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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 1반 소속 여야 의원들이 4일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이번 국정감사가 '대과(大過)' 없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 국회 행안위 감사 1반 소속 의원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 뒤 오후 3~6시까지 경찰청 8층 회의실에서 각각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앞서,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 등은 각 의원실로부터 국정감사에 대한 수백건의 사전자료를 요청받았다. 이를 토대로 이
국회·정당
김동민·최영덕
2011.10.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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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출신 광역·기초의원 11명이 민주당 입당을 선언하면서 향후 지역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역·기초의원들의 당적 이동은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남부 3군을 시작으로 충북 전역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 '양강구도'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의 한 선출직은 3일 "지난달 30일 충북도의회 임시회를 마친 후 자유선진당 소속 도의원 4명과 일부 군의원들이 모여 논의한 결과 민주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민주당
국회·정당
김학민
2011.10.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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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충주지부(지부장 김창영)가 29일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김창영 충주지부장 취임식을 겸한 이날 창립대회에는 정광용 중앙회장과 중앙회 회장단, 수석운영자, 상임고문단, 김영동 충북본부장 및 임원진, 각 지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지지 열기를 과시했다.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철학인 원칙과 소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때 우리나라가 욱일승천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바른 나라를 만드는 데 밀알이 된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국회·정당
이현
2011.09.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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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공천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김호복 예비후보(63·전 충주시장)가 미래연합(옛 친박연대)행을 선택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의 기치 아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정치이념을 구현하고자 하는 미래연합의 공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배 예비후보 공천에 반발하며 한나라당을 탈당한 그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중앙회 상임고문을 맡는 등 친 박근혜 정당행이 점쳐져왔다. 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이 환골탈태해 민주정당으로 거듭나는 날, 함께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해 한나
국회·정당
이현
2011.09.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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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하며 재심을 요구해왔던 유구현 예비후보(58·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사진)가 28일 불출마와 이종배 공천자(54·전 행안부 차관) 지지를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의 분열을 막고 이번 재선거의 승리를 위해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은 범한나라당 후보들의 난립으로 이번 재선거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자칫 잘못된 선택으로 지난 1년간 겪었던 시행착오를 또 겪게 할 수는 없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경계했다. /충주=이현기자 ▲ 유구현씨. &
국회·정당
이현
2011.09.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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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이종배 공천자(54·전 행안부 차관)가 다른 후보들에게 10·26 충주시장 재선거를 '마지막 재보선이자 최초의 시민화합 선거축제'로 만들자고 28일 제안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당락을 떠나 상대진영 후보자와 운동원에게 인사를 건네고 격려하며 모든 시민을 미소짓게 하는 스마일선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잦은 재보선으로 인해 충주 민심이 갈라진 채 선거에 대한 염증이 매우 크다"면서 "충주발전의 커다란 걸림돌이 돼온 재보선을 두 번 다시 치르게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명정대
국회·정당
이현
2011.09.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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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재·보궐선거 없는 충주 만들기에 10·26 충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이 손을 맞잡았다. 이종배(54·한), 박상규(75·민), 김호복(63·미), 한창희(57·무) 등 예비후보 4명은 2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충주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공명선거 의지를 다짐했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가 충주시선관위 후원으로 개최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사회단체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실현 다짐을 함께 했다. /충주=이현기자 ▲ 10·26 충주시
국회·정당
이현
2011.09.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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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대전시당은 28일 중앙당무위원회 개최에 따라 박영순 대덕지역위원장(사진) 인준의 건이 원안대로 처리돼 대덕지역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당무위원회에서는 중앙당 윤리위에서 상정한 박종선 대전시의원 징계안을 원안대로 처리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징계가 확정됐다. 한편, 당무위원회에 앞서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는 공석으로 남아 있는 유성지역위원회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허태정 현 유성구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대전=장중식기자 ▲ 박영순씨. © 편집부
국회·정당
장중식
2011.09.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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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심은하 씨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지상욱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이 28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 전 대변인은 특히 출마선언과 함께 범 보수 후보단일화를 한나라당과 보수시민후보인 이석연 변호사 측에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지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움과 양보의 정치로 서울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 자랑스런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면서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울=김성호기자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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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지상욱 전 대변인은 28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만큼은 가장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며 "저를 포함한 보수 시민사회 후보, 한나라당 후보가 공정한 룰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보수단일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정치를 본래의 모습으로 돌려놔야 한다"며 "비움과 양보의 정치로 서울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서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작금의 현실은 무조건적으로 기성정치는 나쁘다. 시민사회가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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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대전시당은 27일 시당 강당에서 19대 총선을 준비할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단, 대변인단과 더불어 6개단 11개 분과 8개 특위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번 인선에서 특이 사항은 이안숙 여성위원장, 송인석 청년위원장, 오용균 장애인위원장, 전진호 노동위원장, 한동욱 문화예술특위위원장 등 외부 인사 영입이다. 40대 위주의 부위원장단을 구성한 젊은 인재의 인선도 눈에 띈다. 정책으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청이전 및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정비 사업, 살기좋은
국회·정당
남윤모
2011.09.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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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재형 국회부의장(청주상당)은 27일 "이명박 정부가 급박한 경제·재정위기에는 눈을 감은 채 국민도 속이고 자신도 속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홍 부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현 경제전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지며 이명박 정부 경제정책의 허구성을 이같이 비판했다. 홍 부의장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은 튼튼하다는 발언을 거듭하고 있지만 공교롭게도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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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나라당의 충주시장 재선거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이재충 예비후보(58·전 국민권익위 상임위원)가 27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의)현실의 벽이 높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더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판단하게 됐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참신한 일꾼의 출현을 갈망하는 시민들로부터 '충주는 왜 이렇게 선거를 자주 치러야 하는가'란 말씀을 참으로 많이 들었다"면서 "맑은 충주를 소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국회·정당
이현
2011.09.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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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상규 예비후보(75·전 국회의원·사진)가 민주당의 10·26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로 결정됐다.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당의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박 예비후보가 61.3%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경선 1위를 기록한 박 공천자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중앙당 승인 등 별도의 절차없이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2위 임종헌 후보는 18.2%, 3위 강성우 후보(47)는 11.5%, 4위 최영일 후보(42)는 8.8%를 얻었다. 이날 대회에는 오제세 충북도당 위원장, 노영민 의원, 서재관 전
국회·정당
이현
2011.09.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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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잠룡 10인의 대선 경쟁력을 분석한 책이 나와 화제다.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과 최홍재 시대정신 이사는 공동 집필한 `우파재집권 전략-대한민국을 부탁해'라는 저서의 부록인 `2012 잠룡열전'에서 여야의 차기 대권후보군에 올라 있는 10인의 장단점을 대화식으로 분석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블루칩'이나 `미확인 또는 검증 안된 블루칩'으로 평가됐다. 신뢰와 원칙의 정치를 중시하는 이미지가 큰 장점으로 부각됐지만 박 전 대표가 가지고 있는 국가비전이 무엇인지 국민들이 잘 모른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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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선정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25일 저녁 김정권 사무총장 주재로 개최한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오는 28,29일 양일간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고, 30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서울시장 보선 후보로 등록한 재선의 나경원 최고위원과 김충환 의원을 놓고 진행될 여론조사 경선에는 서울시민 50%, 서울지역 당원 50%(책임당원 20%, 일반당원 30%)가 참여한다. 여론조사는 2곳의 외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뤄지며, 각 여론조사 전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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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의 10·26 충주시장 재선거 공천 결과에 반발해왔던 김호복 전 충주시장(63·사진)이 26일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전직 시장의 경험과 조직력을 겸비한 김 예비후보의 행보가 선거판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미래연합행을 택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와 밀접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고, 박사모는 미래연합을 지지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최근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박사모 중앙회 상임고문에 위촉됐다고 밝혔고, 지난 7일에는 박사
국회·정당
이현
2011.09.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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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이 27일 충주시장 재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결정짓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전당원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후보자 선출대회는 4명의 예비후보자 연설에 이어 오후 3∼5시 2시간 동안 투표를 실시한 뒤, 집계를 거쳐 곧바로 공천자를 발표한다. 민주당 경선에는 최영일(42·변호사), 강성우(47·정당인), 박상규(74·전 국회의원), 임종헌(55·한의사) 등 4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했다. /충주=이현기자
국회·정당
이현
2011.09.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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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을 내년이라도 당장 실시해야한다는 주문이다. 국회 국토해양위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제천·단양)은 26일 국토부에 대한 국감에서 이같이 촉구하며 권도엽 장관에게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날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 질의는 지난 22일 수자원공사 국감에서도 지적됐던 것으로 송 의원은 "수자원공사에서 충주댐의 치수능력 사업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면서 "국해부 역시 이 사업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특히 "충주댐은 치수능력증대사업 순위 3위에 올라 사업 시행이 시급하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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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정책인 세종시 건설 문제가 올 국정감사에서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 이후 도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추진의지와 지원이 미미하다는 충청 정치권의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해양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국감이 이어진 26일에도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세종시 건설에 참여중인 건설사들이 토지대금을 70% 미납하고, 원주민에 대한 동반·공생 방안 부실, 또 세종시 건설사업 원도급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21.7%에 불과한 점 등을 집중 제기했다. 국회 국토해양위 자유선진당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