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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이미지는 지난 1950년대부터 주로 심리학에서 다뤄 오던 용어로 실제로 나타나지 않는 것에 대한 정신적 현상, 매스 미디어를 통해 투영되는 사람, 기관, 국가 등에 관한 일반적인 개념화 또는 사람과 사물에 대한 합리적 선택의 기준이라기 보다는 어떠한 대상에 대해 느끼는 인상이다.즉 사물 또는 사람에 대한 하나의 주관적인 지식이나 이해로서 본원적 실체와는 어느정도 간극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철학자 플라톤도 일찌감치 물위에 비치는 반사된 상들에 대해 Imago라고 부르고 오늘날 말하는 이미지에 대한 허구적 성질에
충청칼럼
정창준
2016.01.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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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뉴스 보기 싫다. 나오는 말마다 모두 남 탓이다. 자기 탓은 하나도 없다. 스트레스 퍽퍽 쌓이는 것을 알아서 그런 지 어느 분이 필자에게 카톡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다. 한마디로 재미있다. 먼저 링컨 대통령, 링컨은 원숭이를 닮은 듯한 외모로 인해 못생겼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중요한 유세에서 상대 후보가 링컨에게 "당신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라고 하자 링컨은 "내가 정말 두 얼굴을 가졌다면 이 중요한 자리에 왜 하필 못생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라고 말했다. 링컨은 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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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6.01.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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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국내 경제가 긴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었다고 걱정들이 많다. 굴지의 재벌기업이 금방 채용한 젊은 인재들에게 월급 줄 돈이 없어 도로 내보는 것만 보더라도 우리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짐작케 한다. 이렇게 상황이 어려울수록 리더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열정을 발휘해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리더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에너지를 불어넣어 조직에 생기가 돌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류에 편승한 부정적 리더십이 가뜩이나 방향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6.01.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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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부분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 이름을 지어 출생신고를 해야 하고 건축물도 건축물대장에 올림으로써 이름을 가진다. 나무와 꽃, 동물도 모양새와 형태, 서식환경, 생태적인 습성, 사람과의 관계, 자라는 곳, 신화나 전설 등으로 이름이 유래 됐고 사람이 사는 거리와 지역도 이름이 있다. 그런데 도중에 이름을 바꾸게 되면 혼란이 찾아온다. 개인이 사는 집도 지번을 기준으로 하는 주소 명을 쓰다가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변경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적응이 안 되고 있으며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5.12.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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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 텔레비전 영상에 노출되는 폭력성에 관한 연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텔레비전의 보급이 일반 대중들에게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학계뿐만 아니라 여러 여론 지도층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가장 활발한 연구주제로 등장한다.1960년대부터 70~80년대를 거치는 과정까지도 뜨거운 연구과제로 다뤄지는데, 연구결과는 긍정과 부정적인 측면으로 단순화시키자면 대체로 부정적인 측면이 앞서고 있다.긍정적인 측면을 주장하는 연구결과는 주로 프로이트의 카타르시스 이론에 바탕을 둔, 소위 정화이론으로써 인간의 본능적인 폭력성 욕구를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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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
2015.12.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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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평소 존경하는 분께서 페이스 북에 올리시는 글 중 '오늘도 걷는다마는'이라는 글이 있다. 시리즈로 쓰시는 글이신데 노년에 인생을 관조하시는 삶과 멋이 깔끔하게 느껴진다.그런데 이 분은 이리도 멋지게 남은여생을 즐기고 계신데 비해,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오늘도 싸운다마는'이라는 글을 쓰고 있다.이유인 즉 오늘 주일인데 예배드리러 안 가서 그렇다. 1년 56주 중에 교회에 안 늦게 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남들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 중간에 문 삐쭉 열고 들어간다는 것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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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2015.12.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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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최근 몇 년 사이에 대학가에는 온라인강의(e-learning)를 비롯해 그 이름도 생소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문제해결형 학습(PBL), 프로젝트 수업방식 등 이색적인 강의방법들이 도입돼 강의실을 뒤흔들어놓고 있다.플립 러닝은 학생들이 동영상을 통해 미리 예습을 하고 강의실에서는 교수와 함께 그 이론들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토론과 실습을 해보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거꾸로 학습'으로도 불린다.블랜디드 러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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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2.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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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밥상머리 교육의 시작은 밥상 앞에서 어른이 수저를 들기 전에 절대로 수저를 먼저 들어서는 안된다고 시작된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수저는 음식을 먹는 필수품이며 공경심을 갖게 하는 교육의 도구였다. 항간에 금수저를 물었다는 말이 유행하는 가운데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는 11월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선포하고 세계 최초의 젓가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별전을 비롯해 국제 학술심포지엄과 젓가락의 날 행사, 경연대회,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 이 페스티벌은 청주시민에게 많은 관심을 두게 했으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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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1.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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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늦가을로 접어들어 들긴 접어 든 것 같다. 페이스북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낙엽 떨어진 사진 그리고 한 해가 가는 아쉬움 등이 담긴 내용이 많이 올라온다.여기에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돌이켜 봄과 더불어 진한 커피 향이 묻어나는 글까지 요즘 아니면 볼 수 없는 주옥같은 사진과 글들로 가득 차 있다.하기사 내 경우 금 번 학기가 안식년이어서 학교 출근은 안 하고 있는데도 왜 이리 일이 몰려오는지 숨을 쉬기 어렵다. 그건 그렇고 내가 운영하는 밴드에 어느 분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려놓았다.
충청칼럼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2015.1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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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리더가 한때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고 해서 영원히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리더십 환경은 수시로 변하는데 반해 리더들은 몇 번 성공한 전략을 잘 바꾸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리더십을 둘러싸고 있는 주요 환경은 대중과의 관계, 과업의 속성 및 지위권력으로 이뤄진다. 훌륭한 리더는 이 세 가지 환경의 변화와 수준을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리더십의 강약을 조절할 줄 안다.하지만, 일정기간 성공을 경험한 리더들은 장기집권에 도취해 환경 영향의 중요성을 잊거나 무시하고 주관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함
충청칼럼
제공=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2015.11.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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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국민가요처럼 변해버린 10월의 마지막 날밤을 노래한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가 종일 흘러나오던 날, 퇴근길은 몹시 추웠다.아직도 가을이고 나무는 단풍잎을 매달고 있는데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니 나무도 어쩔 수 없이 잎을 놓아야 할 것이다. 가을이 다 가도록 산 근처도 가보지 못했다.이대로 있다가는 아쉬움 하나가 또 늘어날 것 같아 현관 앞 자전거의 먼지를 털어 오랜만에 무심천을 나갔다.청주시가 전 시민에게 보험혜택을 제공하는 자전거 보험을 들었다는 시민신문 기사를 보고 나서다.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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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2015.11.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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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국내 제도권 교육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사립대학교에서 불거져 나오는 부정과 부패의 문제들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던 일들이다. 이른바 고질적인 족벌경영의 폐쇄적이고 독재적인 운영이 대표적이다.사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현실에 비해 법적으로 뒷받침되는 운영에서의 안전장치가 그다지 튼튼하지 못한 것도 한몫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으며, 대다수 교육 소비자인 학부모들의 관심도 적고 일회적인 탓도 있을 것이다.또한 국내에서의 교육이라는 분야에 있어서의 부정과 부패에 대한 해결책들을 회고해 보면 유난히 보수적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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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0.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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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요즘 HCN 충북방송에서 시사 토크쇼인 '적수다'에 매주 출연을 하다 보니 지역의 이슈를 아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또 그 내용을 깊숙이 알게 된다. 시즌 1에서는 패널로, 지금은 사회자로 나서고 있는데 매 주 주어지는 아이템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이 정도면 자치단체장해도 문제없을 것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에 피식 웃기도 한다.특히 시즌 2에서는 미모의 아나운서도 함께 투입되다보니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데 문제는 방송 특성 상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거친 소리를 할 수 밖에 없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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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0.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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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국가나 사회는 수많은 조직들로 이뤄져 있다. 어떤 조직이든지 사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자원을 동원해 생존한다.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돌아올 각종 자원을 조직이 가져다 쓰는 것에 동의하는 이유는 조직이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해 줄 것이라는 전제 때문이다. 사회, 조직 및 사람들 사이에서 이와 같은 논리성이 명확해지면 조직은 윤리성을 확보하게 된다. 국가나 사회는 윤리적인 조직들로 채워져야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사회에서 조직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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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0.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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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아는 것은 병, 모르는 것은 약이라는 말이 있다. 차라리 모르면 다행인데 굳이 알아서 탈이 나고 문제가 발생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모를 때는 아는 척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언제 어느 때나 검색을 통해서 즉시 궁금에 대한 답을 주는 스마트폰 덕분에 지식은 하늘을 찔러 아는 것이 많아졌다.최근 어느 TV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밑에 자막 문구 하나가 보였다. 기껏 좋은 피부 관리법이라고 추켜세우며 몇십 분 방송을 하더니 끝내는 과학적, 의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다는 자막 한 줄을 내보내고야 만다. 최후의 책임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5.10.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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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 한 장이 전달하는 정보와 의미가 백 마디 말이나 글이 전달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영향을 가져다준 사례가 많이 남아있다.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이 아이젠하워 장군의 지휘 아래 프랑스 북부 해안인 노르망디에서 상륙작전을 감행할 때 종군기자인 로버트 카파가 찍은 사진은 생사를 넘나드는 전선의 움직임까지 담은 것으로 생생한 긴박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후일 이 사진의 긴박감은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제목으로 영화로 꾸며지기도 했다.또 지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5.09.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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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불쑥 큰형님께서 전화가 오셨다. 내용인즉, 왜 자꾸 신문 칼럼에 본인이 바람피운 것을 밝히느냐는 것이었다. 어이가 없어서 '그럼 형님께서 바람 안 피우셨단 말씀이십니까?'라고 대꾸했더니 전화를 딱 끊어버리신다. 뭔 사람이 이리 속이 좁은 지, 그건 그렇고 오늘은 SNS에 있는 자동차 시리즈에 대해 소개 좀 할까 싶다.첫째는 교황님 관련이다.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 뚫린 도로를 질주하다 보니 왠지 교황님도 운전을 해 보고 싶은 거였다.그래서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5.09.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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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건양대 교수] 임기의 반환점을 돈 박근혜 정부가 강력한 노동개혁을 예고함으로써 야당 및 노동계와의 파열음이 높아지고 있다. 논란이 되는 노동개혁의 주요 핵심은 임금피크제를 통한 청년실업자 구제와 성과가 낮은 근로자의 쉬운 해고다.이 두 가지 노동개혁은 지금은 물론 미래에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착시켜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 다만, 어떻게 야당과 노동계를 설득하고 실행하느냐가 주요 관건이다. 노동개혁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예민한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5.09.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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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늘 반복되는 일상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새삼 실감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일할 곳으로 향하고 어둠이 밀려올 때쯤에 다시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집으로 온다는 사실의 고마움을 잊고 있었다.그러나 북한의 목함 지뢰 도발이 후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소식을 접하면서 불안과 초조의 나날을 살아야 했던 이십여 일은 일상의 파괴였다.특히 민통선 접경 지역 주민은 대피라는 이름으로 난민 수용소의 피난민에 가까운 생활을 해야 했으며 전 국민도 수시로 전해지는 속보에 촉각을 곤두세워야만 했다.사람이 모인 자리마다 전쟁이 발발하면 피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5.08.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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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 북한에 의한 목함지뢰 폭발사건 이후 전개되는 남북 간 대치 상황 속에 북한 TV가 내보내는 뉴스의 한 장면은 구태의 일방향적 소통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며, 양방향적 소통방식에 이미 익숙해진 우리의 미디어 정치 소비문화와 비교돼 코미디 연출 같은 그들의 방송 내용에 무엇을 더할 필요도 없이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예를 들면, 예비군 훈련 영상이 흘러가는 동안 오디오 멘트는 남한의 예비군들이 작금의 상항에 동요돼 자리를 이탈하거나 불안에 떨며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는 식이다. 영상에는 일
충청칼럼
충청일보
2015.08.2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