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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전체 기업 종사자의 80%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핵심이며 국가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다. 중소기업이 성장한다면 우리 경제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기둥을 얻게 된다. 국가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장관을 보직하게 하여 비중 있게 운영하고 있다.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중기부는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중 산업환경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신기술이 적용되면 최신화하기 위한 개정을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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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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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실내를 벗어날 때 패딩을 필수로 입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찬 공기가 내려와 새벽은 영하권이다. 여기에다가 바람까지 부니 체감온도는 더 낮다. 이런 날씨에 사람들은 절로 외투 안에 몸을 웅크리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게 된다. 이로 인해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더욱 늘어나기 마련이다.햇볕이 들지 않아 그늘진 곳은 비가 내린 이후 빙판길로 남아있다. 낙상사고가 나면 잘못하면 골절이나 뇌진탕 등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아나 노약자 등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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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1.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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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교통수단은 편리함을 주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사고는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 도로교통공단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차량과 철길건널목 등에서 사고는 196,83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중상자의 수는 51,715명이며 사망자 2,735명에 달했다.국가는 외부로부터의 군사·비군사적 위협이나 침략을 억제함으로써 국가의 평화와 독립을 수호하고 국민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국가는 국민을 경제적 풍요를 누리면 안전하게 살게 하는 것이 핵심가치이다. 이를 꾸준히 유지하며 발전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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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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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과거 개인의 신변보호는 유명 연예인, 유명 인사 또는 대기업의 오너들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일반 국민들 또한 필요로 하게 되었다. 최근 발생하는 스토킹 범죄를 그 이유 중 하나로 예시를 들 수 있다. 스토킹 범죄에 대하여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스토킹처벌법')이 지난 2021년 4월 20일 제정되었고 이에 따라 범죄 구속율도 높아졌다. 허나 스토킹 범죄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이 되어있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기가 어려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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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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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하여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검색 사이트‘구글 트렌드’에서는 지난 10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빈대’가 검색량 순위 1위에 올랐다고 한다. 국민 불안이 높아지자 정부는 빈대퇴치를 위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목격 사례를 찾아보면, 옷이나 택배에서도 발견되기도 하며, 지하철이나 기차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여행 등 유입이 늘어나면서 외국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빈대 붙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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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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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요즘은 페이스 톡, 국제전화, 모르는 번호 전화나 문자를 확인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보이스피싱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에게 돈을 빼앗겼다는 아픈 마음도 있겠지만 이보다 더 큰 것은 마음의 상처가 크다는 것이다. 바보짓을 했다는 자괴감에 빠지고, 이로 인하여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가 있다. 과거에는 사회적 약자가 주로 대상이 되었고 실제로 많은 피해를 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범죄 수법이 진화하여 의료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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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1.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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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단풍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축제의 분위기가 도로 등에 현수막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더군다나 3년간의 장기간 동안 코로나 여파로 인해 주춤했던 대학 축제와 유명 연예인 등의 대형 콘서트 등이 도심지에서 개최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발생한 1년 전의 이태원 압사 사고를 기억해야 한다. 축제의 열정 속에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끝마무리였다. 이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우리는 아직까지도 경각심이 부족하며, 사회적으로 가장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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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0.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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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세계는 전쟁과 분쟁이 멈추지 않고 있다. 국가의 틀을 갖추기 이전의 시대에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발생하는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각자가 알아서 하거나 같이 모여 사는 사람들끼리 방법을 강구하였다. 그러던 것이 국가의 틀을 갖추면서 외부 위협세력에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조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적을 알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듯이 적의 능력에 따라 대응 시스템도 달라진다.국가 또는 단체가 무력을 사용하여 싸움을 하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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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0.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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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사물도 색깔이 변하고 끝내는 없어지듯,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변한다. 생명체도 살아가다가 죽는다. 생명체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빨리 변한다. 나뭇잎은 초록의 힘을 다하지 못하고 곱게 물들고 끝내는 말라비틀어진다. 이처럼 변하는 것은 기후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중 온도의 영향이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교차가 커지면서 계절이 변한다. 이시기를 환절기라 한다. 환절기는 변화를 알리는 시기이다.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더욱더 건강관리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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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0.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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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10월은 행사의 계절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하지 못했던 행사를 밀린 숙제하듯 개최하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는 몰카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더 정확한 명칭은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이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된 지금 신체를 촬영하는 일은 매우 쉬워졌다. 몰카 영상은 기술 발달로 더욱 선명하게 촬영되고 있다. 이제는 특이하고 특별한 영상물이 검색도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어느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을 정도로 지극히 사적인 공간인 화장실, 목욕탕 등에서 촬영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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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10.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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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한가위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다. 명절 전이면 각종 사고가 발생한다. 그 중 가장 큰 것은'편취(騙取)'와 '절취(竊取)'들이다. 편취(騙取)는 남을 속이여 재물이나 이익 따위를 빼앗는 등의 행위를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보이스피싱'을 일컬을 수 있다. 또한'절취(竊取)'는 남의 물건을 몰래 훔쳐 갖는 등의 흔히'절도행위'를 말한다. 이번 명절은 6일간 긴 연휴로 국민의 80% 이상은 집을 비우는 가장 높은 시기일 것이다. 또한 부득이하게 귀성길에 오르지 못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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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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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곳곳이 벌초로 분주하다. 벌초는 무덤 풀을 베어 정리하는 것으로 한식 하는 봄 벌초와 추석 무렵에 하는 가을 벌초를 말한다. 가을 벌초 철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한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좋은 마음으로 조상을 찾은 자리가 잠깐의 부주의 때문에 비극적인 순간이 될 수도 있다.먼저 예초기 부상은 벌초 철에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고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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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9.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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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스승을 가벼이 여긴 적은 없었다. 군주시대에도 나라의 주인인 군주, 낳고 기른 부모와 같은 격으로 스승을 극진히 모셔야 함을 강조했다.교사들은 휴대전화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시도 때도 없이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다고 하소연한다. 수업 방해나 폭력 학생을 제지했다가 아동학대죄로 고소당한다. 칭찬스티커를 회수했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 행위로 신고당하는 등 학부모 ‘갑’질을 가능하게 한 잘못된 제도가 교사들을 벼랑 끝에 서있게 했다. 지금 같은 제도에서는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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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9.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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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정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대책을 마련하고자 분주하다. 경찰에 플라스틱 재질 탄환을 사용하는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지급하겠기로 했다. 상황별 대응 제압 훈련, VR 장비 등 모의 훈련시스템도 도입된다.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예산은 1조 원 넘게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좋은 정책이다.그러나 활용 가능한 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허전함이 있다. 공경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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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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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천하태평(天下泰平)’이란 말이 있다. 정치를 잘해 온 세상이 평화로운 상태를 일컫는다. 반대로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두렵다고 했다. 정치는 그만큼 국민 행복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렇다면 좋은 정치는 무엇일까. 가장 기본인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좋은 정치다.정치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잘못된 정치는 정의, 공정, 상식, 법치 등 사회 기본 가치를 무너뜨린다. 경제 여건이 나빠지면 흉악범죄, 분노범죄도 늘어난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무차별 흉악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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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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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 동기 범죄(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는 철없는 모방 범죄 예고도 이어졌다. 14일 오전 9시까지 살인 예고 등으로 149명이 검거됐고, 이 가운데 15명이 구속됐다. 그 어느 때보다 ‘신변보호’의 필요성과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이제 대형쇼핑센터 등 다중시설에는 시설물보호와 도난방지 목적의 시설경비원 외에도 고객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민간경비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다만, 경비원을 단순히 배치하거나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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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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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민간경비는 밀착하여 신변을 보호한다. 시설물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킨다. 최근 서울 신림역과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노린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사건 이후 일부 온라인 공간에는 마치 놀이를 즐기듯‘살인 예고’ 글이 올라오는 실정이다. 경찰 추산 결과 7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살인 예고 글은 194건에 달한다. 이 같은 현실이 정말 개탄스럽다.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행하는 범죄는 어떤 이유든 용납할 수 없다. 그러나 일부 기사를 보면 이번 칼부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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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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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지난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노상에서 30대 남성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무참히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온라인에는 이번 범죄를 모방한 '살인예고'글을 알았다는 등 사고 여파도 거세다. 최근에 일어난 각종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일부 국민들에게 '안전'은 가장 간절한 소망이 됐다. 호신용품 판매가 늘었다는 기사도 나온다.'묻지마 범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안전망을 위협하는 악랄한 범죄행위다. 더구나 이번 신림동 사건은 계획범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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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8.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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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7월 한 달 동안 여러 차례 전국 곳곳에 내린 폭우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장마철 우울증'이란 말처럼 국민의 몸과 마음도 지쳐가고 있다. 특히 한 번도 상상도 해보지 않았던 일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은 하늘이 원망스럽고 모든 것을 잃은 슬픔으로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임에도 기후 관련 미디어는 야속하게 다시 폭우의 소식을 전한다. 또 다른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 더욱 준비해야 한다. 폭우는 산사태를 발생시키고 떠내려 보내고 노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23.07.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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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정치학박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치산치수'는 산지를 관리하는 치산(治山)과 물을 관리하는 치수(治水)를 합친 말이다. 즉 산과 물이 있는 곳을 잘 돌봐 산사태, 가뭄, 홍수 같은 재해를 방지하라는 뜻이다. 치산치수는 예로부터 국가 통치의 기본으로 여겼다. 지난주 전국에 내린 비로 큰 사상자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중앙대책본부에서 18일 오전까지 집계한 인명 피해는 사망 41명, 실종 9명, 부상 35명이다.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사망·실종자 수다. 한반도도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음을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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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7.1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