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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잠시 끊겼던 안타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0.306으로 떨어졌던 타율은 이날 0.305로 조금 더 내려갔다. 이대호는 0-1로 뒤지던 2회말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는 오릭스 선발투수 가네코 치히로의 시속 109㎞ 커브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대호는 후속타자들의 안타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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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2014.07.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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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앤드루 앨버스(29)가 타자 친화적인 청주구장에서 홈런 1위 넥센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자신과 팀의 7연패를 끊었다. 앨버스는 1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홈런 한 개 포함, 5안타만 허용하며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4월 20일 LG 트윈스전 이후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하고 7연패를 당했던 앨버스는 81일 만에 시즌 3승(8패)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이날 4-2로 승리하며 6월 28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이어진 7연패 사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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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2014.07.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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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내 최고의 유격수로 꼽히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27)가 쉴 새 없이 폭발적인 타격을 자랑하며 '꿈의 무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강정호는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최근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넥센 타선의 핵심은 단연 홈런 선두 박병호지만, 올해 5번 타순에서 강정호가 보여주는 무게감은 박병호 못지않다. 29개의 홈런을 날린 박병호의 기세가 지난달부터 다소 수그러든 사이에 차곡차곡 대포 수를 늘려간 강정호는 어느새 홈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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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2014.07.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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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투수난에 허덕이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마운드에 '젊은 잠수함' 박민호(22)라는 희망의 싹이 돋아났다.박민호는 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5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맞았으나 2실점으로 잘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지난달 19일 문학 삼성전에서 불펜으로 데뷔전을 치른 박민호는 1군 5경기, 선발로는 3경기 만에 생애 첫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인하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SK에 입단한 박민호는 스프링캠프부터 기대를 모은 선수다.이만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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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2014.07.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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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주 원정에 나선 '영웅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대폭발했다.넥센 히어로즈는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서건창, 강정호, 이택근이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장단 21안타를 몰아쳐 13-1로 대승을 거뒀다.한화가 에이스 이태양을 내세웠지만 넥센은 초반부터 거칠 것 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선발타자 전원안타·전원득점을 기록했다.전날도 17-3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던 넥센은 프로야구 최초로 이틀 연속 선발타자 전원득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지난 주말 허리 통증으로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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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2014.07.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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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다섯 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볼넷 하나만 얻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오릭스 오른손 선발 도메이 다이키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말 무사 2루에서도 116㎞ 커브를 받아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말 2사 1루에서는 상대 오른손 불펜 기시다 마모루에 삼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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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2014.07.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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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도 9일(한국시간) 최악의 투구로 역전패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다나카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회까지 이어진 3-2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6회 역전을 허용해 강판당했다. 다나카는 이날 6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맞고 5점을 내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 양키스는 3-5로 패했다. 다나카는 시즌 4패(12승)째를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2.27에서 2.51로 올랐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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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2014.07.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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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3회 중에 마운드를 떠나고 있다.[충청일보] 시즌 10승에 다시 도전한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최악의 투구로 오히려 5패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제구력 난조로 2⅓이닝 동안 10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을 기록한 채 일찌감치 강판당했다. 볼넷도 두 개를 허용했고 삼진은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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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2014.07.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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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일보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회도 넘기지 못 하고 강판 당하면서 시즌 10승 달성이 또다시 불발됐다.류현진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데뷔 이후 디트로이트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상대 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그러나 2⅓이닝 동안 10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한 채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볼 넷과 삼진을 두 개씩 기록했다.류현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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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균
2014.07.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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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을 공유하면서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구장에서 맞붙어 총 36안타를 주고받는 뜨거운 방망이 대결을 벌였다. 두산은 '잠실라이벌' LG를 만나 그동안 풀죽었던 타격감을 되살렸다. 한때 9구단 중 유일하게 3할대 타율을 자랑하던 두산은 6월 말부터 2할대 타율로 떨어진 뒤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에 밀려 팀타율 3위로 밀려나는 등 타격 부진에 빠진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은 지난 29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찍은 22안타를 또 한 번 기록하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을 다시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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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2014.07.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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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동하는 이대호(32)가 연속 안타 행진을 3경기로 이어나갔다. 이대호는 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도 하나 얻어 출루는 2번 기록했다.지난 5일과 6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각각 4타수 2안타,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세운 연속 안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0.310을 그대로 유지했다.이대호는 0-5로 뒤지는 2회말 선두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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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2014.07.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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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2)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시즌 19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은 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끝내 팀 승리를 지켰다.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는 오승환은 이달 2일 야쿠르트와의 고시엔 경기에서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5경기째 1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수호신'의 위용을 되찾았다.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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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2014.07.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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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악몽과 같은 6월을 보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7월 들어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추신수는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묶어 세 차례 1루를 밟았다.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50을 기록했다. 그의 출루율은 0.370에서 0.373으로 올라갔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인 텍사스는 지구 최하위 휴스턴에 7-12로 패해 2경기 차로 쫓겼다.추신수가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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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2014.07.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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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2)가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6월 타자 부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세 번째 월간 MVP 수상이다. 일본야구기구(NPB)는 8일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 최우수 타자·투수 총 네 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대호는 6월 18경기에서 타율 0.400(75타수 30안타) 3홈런 14타점을 기록해 퍼시픽리그 최고 타자로 꼽혔다.이대호는 닛칸스포츠와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힘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6월에는 좋은 타격감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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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2014.07.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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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군단' NC 다이노스의 토종 에이스 이재학(24)이 역투를 펼치며 팀의 3연패와 LG 트윈스의 7연승을 동시에 가로막았다. 이재학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계속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볼넷 1개와 안타 6개를 내줘 1실점,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5월 3패(2승)를 당하며 주춤하는가 싶던 이재학은 6월에 패배 없이 2승을 올린 데 이어 이날 7월 첫 승리를 신고, 최근 4연승 행진을 펼치며 지난해 신인왕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이
야구
천정훈
2014.07.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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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군단' 에이스 김광현(26·SK 와이번스)이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하며 SK를 5연패 수렁에서 구했다. 김광현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계속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8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막아 팀의 10-3 대승에 디딤돌을 놓았다. 선발진과 불펜의 연쇄 부진, 타격 응집력의 실종 등 총체적 난국 속에 5연패 하며 8위까지 밀려난 SK는 에이스 김광현의 어깨에 반등의 기대를 걸었다. 김광현은 기대에 부응했다. 위기를 여러 차
야구
천정훈
2014.07.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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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뽑히지 못했다.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올스타 68명(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각각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12명이 뽑힌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에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메이저리그는 투수 부문 올스타는 팬 투표를 하지 않고 선수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12명을 추린다.다저스에서는 클레이턴 커쇼가 선수 투표로, 잭 그레인키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에 나간다.커쇼는 2011년부터 4년
야구
천정훈
2014.07.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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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야탑고 우투좌타 내야수 박효준(18)이 미국 프로야구 명문 뉴욕 양키스 선수로 첫 걸음을 뗐다. 양키스는 5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박효준의 국내 입단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도니 로랜드 양키스 부사장과 스티브 윌슨 아시아 스카우트가 참석했다. 로랜드와 윌슨은 박효준에게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선사하고, 박효준과 그의 가족들과 악수를 했다.양키스 선수로 인정한다는 일종의 의식이다.박효준은 "메이저리그 명문 양키스에 입단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야구
서한솔
2014.07.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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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내 10승 달성을 목표로 세운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미국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향후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류현진을 9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전 선발투수로 지목했다.다저스는 4일 시작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4연전에 잭 그레인키·클레이턴 커쇼·댄 하렌·조시 베켓 순서로 선발 로테이션을 짰다.8일 하루 휴식을 취하는 다저스는 9일 경기에 류현진을 내보낼 예정이다.6월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
야구
천정훈
2014.07.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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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두타자 홈런으로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타격 부진에서 탈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첫 타석부터 시원한 타구가 나왔다.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존 니스의 시속 137㎞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12일 만에 손맛을 봤던 추신수는 두 경
야구
천정훈
2014.07.0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