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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김치 등 농식품 온·오프라인 신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충북기업진흥원에 설치한 농식품유통본부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농식품유통본부는 본부장을 포함해 3개팀(유통사업팀 5명, 온라인사업팀 4명, 농촌융복합팀 3명)13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유통사업팀은 못난이 농산물 유통채널 확보, 못난이 상표권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온라인사업팀은 온라인 쇼핑몰 및 플랫폼 구축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며 농촌융복합팀은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안테나숍 운영 등 농촌융복합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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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최종 주자로 김동원 예비후보(사진)가 확정됐다.국힘은 이번 흥덕선거구 후보 결정에 따라 충북 8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를 모두 확정했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청주 흥덕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청주 흥덕은 김동원·김학도·송태영·이욱희 예비후보 4인 경선이 진행됐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지난 2~3일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 간 당원 20%, 일반국민 80% 여론조사 방식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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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돌봄에 취약한 청년과 중장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올해 도내 4개 시·군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다.취약계층으로 이용이 제한되던 기존 사회복지서비스와 다르게 중산층도 일정 금액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기초수급자의 서비스비용은 면제되고 차상위계층은 최대 5%의 비용을 부담한다. 기준중위소득 160% 초과 가구는 100%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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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 경선에 참여한 신용한 예비후보(사진)가 4일 자신이 윤석열 정부 심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단과 만나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다"며 "윤 정부의 허점과 거짓이 무엇인지 짚어내고 가장 아픈 곳을 정확하게 찌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청원구는 청주 경제의 심장이자 핵심"이라며 "당에서 청원으로 보낸 것은 청원구와 청주시의 민생, 경제, 일자리 등에 기여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로 보수진영에서 활동한 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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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유행열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사진)이 "이재명 대표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표직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했다. 유 예비후보는 4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유행열을 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에 몸담은 지 25년 동안 당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면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역민심과 전혀 다른 신용한 후보와 송재봉 후보 경선으로 결정하고 저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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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도의장이 4일 해빙기를 맞아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점검에는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은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번길(옛 중앙초등학교 부지) 연면적 2만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현재 지하층 골조 공사가 한창이다. 사업비는 953억원으로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황 의장은 "해빙기에는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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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세종시에 출산동맹을 결성하자고 제안했다.김 지사는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출산을 위한 동맹 여기서 하자. 이 지역(충북과 세종)에서 출산율 2.0(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을 스타트해보자"며 "충북과 세종시가 출산율 2.0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여기(세종시)가 지금 출산율 1등이고, 우리(충북)가 출생아 수 증가율 1등을 했다"면서 "두 도시가 힘을 합쳐서 출생률 높이는 정책 전략을 상의하고 돕는다면 전국에 훈풍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강연은 시·도 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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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임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석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군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육군사관학교 45기로 1989년 소위 임관했고, 육군 1사단 11연대 2대대장, 12사단 37연대장, 35사단장 등 야전부대 지휘관을 거쳤다. 2020년에는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아 부대 개편을 추진했다. 경기 용인 출신으로 수성고를 졸업했다.석 청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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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당무평가 20% 이하 성적을 통보받자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입당 환영식을 갖고 정식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김 부의장은 환영식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 "정치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면서 "저를 뽑아준 영등포구민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을 위해 일했듯 앞으로 생활정치와 우리 주변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이 있다면 마다치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저는 처음에 농구를 시작하면서 나라는 것보다 우리를 배웠다"며 "특히 농구는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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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가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지만 지금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 구조를 혁신해야 하고, 낡은 교통 인프라도 확실히 개선해야 한다. 대구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는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산하 지역균형발전 전담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16번째 행사로 이날 대구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이같이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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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심에 있는 대구 군공항이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 2개 군 경계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을 아우르는 민군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공항으로 거듭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열린 15회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에서 이같은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신공항은 K-2 공군기지와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민·군 통합 신공항으로 추진한다.국토부는 발표에서 "대구경북 신공항은 민·군 공항이 함께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로, 민간공
행정·지자체
이득수 기자
2024.03.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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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이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 건의안은 6일 개최될 예정인 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그동안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불편함을 겪어온 금산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통해 지역 간의 인구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이동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제안이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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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방식을 모두 결정했다.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지난 2월 29일과 1일 전략경선지역으로 지정했던 청주 서원, 청주 청원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방식을 발표했다. 청주 서원은 이장섭 현 의원과 이광희 전 도의원을 2인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이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한 안창현 예비후보는 컷오프(공천배제)됐다.이곳에선 오는 8~10일 전략 경선이 진행된다. 일반유권자 50%, 당원 50% 방식이다. 청주 청원은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경선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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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충북 5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과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5곳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광역의원 선거가 1곳(청주 9선거구), 기초의원은 4곳(청주 자·타선거구, 제천 마선거구, 괴산 나선거구)이다.전날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라고 도선관위는 설명했다.청주 9선거구에서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국민의힘 이욱희 전 도의원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가 열린다.청주 자선거구에선 민주당 한재학 전 청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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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김동원 예비후보(사진)가 경선을 함께한 김학도 전 예비후보를 공동 선대위원장에 추대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낸 김학도 전 예비후보의 정책을 잘 반영해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펼치겠다"고 밝혔다.경선 문턱을 넘지 못한 김학도 전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이후 "흥덕의 경제엔진 교체를 염원했던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잘 제시하는 김동원 예비후보가 제 뜻을 이어받아 주길 기대한다"고 김동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전날 국힘 공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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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사진)는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농지이용규제 개선, 군사시설보호구역 일부해제 등 합리적인 규제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특히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원도심 및 상당산성과 상수도보호구역인 대청댐 주변은 과도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수도보호구역의 경우 기술과 예산이 부족했던 40년 전에는 규제를 통해 상수원을 보호해야 했지만 이제는 발전된 현재 기술을 기준으로 규제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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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서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사진)가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액 1억5000만원을 3일만에 채우며 정치 신인을 뛰어넘는 역량을 과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9일 본인의 SNS에 '김진모의 동료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후원 요청 사흘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워 후원을 마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 푼 한 푼 정성을 담아 주셔서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8일엔 오제세 전 국회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임명하며 총선 채비를 단단히 했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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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사진)가 강서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발표했다.총면적 5만평(17만㎡)에 달하는 옛 강서 예비군훈련장 부지는 2017년 국방부가 용도 폐지한 후 7년째 방치되고 있어 부지매입 및 구체적인 활용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도 예비후보는 해당 부지 반경 4km 내 29개 학교가 집중돼 있고 충북 지역 내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이 부재한 점을 고려해 총사업비 500억원(부지비 별도) 규모의 놀이터, 배움터, 쉼터, 소통공간을 갖춘 청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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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지역구 8곳의 여당과 거대 야당 본선 대진표 작성이 거의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먼저 여당인 국민의힘은 청주 흥덕 1곳을 제외한 7곳 모두에 본선 진출 후보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현재까지 여야 후보가 확정된 곳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구는 청주 상당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국민의힘에선 6선에 도전하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윤갑근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 부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국회의장 후보로 유력시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중대사와 문재인 청와대 비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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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무평가에서 하위 10%를 받은 직후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국회부의장이 3일 "내일(4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밝혔다.김 부의장은 "지난 1일 한 위원장과의 회동에서 한 위원장은 저에게 진영 논리에 매몰돼 있는 여의도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해 함께 정치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이어 "저 또한 그동안 진영 논리보다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빈곤 아동 등 소외 계층 문제의 해결, 국민들의 생활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0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