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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09학번 최인정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단체전(에페)서 은메달 획득했다.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송세라(부산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선수로 구성된 펜싱 여자 국가대표(에페)팀은 일본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은메달 획득으로 그동안의 선수들 노력이 결실을 이뤄낸 순간이다.최인정 선수는 시합 전 "에페에 녹아든 삶의 희로애락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고, 경기 이후에는 "올림픽 결승까
육상‧ 마라톤
이한영 기자
2021.08.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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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개막한 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 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청주시가 종합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다.대회 2일차인 18일에는 영월군청을 출발, 제천시청을 지나 충주시청까지 48㎞를 달려 청주시가 2시간34분02초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종합순위에서도 합계 5시간10분26초로 1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청주시는 10개 구간 중에서 첫 날과 마찬가지로 7구간에서 1위를 차지, 타 팀을 압도했다.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 우승을 청주시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2위 역시 첫 날과 마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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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대회 첫 날 청주시가 1위를 질주했다.대회 첫 날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출발해 홍천과 횡성, 원주, 평창, 영월에 이르는 49.1㎞를 달리는 경기에서 청주시가 2시간 36분 24초를 기록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청주시는 첫 주자로 나선 이장군이 1위로 나서면서 구간 내내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특히 이날 치러진 10개 구간 중 7개 구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뒤를 이어 제천시가 2시간 42분 12초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강릉시가 차지했다.4위는 춘천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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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가 17일부터 3일간 열린다.모두 8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또 충북과 강원 지역의 마라톤 신인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코로나19 영향으로 개회식과 시상식을 진행되지 않고 일부 구간을 축소해 진행된다.충북에서는 청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영동군 선수단이 참가했고 강원도에서는 강릉시, 춘천시, 속초시, 영월군이 참가했다.대회 1일차에는 춘천시부터 영월군까지 49.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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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청주시의 홍인표(청주시청) 코치는 지도상 수상의 모든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렸다.홍 코치는 8연패를 달성한 소감에 대해 "너무나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또 "대회 단장을 맡은 남기상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의 도움과 엄광열 감독님의 지지와 성원이 컸다"며 "충북 육상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반적인 대회 평가에 대해서는 "구간별로 나눠 충북을 돌며 시합을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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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와 충북육상연맹이 주최한 39회 충청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주시 이장군(청주시청)은 "팀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선수는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부족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는데 다소 아쉬웠다"며 "코치님과 감독님의 조언과 지도를 잘 따라 열심히 훈련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충북 육상과 한국 육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코로나1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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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39회 충청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8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충청일보와 충북육상연맹 주최로 각 지역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이 대회에서 청주시는 종합 5시간19분21초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한 제천시(5시간41분36초)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군이 5시간45분27초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고 4위는 옥천군(5시간46분06초), 5위는 충주시(5시간59분00초)가 각각 차지했다.6위는 괴산군(6시간09분40초), 7위는 단양군(6시간23분20초), 8위는 진천군(6시간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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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가 4일 도내 전역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충북도육상연맹과 충청일보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충북도체육회, 충북도교육청이 후원 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대회 개최식과 시상식 실시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기존 각 시·군 대표선수들이 단양을 출발해 도내 전역을 달리던 것에서 변경, 각 지역의 육상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학생부(중학생) 경기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이번 대회의 경우 치러지지 않는다.경기 방식은 이틀에 걸쳐 총 100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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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39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가 4~5일까지 각 지역별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다만 청주 지역의 경우 경기장 사정으로 장소를 변경해 보은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함께 치러진다.지역별로는 △청주·보은(보은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충주(충주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제천(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옥천(옥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 △영동(영동군민운동장 육상경기장) △진천(진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괴산(괴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음성(음성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단양(단양공
육상‧ 마라톤
곽근만 기자
2020.11.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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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육상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41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예천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로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또 학생 부문에서도 장항중학교 1학년 나혜린 선수가 여중부 3000m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코로나19로 각종 전국대회 개최가 불발되며 실전 감각이 부족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8명의 군 육상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이재하 선수는 9월에
육상‧ 마라톤
박윤정 기자
2020.10.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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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에는 1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지도자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한국중·고육상연맹은 보은군육상연맹과 긴밀히 협조해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회를 치르겠다고 밝혔다.경기는 100m, 200m, 800m,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총 220종목으로 진행된다.군은 전국에서 참여하는 행사인
육상‧ 마라톤
심연규 기자
2020.10.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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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육상 꿈나무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보은중에 재학 중인 김현식군(2년)과 조민우군(3년).김 군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전국에서 높이뛰기로 좋은 기록과 성적을 내고 있는 학생선수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동메달을 획득했고 21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 육상대회에서는 높이뛰기 1위, 멀리뛰기 3위 성적을 거두면서 육상꿈나무로 선발됐다.김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하여 개인 훈련에 임했다.그 결과 올해 첫 전국 대
육상‧ 마라톤
박장미 기자
2020.08.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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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육상선수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 꼽히는 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육상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육상선수단이 최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혼성 및 남자 1600m 릴레이 △남자 200m 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국내 200m 최강자로 불리는 고승환은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관왕을 차지했다.릴레이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민후도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
육상‧ 마라톤
김동석 기자
2020.07.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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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중 조민우 (3학년)·김현식 선수(2학년)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 중학교 육상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지난 4∼28일 5일간 열린 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조민우 선수는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현식 선수는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 두 학생은 지난 '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와 '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육상‧ 마라톤
심연규 기자
2020.07.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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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중학교가 지난 9~13일 5일간 예천에서 열린 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조민우(3학년)군과 김현식(2학년)군이 모두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김현식군은 높이뛰기 종목에서 남중부 금메달을 획득했고 조민우군은 1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따냈다.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힘든 훈련을 함께 해 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며 성원해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임공묵 교장은 "보
육상‧ 마라톤
심연규 기자
2020.07.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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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와 강원도가 마라톤 대회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했다.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26일 강원도체육회를 방문해 강원도체육회장실에서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우종찬 충북육상연맹회장, 최선근 강원육상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는 충북도와 강원도가 중심이 된 강원,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알리고 충북도와 강원도 마라톤 신인선수 발굴 및 경기력
육상‧ 마라톤
이정규 기자
2020.05.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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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제천시청 최경선이 2일 일본 카가와 마루현에서 열린 74회 카가와마루가메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1시간 8분 35초로 종전 한국 신기록 1시간 10분 58초 기록을 2분 23초 단축하며 대회 3위를 차지했다.1등은 나미비아 국적 헬레알리조네스가 1시간 8분10초, 2등은 영국 국적 샤르로테퍼듀 선수가 1시간 8분 23초로 차지했다.그 뒤를 이어 최경선이 1시간 8분 35초로 3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이다.최경선은 1시간 9분때 레이스를 전략을 두고 초반 선두를 놓치지 않게 뛰고 후반 17km부터 승부를
육상‧ 마라톤
이정규 기자
2020.02.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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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보은=충청일보 목성균 심연규 기자]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충북에서 추위를 정면으로 즐기며 힘찬 질주를 했다.먼저 12일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 '알몸마라톤대회'에 전국에서 마라톤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이한치한을 즐겼다.영하의 날씨 속에 5㎞와 10㎞ 두 구간으로 나눠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남성 참가자들은 웃통을 벗고 여성 참가자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해당 구간을 달렸다.참가자들은 새해를 맞아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구호를 몸과 옷에 페인팅으로 표시,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눈길을 끌었다.'포토제닉상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20.0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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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의 우수 육상 선수 발굴을 위한 충청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38년째를 맞았다. 지역에서 가장 오랜기간 중장기 마라톤 선수 육성에 기여한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 장본인이라면 엄광열 충북육상연맹 전무이사(59·사진)를 꼽지 않을 수 없다. 선수와 지도자까지 일생을 '육상맨'으로 살아온 엄 전무를 만나 그의 육상 인생과 역전마라톤 대회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육상 선수 출신으로 알고 있다. 처음 인연과 언제까지 선수로 뛰었는지."1974년 중학교 2학년
육상‧ 마라톤
이정규 기자
2019.11.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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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위를 차지한 제천시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상‧ 마라톤
진재석 기자
2019.11.0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