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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을 경찰이 추격하고 있는데….4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교차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마주오던 순찰차를 정면으로 충격. 이 남성은 무등록 오토바이를 버리고 그대로 도주.순찰차를 운전한 K경위(49)는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사고를 내고 도주한 남성을 추격.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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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반려견 문제로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씨(57)와 B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새벽 0시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가 짖어 시끄럽다"며 애완견과 산책하던 B씨와 다툼 끝에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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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지적장애인을 19년 동안 무임금 강제노역을 시킨 농장주 부부 중 부인 A씨(62·여)가 구속됐다.청주지법 문성관 영장전담판사는 4일 중감금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한 뒤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A씨는 남편 B씨(68)와 충북 청주 오창읍에서 소 축사를 운영하면서 K씨(47·지적장애 2급)에게 19년간 무임금 강제노역을 시킨 혐의로 입건됐다.앞서 지난 1일 경찰은 폭행을 당했다는 K씨의 일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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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충북 청주시 명암∼산성도로의 관리청인 청주시가 고립될 위기에 처했다.경찰이 2.5t 이상 화물차량에 대해 통행제한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충북경찰청이 사실상 청주시 의견과 상관없이 통행제한을 결정할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충북경찰청은 산성 입구부터 명암타워에 이르는 명암∼산성도로 3.97㎞ 구간에 대해 2.5t 이상 화물차량 통행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청주시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전문기관, 일반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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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8월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달이다. 이 시기에 자외선을 과도하게 쬐면 기미, 주근깨, 검버섯, 다크서클 같은 색소침착과 광노화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이들 피부 질환은 자외선의 과다 노출이 주범이지만 원인과 치료방법에서는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거뭇거뭇한 피부를 만드는 기미기미는 특정 피부 부위가 검어지는 것으로 과다 색소침착이락 한다.흔히 착각하기 쉬운 주근깨는 자외선 과다 노출로 인해 피부 속의 멜라닌 색소가 갈색 색소를 많이 만들어 내면서 생기는 것이다. 주근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고
건강·의료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6.08.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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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노안이란 수정체가 조절력을 상실해 초점을 맞추지 못해 나타나는 노화 현상을 말한다.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노안이 생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불청객 같은 노안이란 왜 생기며 이를 늦추기 위해서는 어떤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젊은 층 노안은 '컴퓨터 화면 증후군' 이 원인눈은 아침에 눈 뜨는 시간부터 밤에 눈 감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하기 때문에 다른 기관보다 더 일찍 늙기 시작한다. 40살이 넘으면 서서히 노안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요즘에는 30대 이하의 연령층에
건강·의료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2016.08.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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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 명암-산성 도로에서 또다시 화물트럭이 넘어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타워 인근 교차로에서 11t 카고트럭(운전자 A씨·50)이 우회전을 하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에 가득 실려 있던 1ℓ 생수 병이 도로로 쏟아져 차량통행이 일부 통제 되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4.5톤 화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8.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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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9년 동안 지적장애인을 강제노역시킨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농장 부부에 대한 구속영장 중 아내에 대해서만 영장이 청구됐다.지난 1일 청주청원경찰서는 농장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청주지검은 이날 남편 A씨(68)에 대해서는 불청구 결정을 내리고, 아내 B씨(62)에 대해서만 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B씨는 19년 동안 K씨(48·지적장애 2급)를 축사 옆 쪽방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무임금 강제노역을 시키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일 검찰조사에서 K씨는 B씨의 폭행에 대해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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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도의사회가 11일부터 4박5일 간의 일정으로 해외의료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단은 조원일 충북의사회장을 단장으로, 의사·간호사 등 43명으로 구성됐다. 충북의사회는 매년 회비와 봉사자들의 자비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현지 한인회의 협조로 1200명의 환자진료와 예방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또 쌀 2000kg, 학용품, 신발 등을 지원하며 현지 이미용사들을 고용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의사회에서는 2004년부터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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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 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8.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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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경찰관이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나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다.2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일 새벽 0시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논두렁에서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A경위(48)의 SUV 차량이 농로 옆 1.2m 아래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운전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경찰은 사고 인근 농막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A경위를 발견했다. A경위는 경찰의 음주측정을 모두 거부했다.A경위는 경찰에서 "사고는 2시간 전에 났고 날이 밝으면 견인조치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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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8시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공원 벤치에서 A씨(40)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발견 당시 체온이 41도였던 점과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의사소견을 토대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이를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첫 환자가 나타난 지난 5월22일부터 이날까지 47명의 온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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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의 한 유명 식당에서 구매한 음식에서 '나사'가 나왔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이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먹고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씨(24·여)는 최근 "맛도 좋고 방송도 나와 유명한 음식점에서 만두를 사서 먹었는데 나사가 나왔다. 그런데도 사과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양 측 주장을 종합해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40분쯤 동료 학원 강사들과 간식을 먹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이 음식점에서 김치만두 2개와 고기만두 1개를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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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 한국병원(사진)이 보건복지부의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책임지는 전문의로 24시간 순환 근무하며 환자를 지속해서 관리하게 된다. 한국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 채용시점부터 1년 동안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 기간동안 한국병원은 13개 병실(48개 병상)을 통합관리병동을 지정하고 입원전담전문의들이 24시간 병동에 상주, 입원환자를 관리한다. 송재승 병원장은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통해 입원환자들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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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대학생을 꾀어 불법으로 대포폰을 개통하고 2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대학생들의 신분증을 이용해 불법 대포폰을 개통하고 이를 해외로 유통한 혐의(사기 등)로 A씨(43)와 B씨(28)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도운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로 C씨(23)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인들을 통해 모집한 대학생 100명의 명의로 휴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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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지적장애인 축사 강제노역 사건과 관련, 경찰이 농장주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청주청원경찰서는 1일 K씨(47·지적장애 2급)를 축사 옆 쪽방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19년 동안 강제로 일을 시킨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 등)로 A(68)·B(62·여)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997년 충남 천안의 양돈농장에서 일하던 K씨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의 자신의 농장으로 데려와 19년 동안 축사 옆 쪽방에서 생활하게 하고 축사를 관리하는 강제노역을 시킨 혐의를 받고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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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고수하며 2대째 이어와하루 600kg 생산… 13시간씩 작업품질 영향줄까봐 선풍기도 안틀어[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좋은 숯을 위해서라면 1200도의 열기는 아무 것도 아니죠."연일 이어지는 불볕 더위를 잠시 피해갈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진 지난달 29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의 한 숯 공장에서는 빗물도 소용없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10m 앞에만 가도 금새 땀이 비오 듯 흐르는 엄청난 열기의 숯가마 앞에서 대명참숯 대표 이도종씨(73)와 아들 이규원씨(41)가 벌겋게 달아오른 숯덩어리를 꺼내고 있었다.숯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8.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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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하트 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된 52명에게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하트 세이버는 일반시민 7명, 119구급대원 28명, 의무소방대원 및 실습생 등 17명이다.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환자소생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이들을 충북도소방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한다. 이 지사는
동정
신정훈 기자
2016.08.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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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9년 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축사에서 강제노역한 40대 지적장애인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축사에서 무임금으로 K씨(47·지적장애 2급)를 강제노역시킨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 등)로 입건된 A씨(68) 부부에 대한 2차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경찰은 이날 A씨 부부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2차 조사를 벌였지만 결정적 증거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변호인과 함께 조사를 받은 이들 부부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K씨에 대한 임금체불을 제외한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7.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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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역종합] 대전·충청지역에서 지난 29∼31일 사흘 동안 물놀이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물놀이 사고로 1명 숨져=30일 오후 1시13분쯤 대전시 서구 흑석동 한 유원지 내 하천에서 B씨(66)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수영을 하러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화재 잇따라=30일 오전 9시6분쯤 대전시 동구 가양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전동킥보드 충전용 아답터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7.31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