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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21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가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청주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충북스쿼시연맹·청주스쿼시연맹이 주관, 청주시·충북도가 후원하는 대회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스쿼시대회다. 2020년 12월 9일 16개국이 참석한 '아시아스쿼시연맹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한국 유치가 확정됐고, 지난해 2월 4일 인천, 울산과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대한스쿼시연맹 정기총회에서 청주시로 최종 결정됐다.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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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체육회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체육회가 △스포츠정책 주요현안 설명 △지방체육회장 선거 추진상황 △민선1기 지방체육회 주요성과 △2023년 대한체육회 정부 예산안 반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이어 윤현우 회장과 도내 시군체육회장들은 △전국체전 지원금 확대 △지방체육회 '체육회장배 대회' 개최를 위한 사업비 지원요청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등록시스템 정비 요청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체계 수립 및 가이드라인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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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10연패 대기록의 역사를 쓴 청주시. 청주시 10연패 달성의 지휘를 맡은 이상배(사진) 감독이 대회 '지도상'을 받았다. 이 감독은 청주시의 종합 우승에 대해 "너무나 기쁜 일"이라며 "선수들의 땀과 훈련의 양이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인데, 제가 상을 받아 죄송하다. 대회 기간 열심히 달려 준 선수들이 고맙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전반적 평가에 대해 이 감독은 "지난해 대회에 비해 구간별 거리가 조금 짧아졌지만 선수들이 제 기량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이라며 "실업팀 선수들
육상‧ 마라톤
최영덕 기자
2022.10.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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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충북도 시·군대항 마라톤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괴산군 안병석(26·삼성전자·사진) 선수. 안 선수는 "아쉽게 팀 성적은 상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동료 선수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첫 날인 26일과 27일 제1구간 주자로 나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안병석 선수는 남자일반부 1구간인 5.795㎞에서 각각 17분34초와 17분30초 등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다.안 선수는 "앞서 열린 도민체전에서는 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다음 달 마라톤대
육상‧ 마라톤
최영덕 기자
2022.10.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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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제41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0연패에 성공했다.자타가 공인하는 '마라톤 강도(强道)' 충북. 뛰어난 기량의 선수 중에서도 청주시가 대회 10연패라는 충북 육상 역사의 기록을 썼다. 충청일보와 충북도육상연맹 주최로 보은군과 충주시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이 대회에서 청주시는 종합 4시간34분45초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한 충주시(4시간45분26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5위권 다툼은 치열한 레이스 경쟁을 펼쳤지만 옥천군이 4시간55분을 기록해 종합 3
육상‧ 마라톤
최영덕 기자
2022.10.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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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가 26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의 대회 10연패 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회 첫 날인 26일 청주시가 2시간17분18초를 기록해 2위 충주시(2시간22분35초)를 5분여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선두권 밖 순위가 박빙이다. 3위는 옥천으로 2시간29분50초를 기록했고, 제천시가 2시간29분51초로 단 1초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뒤를 이어 괴산군이 2시간29분56초로 옥천과 6초 차이로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6위로 영동군이 2시간42분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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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41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가 26일 보은공설운동장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충북도육상연맹과 충청일보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충북도체육회,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한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회 개회식과 시상식이 실시되지 않으며, 기존 각 시·군 대표선수들이 단양을 출발해 도내 전역을 달리는 것에서 변경해 권역별 비대면 트랙경기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10개 시·군에 선수와 임원 230여명(선수 150명, 임원 70여명)이 참가한다.권역별로는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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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전국장애인체전 마지막 날인 24일 충북은 금메달 8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82개를 기록, 종합득점 12만4790점으로 4위에 올랐다.충남은 금 38개, 은 47개, 동 83개의 메달로 7위에, 대전은 금 53개, 은 54개, 동 46개로 10위, 세종은 금 13개, 은 4개, 동 6개로 최하위인 17위로 마무리했다.충북은 이날 럭비와 배드민턴, 육상, 수영, 역도에서 금 3개와 은 1개, 동 9개를 추가했다.휠체어럭비 쿼드는 유니스트체육관에서 열린 서울과의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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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FC가 23일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주말을 즐기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이벤트는 2009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해 온 '청주FC'를 박수로 떠나보내는 동시에 2023년 '충북청주FC'의 창단과 K리그2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 친필 싸인볼 증정을 시작으로 청아군단(청주 아이들 태권도 공연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EBS 자이언트 펭 TV로 유명한 캐릭터 '펭수'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13세 이하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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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장애인선수단이 메달 레이스 펼치며 목표 순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대회 5일째인 23일 충북은 금메달 71개와 은메달 60개, 동메달 69개(오후 4시 기준)로 종합순위 4위(종합득점 9만4211점)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대전은 금 48개, 은 46개, 동 38개로 7위, 충남은 금 30개, 은 40개, 동 70개로 9위를, 세종은 금 13개, 은 3개, 동 5개의 메달로 최하위인 17위에 머물러 있다.충북은 이날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체전 CLASS 9~10에 출전한 김군해·이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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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유도대회'가 지난 22일 세종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5월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회장 권혁재)가 창립된 후 마련된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장, 홍성국 국회의원, 강준현 국회의원, 권성세 전 아테네올림픽 유도 대표팀 감독,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 등 선수와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일동후디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지역 내 5개 유도장을 포함한 주변 생활체육 동호인까지 참가해 선의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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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63)이 20일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윤현우 현 회장이 민선 2기 체육회장 출마를 기정 사실화 하면서 지역 기업인 등 상당수 후보들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윤 회장은 막강한 차기 체육회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민선 체육회가 2020년 출범하면서 그해 1월 회장 선출 선거를 통해 유효표 294표 중 188표(63.95%)를 획득, 1대 충북체육회장 자리에 올랐다.윤 회장은 회장 취임 이전부터 경제인 출신으로서 대한양궁협회 충북도회장, 대한우슈협회 충북지회장 등을 맡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계를 지원했다.초대 회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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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가 창단 야구부 투수코치에 한화이글스 좌완투수 출신 김경태 투수를 코치로 영입했다.이로써 대덕대 야구선수들은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김 투수코치는 인천동산고등학교 출신으로, 류현진의 모교로도 유명한 야구명문 고를 졸업했다. 2010년 한화이글스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받은 프로출신으로 평균 시속 145km 한화의 좌완투수로 활동했다. 선수 경력으로는 한화이글스, 경찰청야구단으로 활동했고, 코치 경력으로는 유원대학교 야구부 투수코치를 역임했다.대덕대 전대영 감독의 제자로도 인연이 있는 김경태 투수코치는 전
야구
이한영 기자
2022.10.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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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김우진이 '2022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종목 월드컵 1~4차 대회 우승자와 월드랭킹 상위자, 개최지 우수선수 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이다.김우진은 남자 리커브 결승전에서 스페인 미구엘 알바리노 그라시아(스페인)를 7대 1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김우진은 올해 열린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데 이어 3차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4차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의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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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1월 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2회 '대전시교육감배 2022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본선 대회를 연다.대전교육청은 활용도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드론을 학생들이 흥미 있어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교육청 최초로 전국단위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대회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유소년 학생들의 협동심 함양에도 기여한다.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접수는 21일까지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24개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2.10.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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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회장 권혁재)가 오는 22일 세종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유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유도회가 창립되고 개최하는 첫 대회다.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일동후디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인원은 약 600명 이상이며, 지역 내 5개 유도장을 포함한 주변 생활체육 동호인까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세종시 관내 유도인들은 충북, 충남, 대전 등과 같이 세종 주변 도시의 유도 행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으나 유도회가 창립된 후 각종 행정지원과 함께 이번 자체 대회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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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 30분 현충원 내 보훈동산에서 15회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 대회를 연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열리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행사는 개회식, 문화공연, 현충원길 걷기, 참배,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코스는 약4.5km 거리로 정문 진입로 좌측 보훈동산에서 출발해 보훈둘레길(빨강길, 주황길)과 현충광장을 거쳐 다시 보훈동산으로 돌아온다.황원채 원장은 국군간호사관생도를 대열의 선두에 서게 해 코로나 방역 대응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2.10.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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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우 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체육행정부장이 체육포장을 수상했다.남 전 부장은 지난 1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포장을 받았다. 남 전 부장은 도장애인체육회에 재직하며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회 역대최초 종합우승을 이뤄낸 주역으로 2009년 3위, 2018년 2위 2019년 3위를 달성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상위권 유지에 큰 헌신을 했다. 지난해 충북장애인역도팀의 전무후무한 전국장애인체전 10연패 달성에 일조했다. 2009년 중국 흑룡강성 장애인체육회와 2012년 일본 야마나시현과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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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했던 대전시 고등부 선수단이 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선수단은 애초 금 13, 은 20, 동 38개 총 71개를 목표로 출정했으나, 최종 금 14, 은 27, 동 31개를 획득하며 총 72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냈다.종목별로 살펴보면 역도, 육상, 자전거, 수영, 핀수영 등의 기록경기 종목에서 46개(64%)의 메달을 따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태권도, 복싱 등 체급경기에서도 선전을 거듭했지만, 구기 종목의 부진은 보완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이번 대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2.10.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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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전국체전 출전 역사상 원정 최고득점과 최고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표 순위인 6위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고등부 선수들과 실업팀의 기량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며 향후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봤다.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충북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6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89개 등 216개의 메달, 총득점 3만8297점으로 종합 7위를 차지했다.충북은 대구(3만8천704점), 부산(3만8천141점)과 6위를 놓고 대회 마지막 날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경쟁을 벌였다.
스포츠 일반
최영덕 기자
2022.10.13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