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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충주주재 부장] 26~27일 본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21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투표율이 낮아질 거란 우려가 나온다.동물국회와 식물국회를 넘어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는 20대 국회가 정치 혐오를 부추기고, 공포가 돼버린 코로나19 사태가 투표장으로 가는 발목을 잡을 것이란 예상이다.20대 국회는 그간 선거법 개정과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유치원 3법 등 사안마다 여야와 진영으로 나눠 맞서며, 난장판 국회를 만들었다.대결과 반목이 앞섰기에 발의된 법안 2만3955건 가운데 7752건만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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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3.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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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현 음성주재 부국장]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이하 중부3군)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경대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오선 전 경찰청 차징이 후보로 올라 검경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중부3군이 검경 대결구도라는 이슈를 만들면서 언론 등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연일 보도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중부3군에서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지역 발전에 내일과 오늘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더욱이 이번 4·15 총선은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총선부터 '교복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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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3.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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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희 옥천·영동 주재 부국장] "금융의 시대는 끝났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농부가 돼야 한다."'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수년 전 영국 옥스퍼드대 강연에서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농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농산물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농산물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이 같은 미래예측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옥천·영동지역 농촌도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면서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 지역 농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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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3.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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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제천·단양주재 국장] 옛 서당 습속에 삭월(朔月)이 되면 자신의 매를 마련해 스승에게 바치는 학풍이 있었다. 이때가 돌아오면 아버지는 산에 가서 자식이 서당에서 맞을 매를 정성껏 마련한다.매를 마련해 오면 어머니는 밤에 아버지가 잠든 틈을 타 몰래 조금은 약한 매로 바꿔친다.이처럼 옛 서당에는 내가 맞을 '매'를 마련해 갔다. 본인이 마련해간 매는 공부를 마칠 때까지 서당에 보관한다. 부모들은 가끔씩 서당을 방문해 보관 중인 자식의 매를 확인한다.매가 닳지 않고 있으면 부모는 서당 훈장에게 자신의 자식에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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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3.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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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충주주재 부장]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근거없는 억측과 비난, 원망이 확진자에게 감염보다 더 큰 아픔을 주고 있어 자제가 요구된다.확진자가 비난받는 사회 분위기는 유증상자들에게 감염 검사를 회피하거나 지연시키는 원인이 돼, 비난한 자신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의 피해로 귀결될 것이기 때문이다.25일과 26일 2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충북 충주에서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1번 확진자에 대한 뜬소문이 난무했다.슈퍼전파로 공분을 사고 있는 신천지교회를 결부시키거나 남편이 감염 위험지역을 다녀왔다, 이직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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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2.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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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현 음성주재 부국장]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환자가 잇따르며 지역사회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을 보듬었던 충북 진천·음성군이 연일 여러 대책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양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가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주민들은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며 이번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함께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기업체를 위해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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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2.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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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희 옥천·영동 주재 부국장] 인구절벽이란 말이 이젠 낯설지 않다.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마을, 텅 빈 놀이터, 늘어나는 빈집. 30년 후 소멸위기에 놓일지도 모를 농촌 지자체의 현주소다. 충북 옥천군과 영동군은 인구절벽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정착지원, 전입자 인센티브, 임신·출산·육아 지원 등 기존 시책에 이어 다문화가정 지원, 결혼장려금 지급, 임대주택 준공을 통한 보금자리 마련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다.올 들어 충북 옥천군의 인구 5만1000명 선이 붕괴됐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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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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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제천·단양 주재 국장] 우리 민족은 고향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서양 사람들은 환경과 직업에 만족하면 그곳을 고향으로 생각하며 여생을 보내는 것이 그들의 철학이다.떠돌이 유민민족인 탓도 있겠지만 고향에 대한 집념이 그만큼 강하지 않은 듯하다.하지만 우리는 어느 민족보다 고향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마치 태어난 곳에 말뚝이라도 박아 놓고 고무줄을 연결해 놓았는지 고향을 떠나 있다가도 언젠가는 돌아오는 것이 순리라고 믿고 있다.먼 옛날 우리 민족은 전쟁터로 떠나는 아들과 남편 등에 바늘로 찔러 문신을 남겨 가족들이 알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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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2.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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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균 문화·제2사회부장] 지난 2012년 10월 열린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선 초청작으로 '터치 오브 라이트'라는 영화가 상영됐다. 대만의 장영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맹인으로 태어났지만 가족의 이해와 보살핌 속에서 음악에 재능을 보인 피아니스트 황유상의 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장면을 목도한다. 실제 인물 황유상이 무대에 올라 영화의 감동을 넘어서는 생생한 피아노 연주를 직접 들려준 것이다. 보다 가까운 일본에는 현재 30대 초반인 젊은 피아니스트 츠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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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5.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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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세종주재 국장] 세종시의회가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56회 1차 정례회를 시작했다.이춘희 시장의 시정연설과 함께 시작된 이번 회기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의사일정에 잡혀 있는 고유업무 외 최근까지 이슈로 떠오른 사안에 대한 의회의 행보와 입장이다.세종시는 최근까지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 청원을 비롯해 세종보 해체논란과 시청표지석 철거논란 등 민감한 이슈에 직면해 있다.예상 밖 '국민청원 답변기준'을 채우지 못한 대통령세종집무실 청원실적과 더불어 '실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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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5.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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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사회1부 부국장] 전국 버스노조 총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충북 청주와 충남, 세종 등 전국 11개 지역 버스노조들이 1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와 버스노조 간 협상 결렬시 '버스대란'이 현실화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총파업을 추진 중인 버스 노동조합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에서 자동차노련 류근중 위원장과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을 만나 버스업계 주 52시간 근로 적용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 노조의 요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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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5.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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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세종주재 국장] 세종시가 정부의 세종보(洑) 해체에 대해 '유보'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보 해체 여부는 2, 3년 중장기 모니터링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며 '사실상 존치'에 무게를 실었다.이 같은 입장 표명을 둘러싸고 지역 정가는 물론, 환경단체와 시민들 또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해체를 주장해 온 환경단체의 반발 속에서 제1야당은 '환영' 의사를 표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정치적으로 본다면 이춘희 시장은 집권 여당인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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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5.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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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사회1부 부국장] 충북 청주시의 도시재생이 주목을 받고 있다.시의 도시재생은 최근 산업박람회에서 개최된 산업문화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잇따르고 있다.시는 지난 17~20일 인천항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석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알렸다.시는 산업문화대상에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 효과 △주민참여 및 지자체 지원 △거버넌스 구성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해 정부가 전국 99곳을 도시재생 뉴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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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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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세종주재 국장] '개학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설립 허가가 취소되면서 일선 사립유치원들에 대한 여파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서울시교육청은 22일 한유총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전격 취소키로 최종 결정하고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이로써 한유총은 사단법인으로서 법적 지위를 잃고 청산절차를 밟게 됐다. 잔여재산은 한유총 정관에 따라 국고에 귀속된다.관련법에 따라 사실상 '한유총 해산 조치' 수순을 밟은 서울시교육청은 정관상 목적 외 사업을 수행한 경우와 설립허가 조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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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4.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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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사회1부국장] 충북 청주시가 2020년 7월 사유재산권을 보장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도입을 앞두고 민간공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난개발 해소 대책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민간공원개발 특례제도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내의 사유지에 대한 사유재산권을 보장하고 기부채납을 통한 도시공원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이 특례제도는 공원면적 5만㎡ 이상의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관리청에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조성하고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는 나머지 30% 이내에 공원시설이 아닌 비공원시
데스크시각
충청일보
2019.04.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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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세종주재 국장] '이동통신계의 혁명'이라 불리는 5G 요금제가 또 다시 소비자를 우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는 업계 최초로 '정규 완전무제한 5G 요금제'를 내놓았던 KT가 사용량에 따라 데이터를 제한하는 조항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도 사용량에 따라 데이터를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이동통신사를 대표하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5일 5G 요금제 출시를 완료했다. 경쟁사 상황에 따른 수정 과정을 거쳤지만 이들은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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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4.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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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사회1부 부국장] 충북도가 지난달 23일부터 도내 택시기본요금(2㎞ 기준)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한 가운데 이에 따른 서비스질 개선 요구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충북도는 앞서 지난 2월 택시요금 13.2% 인상을 결정했다. 기본요금 이외에 100원씩 가산되는 시간 요금은 34초로 현재와 같지만, 거리요금은 137m당 100원으로 조정했다.청주시 읍·면 지역은 1.12㎞까지 3300원이고, 거리요금은 현행 복합할증률 35%가 적용돼 137m당 135원이다. 시간 요금은 34초당 135원이다.청주시의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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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04.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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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세종주재 국장]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선거판세를 좌우하는 '캐스팅보트'가 바로 그것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표결에서 양쪽의 표가 같을 때 결과를 결정하게 되는 표를 뜻하는 이 말은 의회에서 가부동수일 때 결정을 좌우하는 의장의 결정권을 의미하기도 한다. 마음에 들던 안들던 간에 충청권이 주목을 받을 때는 늘 선거판이었다. 대선과 총선이 그랬다.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충청권에 공을 들이는 정치인을 바라보게 된다. 그렇다면 충청권 민심을 대변하는 정치인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어떨지 궁금하다.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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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기자
2019.03.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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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세종 주재 국장] 충청권 민심이 출렁거리고 있다. 총선을 1년 여 앞둔 시점에 한자릿수 이내로 좁혀진 지지율에 숨은뜻은 무엇일까.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5~28일까지 전국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2% 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1% 포인트 내린 38.3%, 한국당 지지율은 2.0% 포인트 오른 28.8%로 각각 집계됐다.충청권은 민주당 35.3%%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한국당 또한 29.7%로 나타나 그 차이는 불과 5.6
데스크시각
충청일보
2019.03.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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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정부세종청사 주재국장] "더는 버틸 힘도 방법도 없다" 지속된 경기한파와 경영부진으로 도·소매업 1인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매출은 줄고 인건비 상승에 금리부담까지 그 무엇 하나 희망적인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정부 차원에서 내 놓은 대책이라고는 고작 '카드수수료 인하'와 '소상공인 경영지원자금 지원'이 전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비용절감 혜택보다는 가맹사들의 '갑질'이 여전하고, 소상공인 지원금 또한 갚아야 할 빚이기 때문이다.통계청
데스크시각
충청일보
2019.01.28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