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국가는 국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위해 정한 규범에 따라 공무원으로 하여금 물리력을 행사하는 정치경영체이다. 따라서 국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규범을 만들고 다듬는다. 그럼에도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경비관련종사자의 규제의 범위를 정한 개정 경비업법은 교육여건 등 제반여건이 미비하여 지키지 못하게 되고 상식적이지 못하다. 이는 자유무역경제의 국제글로벌시대에 경비안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우리나라 경비업계 1·2위의 대기업은 일본과 미국의 자본에 침식당한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29 14:19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더운 계절이 되면 바다, 강, 산, 숲, 호수 등을 찾는다.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물에 빠지는 사고는 하천이나 계곡 등 한눈을 파는 사이 사각지대에서 발생한다. 물놀이의 안전사고는 부주의가 가장 많다. 이어 수영미숙, 음주 후 수영, 무리한 구조 순으로 발생한다. 특히 물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를 구하려고 뛰어 들었다가 같이 변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감정에 충실하여 무턱대고 물에 뛰어드는 행동은 인명구조 경험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더욱 큰 사고를 부를 수 있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22 16:18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국가는 실효적 지배지역 내에서 법률을 통해 그 권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러한 법률은 개인의 자유와 만인의 공공성을 규정함으로써 법치국가의 원칙이 되기도 하지만 법의 지배성과 절대성이 악용되어 지배 권력의 피지배계급에 대한 독재나 권력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국가가 독점하던 억압기구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기능인 민간경비의 형태로 운영하면서 이를 국가가 처리하기 곤란한 업무의 처리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일종의 국가기구 보호기능으로 악용되기도 한다.경비에 대한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15 16:03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공중의 유영을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열기구 등이 항공스포츠이다. 우리나라의 항공스포츠는 1945년 조선항공회 결성으로 시작되었다. 1957년 국제항공연맹의 정회원국, 1976년에는 이사국의 지휘를 갖게 됐다. 1991년 이후 각국 민간 항공스포츠 단체와 친선교류를 시작으로 항공스포츠는 21세기부터 급속히 발전했다. 공중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는 추락이다. 공중에서의 추락은 치사율이 높다. 항공스포츠 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산악전문가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08 16:56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미세먼지농도가 짙어지고 자주 발생하면서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업계의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외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후도 예외는 아니다. 시베리아의 한파가 물러가자마자 미세먼지가 섞인 중국 등의 황사가 편서풍을 타고 들이닥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미세먼지는 겨울에서 이른 봄 황사에 포함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아주 심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발생시기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황사에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6.01 13:08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여름철은 태양광선이 강하다. 피부노출로 상해를 입는다. 신체피부 피해를 입는 환자가 평소 계절보다 10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물놀이에 흠뻑 빠져서 햇빛에 의한 피부가 손상되는 줄도 모르고 물놀이를 즐기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대개 피부가 햇빛에 30분 이상 노출되면 1도 화상을 입는다고 한다. 햇빛에 의한 신체상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대부분 자외선은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에 더 강해진다. 자외선은 실외뿐만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5.25 10:43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전 세계 어딜 가든 '빨리빨리' 라는 말은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대표하는 단어이다. 우리는 이러한 정신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과감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었다. 이러한 '빨리빨리'에서 소외되어 박으로 밀려나던 것들이 하나씩하나씩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람을 존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인면수심의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나에게 불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참지 않는다. 아무런 이유 없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이를 불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5.18 13:55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 때 거의 모든 학자들의 일치된 의견이 '잘사는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다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면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경제활동을 통하여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명예를 위하고, 권력을 쫓고, 봉사활동을 한다. 행복의 지수는 그 국가개인의 소득이 높다고 하여 그 행복지수가 높은 것은 아니다. 국가마다 다르고 스스로가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만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 만족을 위하여 목표를 정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5.11 13:23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산과 들 온천지가 꽃 대궐이다. 매년 4, 5월이 되면 꽃가루 농도가 높아진다. 기상청에서는 이맘때가 되면 꽃가루 농도 및 위험지수를 공표한다. 위험지수는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의 단계로 표시되는데 그중 매우 높음은 알레르기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성으로 비염과 결막염으로 주로 나타난다. 특히 간접적으로 천식의 발병요인이 작용하여 천식환자를 증가시킨다. 여기에다가 미세먼지까지 가세하여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후지정학적로 불어보는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4.27 15:01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선거철이 다가오면 공사현장이 유독 많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이다. 선거가 공사를 많이 하는 봄철에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선거가 끝난 지금도 고속도로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도로에서는 많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우리나라 도로법에서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군?구도 등의 7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는 고속국도 제1호선인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하여 4,000km에 달하는 31개의 고속도로를 보유하고 있다. 지방도를 포함하여 10만km를 넘은지 이미 오래다. 도로공사는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4.20 15:19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취나물, 돌나물, 달래냉이, 두릅, 옻나무 순 등 온천지가 봄나물이다. 봄이 되면 봄나물 섭취로 식중독 등의 환자가 늘고 있다. 봄나물은 영양소가 풍부해 입맛을 좋게 하고 인체를 활기차게 만든다. 독초를 봄나물로 오인해 섭취하는 경우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전하게 봄나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봄나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직접 채취하는 것보다 전문가가 채취한 것을 섭취하거나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봄나물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취나물, 돌나물, 달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4.13 18:23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경제력이 어머니에게 달려 있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요즘 홈쇼핑이나 TV채널을 틀면 주부들을 위한 갱년기 영양제나 각종 멀티비타민제 등의 광고를 종종 접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해 영양제를 하나라도 챙기는 똑똑한 엄마시대가 온 것이다. 좋은 영양제를 챙기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에 해로운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야외보다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실내, 우리 집과 부엌이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가 있다는 사실은 가정의 경종을 울린다.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한 가정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4.06 11:22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봄철이 되면 모든 것이 활력적이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 사다리를 사용하는 작업량도 늘어난다. 봄철에는 이사를 하기 위해 짐을 싣고 나르는 사다리를 탑재한 차량도 사다리의 사용비율을 높인다. 사다리안전사고는 대개 높은 곳에서 추락하여 발생하는 사고이다. 이삿짐 차량의 사다리가 전복되기도 한다. 때로는 사다리로 운반도중 낙하물에 의한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대부분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추락사고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부상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도 있지만 부상의 정도가 크고 때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3.30 13:59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선진국가로 분류하는 기준은 경제발전에 의한 소득의 증대뿐만 아니라 인간개발지수(HDI) 등을 이용하여 교육?복지제도, 민주화정도 등 삶의 질을 파악하여 선진국가의 기준을 삼고 있어 삶의 질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선진국가가 포함되지만 선진국이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국가는 유아, 어린이, 임산부 등 약자에 대한 보살핌 제도가 잘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아는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하는 소중한 보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이슈는 연일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고 사망하게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3.24 10:07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도청·감청·도촬(盜撮)하면 첩보영화를 연상하게 한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내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움직이는지, 나의 일상생활과 움직임에 대해 특히 궁금해 하는 나라가 있다"고 말했다. 경쟁사회에 살면서 우리는 상대의 정보를 얻고자 한다. 특히 상대방의 정보를 활용하여 자신의 반사이익을 기대한다. 이제 총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직 여야당의 후보가 확정되지 않는 지역도 상당하다. 예비후보자들은 각 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노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3.16 18:08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보복운전을 하게 되는 원인은 상대방의 차선변경이 절반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경적과 상향등 사용, 서행운전, 끼어들기, 고의 급제동, 난폭운전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것에 대한 보복운전의 피해유형으로는 상대차량의 앞으로가서 급제동을 하는 경우가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상대차량을 차량으로 밀기, 진로방해, 폭행, 욕설 순이었다. 이러한 보복운전의 행위는 스트레스조절실패, 분노나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또한 생명을 앗아가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2016.03.09 19:54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보복운전을 하게 되는 원인은 상대가 차선진로변경이 절반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경적과 상향등 사용, 서행운전, 끼어들기, 고의 급제동, 난폭운전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것에 대한 보복운전의 피해유형으로는 상대차량의 앞으로가서 급제동을 하는 경우가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상대차량을 차량으로 밀기, 진로방해, 폭행, 욕설 순이었다. 이러한 보복운전의 행위는 스트레스조절실패, 분노나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또한 생명을 앗아가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3.09 16:47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3월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학, 노인대학 등 새로운 시작점이다. 이 시기만 되면 새 친구를 사귀게 되고 같은 목적이나 같은 성향 등 동질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세력을 형성하고 결집해 자신들에 반하는 사람들을 억압하고 괴롭힌다.이로 인해 피해자는 심한 정신장애를 낳기도 하고 이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비하로 이어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왕따는 심리적 성숙이 도달하지 못한 성인이전에 경험하거나 쇠퇴기에 접어든 노년기에 경험할 경우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유치원에서 왕따의 발생은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6.03.02 19:54
-
[동중영사단법인 경호원 총재]모든 생물이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스트레스(Stress)라고 한다.이처럼 신체적 심리적인 영향이나 압력을 받게 되면 긴장, 불안, 흥분 등 생리·심리적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요인을 스트레스 요인이라 하며, 원상태로 되돌아가려는 반작용을 스트레스라고 구별한다.그렇다면 신체활동에 있어서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한다든가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오히려 운동은 인체에 부정이고 나쁜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유해스트레스(Distress)라고 한다. 반면 대부분의
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2016.02.17 19:36
-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대만에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지진은 땅속에서의 화산 활동, 단층 운동, 지하수 침식 등으로 지각이 일정한 기간 동안 갑자기 흔들리는 현상이다.지진의 크기는 규모(magnitude)와 진도(intensity)로 나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단위가 1∼12까지인 MM진도(수정머리칼진도)를 사용한다.우리나라, 미국, 일본의 경우 1935년 미국의 지진학자 리히터교수가 제안한 리히터규모(등급)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진은 2.5미만은 사람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다.하지만 4.
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2016.02.11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