브를 개발해 지난 2003년 국내 제약사상 처음으로 미국 fda 신약 승인을 획득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는
음성 이어 진천공장 확보 제2도약 기틀 마련연 927억 매출 … 장학금 지급 등 사회 환원건물 외관에 쓰이는 알루미늄 커튼월을 생산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충북도 및 진천군과 제 2공장 건설 투자 협약을 맺은 ㈜경남알미늄(대표 김원정)은 대형건물의 외장에 쓰이는 알루미늄 커튼 월과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의 생산과 시공으로 국내 선두 자리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미국 유럽의 유수기업들과 경쟁을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2위와 3위 기업을
애경정밀화학㈜(대표 김용남)는 1982년3월 국내 유수의 세제업체인 애경유지공업㈜와 세계 다국적 기업인 shell사의 50:50의 투자지분으로 설립됐다.설립당시 1만5000m/t capa의 공장을증설해 계면활성제 시장을 넓혀 나갔다.또 1990년대부터 환경오염 문제 및 저 자극성 세제 개발의 절실함을 인지해 1994년도에 충남 청양군에 년 4만m/t capa의 최첨단 공장을 완공했다.이는 세계화로의 디딤돌 역할이 되고 세제의 고급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부분에서 국내 제일의 품질과 최대 규모로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19
lg전자 청주공장(대표이사 남용 부회장)은 1984년 청주산업단지에 자리를 잡은 이래 지금까지충북의 대표기업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첨단 산업의 요람인 청주의 위상을 lg전자가 주도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경제와 기술 강국의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 네트워크 사업 등 연 매출 1조 2000억원 기록 lg전자 청주공장은 현재 1800여명의 임직원이 기록 매체 및 광화학 사업, pcb 사업, 네트워크 사업을 통하여 약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이루어 내고 있다.지난 2005년 gsm단말사업이 청주에서 평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