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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21일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규 의원(무소속, 변·괴정·가장·내동)이 발의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최 의원은 도로굴착공사 때마다 반복되는 허술한 임시포장 문제를 지적하고, 다수의 민원에도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도로관리청의 태도를 꼬집었다. 최 의원은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도로점용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공사가 진행될 때는 철저한 검사·감독을 통해 열악한 임시포장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또 빠른 최종 복구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임시포장 장기화로 인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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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22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건의문은 지난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으로, 계룡시 학생들이 교육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 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다. 게다가 인구와 학생수가 타 시군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하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계룡시를 관할하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불균형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현재 계룡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교육정책과 학교 행정지원을 받고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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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월평1~3·만년동)은 21일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미사용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2023년 말 기준으로 서구의 448개소 기계식주차장 중 115개소가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해 약 1500면의 주차면이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서구 공영주차장 전체 주차면인 9230면의 16%에 달하는 수치인만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검사에 합격한 기계식 주차장도 관리비용 등의 운영 부담을 이유로 가동을 중지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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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3동)은 21일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치유농업 육성을 통한 구민 건강 증진을 제안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020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치유농업 연구·개발·보급과 전문인력 양성 지원의 법적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활용하고 있고, 전문가들도 앞으로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면서 "서구에서도 치유농업 육성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치유농업 프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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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변·괴정·가장·내동)은 21일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생활공동체 지원을 강조하고 나섰다.신 의원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심화되고 있는 고립·빈곤·자살·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언급하고, 서구 선진국에서는 주거·세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혈연·법률혼의 범위에서 벗어난 생활공동체가 이미 우리 일상에 존재하는 만큼, 위탁가정·동거가족·육아공동체·주거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공동체를 인정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리나라의 비친족 가구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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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대구시에서 열린 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6차 정기회에 참석해 대청호 주변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과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송 위원장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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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된다.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정은 △2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29일 충주시청 △4월 17일 증평읍사무소다. 도는 이와 함께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충북도청 공감마당(신관 2층)에서 '충북도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을 받으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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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으로 다양한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공지능(AI)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올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으로 AI·빅데이터·블록체인·코딩 등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전국민 경진대회,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빅테크기업 연계 교육, 지역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한다.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중점인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프로그램은 충북지역에서 연간 430명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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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8년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을 대비해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술개발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방사광가속기는 고에너지 입자를 생성해 발생하는 밝은 빛을 이용,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장치다. 의료, 에너지, 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으나 많은 기업들에게는 아직 낯선 영역이다. 이에 따라 도는 산업체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가속기의 원리와 기능 등을 알려주는 기본 이론교육 △실제 가속기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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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공사의 기틀을 만든 퇴직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창립 18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에서는 공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유공부서 표창도 진행됐다. 연구활동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 및 자율적인 학습의지 제고를 위한 창립 18주년 기념 우수 논문 경시대회도 개최해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선정·시상했다. 우수 논문들은 향후 발표회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오늘의 충북개발공사가 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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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1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공실이 많은 평일 숙박시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평일 숙박 할인 쿠폰 2500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아이디어로 평일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했다. 할인을 적용하는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시군 심사를 거쳐 우수업체 114개소를 선정했다.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총 25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일~목요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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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지하수자원 보존 및 개발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종식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충청북도 지하수 현황 및 보전·관리정책'과 배명순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지속 가능한 충북 지하수 보전 및 발전 방향' 기조 발제가 진행됐다. 배 수석연구위원은 "충북의 지하수 보전 및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지표수 및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하수 함량 증대 사업과 명품 지하수 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 노력을 통한 지역상생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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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화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치유·의료관광 업무협약을 했다.5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반 시설과 관광콘텐츠, 홍보 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해 치유·의료관광 주요 관광지로서 충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치유관광객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1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충북은 문체부의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지방비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충주의 마음치유, 제천 한방바이오치유, 증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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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소장 이충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의회는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의회 의원들과 논산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대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역할과 유기적 협력체계의 구축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김범규 의장은 "논산보호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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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2011억원을 투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신규사업 22지구, 총 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다.계속 사업을 포함하면 총 59지구에 201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올해는 444억원을 들여 59곳의 수리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이 같은 국비 확보 규모는 지난해 신규 지구 기준 115%(330억원) 증가했고 올해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가 증가한 수치라고 도는 설명했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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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역의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불평등한 의료현실 속에서 충북대학교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려면 3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거점대학인 충북대가 49명이라는 정원을 가지고 의과대학을 유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불평등"고 강조했다.그는 "의대 정원 확대 요구가 실현되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한 수도권의 우수인재 유입이 이뤄질 것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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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청권 혁신과 협력을 위해 비전을 공유하자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저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그는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권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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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17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다양한 안건과 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에는 지난 20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운영을 강조했다.'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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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시각장애를 가진 국민의힘 남인범 충북 청주시의원(비례대표)이 18일 등원했다.남 의원은 청주시의회의 첫 장애인 의원이다. 그는 이날 열린 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시의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뗐다.지난 12월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직한 이종민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하며 시의원이 된 남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 배정됐다.남 의원은 충북광화원 대표이사와 청주맹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회장과 한산문화센터장, 한국안마원 대표도 맡아 활동했다.청주시의회는 남 의원의 등원에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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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자 맞춤형 교육·산업·행정 전략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2027년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3500개사·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약 9700억원이다.분야별로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 산업군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 격차가 큰 제조분야 중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