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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청 신관과 청주 상당공원 사이에 건립할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1월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 보완을 거쳐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디자인안은 상당공원의 수목을 형상화한 구조체를 미적 요소로 그대로 활용,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도민에게 개방하는 옥상정원에는 수목과 수(水)공간을 배치해 도심 속 작은 쉼터와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후생복지관 건립사업에는 상당공원 인근 도 소유 성안지구대 부지도 포함된다.도는 디자인 확정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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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60일 앞둔 오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 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로 여론조사는 할 수 없지만 후보자들이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지율 수치 등 그 결과는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당헌·당규나 경선 후보자 간 서면합의로 당내 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는 정당 명의로 실시할 수 있다.다만 정당이나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여론조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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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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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도의장이 셋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황 의장은 7일 셋째 아이의 아버지가 된 의회운영위원회 유지영 주무관에게 출산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도의회는 출생률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첫째아 출산직원에게는 5만원, 둘째아 10만원, 셋째아 이상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키로 했는데 유 주무관이 첫 수혜자가 됐다. 황 의장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잘 키워달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배명식기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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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충북 청주 상당)은 7일 육거리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통한 민심 청취에 나섰다.정 부의장은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기초·광역의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과 함께 육거리시장에서 제수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민심을 청취했다. 정 부의장은 "장기화된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시민도 상인도 모두 힘든 상황"이라며 "함께 가면 길이 되듯 전통시장을 더욱 애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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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7일 설을 앞두고 진천읍 소재 진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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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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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7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10대 의제를 발표했다.충북본부가 정한 10대 의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대 정원 최우선 확대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 개정 등이다.또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추진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KTX 오송역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구축 △댐·물 권리 찾기 지원 등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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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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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청주지역 선거구 충북도의원과 청주시원들이 7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김진모 전 서원당협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원과 시원들은 이날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내륙특별법,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확대시키는 일은 정부여당, 다수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만이 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 부의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통해 정치적 네트워크와 정치력을 바탕으로 우리 충북에 수많은 발자취를 남겨왔다"면서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민정비서관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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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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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일 충북 1곳, 충남 3곳, 대전 2곳에 대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를 선정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심사를 마친 36개 선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경선 지역구는 대전 2곳, 충남 1곳을 포함한 23곳이다.단수 지역구는 충북 1곳, 충남 2곳 등 13곳이 결정됐다. 충북 제천·단양선거구는 이경용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됐다.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서산·태안은 조한기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단수 공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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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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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3지대 신당과 군소정당의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충북도당이 6일 공식 출범했다.녹색정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과 녹색의 진보적 가치, 지역자치 분권과 양당 기득권 타파를 기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 "22대 총선만을 겨냥한 단순한 선거공학이나 윤석열 정권 심판을 넘어 희망의 7공화국 운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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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일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환경산림 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체계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숨 쉴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수질, 환경, 산림, 대기 분야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도는 우선 대청호·충주호와 연계되는 도내 전 하천의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하천 주변의 비점오염 저감사업 대상 지역을 11곳에서 15곳으로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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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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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표단이 6일 충북 화장품 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연계협력 사업 교류를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태국 대표단은 매파루앙대학교와 Thai-BISPA(Thai Business Incubators and Science Parks Association) 관계자 및 기업인 등 40여 명이다. 매파루앙대는 2021년 런던 타임즈 세계 대학 순위에서 태국1위를 차지한 왕립 국제대학교다. 태국 최고의 명문대학교로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학교다. Thai-BISPA는 태국 비즈니스 창업 보육 센터 및 사이언스 파크 운영을 위한 협업,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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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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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계획에 대해 충북도가 환영을 뜻을 밝혔다. 지역·대학별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부가 지방 국립대를 지역 의료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혀왔던 터라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다.의대 정원 확대는 2006년 의약 분업으로 3058명으로 동결된 이후 19년 만이다. 올해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확대된 정원이 적용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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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설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잇따라 가졌다.충북도당은 6일 오전 청주 사창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장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의원, 당직자 등이 동참했다.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임 도당위원장은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장보기에 앞서 충북도당은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어르신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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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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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의회는 6일 오전 10시 30분 277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올해 연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 상황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성 추진 계획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세부 계획 △제3노인복지관 건립 추진 상황 △전통시장 시설 안전 강화 방안 △대전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상황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활성화 계획 △복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2.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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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청이 5일 '다자녀 가정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추진 정책'을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서구의원들이 시대 흐름과 맞지 않는 선심성 정책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해당 정책은 서구청 내 60세 정년의 공무직에 대해 미성년 자녀의 수에 따라 정년 후 재고용을 약속하고, 정책 발표 이후에 아이를 출산하는 공무직의 경우 다자녀 수에 따라 정년 후 재고용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사회 대응이라는 두 가지 이유를 토대로 해당 정책을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서구의원들은 사회 전반의 문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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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 자서전 사업'으로 녹화한 영상이 빈소에서 상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연병권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장의 빈소에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주목을 끌었다.고 연 지부장은 영상자서전 사업의 1호 촬영자로 영상에서 19세 어린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이야기와 이후 한국의 역동적인 근현대사를 살아오며 느껴온 삶의 소회를 밝혔다.유가족과 조문객들은 이 영상을 보며 고인을 회상하고 추모할 수 있었다.영상자서전은 도내 어르신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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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중앙부처, 도, 시·군에 흩어져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가치자람 플랫폼'을 오픈했다. 5일 도에 따르면 가치자람 플랫폼에서는 각종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가족지원 정책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또 거주지 시·군, 자녀 수를 기준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관련 정책사업 조회가 가능하다.출산육아수당, 100인의 아빠단, 다자녀 우대카드 가맹점, 순회인구교육 사업은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도는 플랫폼 기능 개선을 통해 도, 시·군 사업 가운데 직접 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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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5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 연구, 도시계획 등을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도서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에너지 기술 심포지엄 △신재생에너지 활용 도시개발 탄소중립 전략 등 각종 세미나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도 △탄소중립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추진·홍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시설물 에너지 절감 △친환경 건설현장 운영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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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예비후보(사진)가 후원회장으로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과 배우 이원종씨를 위촉했다.5일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의원은 40년 정치적 동지의 인연으로 후원회장을 맡아주셨고 이 회장도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의 정무조정실장으로 지난 대선에서 선거캠프 사무총장을 맡았다. 이 회장은 야인시대 구마적역과 최근 고려거란전쟁에서 강조역을 맡아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이 회장은 "이연희 예비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여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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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김동원 예비후보(사진)가 경선 후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흥덕의 봄'을 위해 공정 경선을 통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서약서에 동참해주길 제안한다"며 "후보 확정 후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맡아 보수 우파진영을 총동원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6명의 예비후보들께서 깨끗한 선거, 이기는 선거 서약에 동참하면 유권자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 흥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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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05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