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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영호기자]대전도시공사가 도안신도시에 설치한 쓰레기 자동수거시설인 도안 크린넷(Clean Net) 시설 점검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와 유성구, 대전도시공사는 도안크린넷 운영관리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유성구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도안 크린넷은 수도권의 일부 신도시와 세종시를 제외하고 대도시에서는 처음 도입됐다. 크린넷 운영으로 도안신도시는 차량과 인력을 이용한 기존 폐기물 수거 방식에서 탈피, 지하에 매설된 관로를 통해 자동으로 집하장까지 이송돼 쓰레기 차량이 필요 없는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3.04.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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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충북 괴산출신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경기 안산 상록을)은 4일 남북대치 상황과 관련, "중국과 양자회담을 추진하고 대북특사도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 "민주당이 앞으로 여야 관계는 어떻게 하고 현안은 어떻게 하고 남북문제 등의 현안은 어떻게 대응하느냐 등의 문제들이 있는데, 당 대표 출마자들이 이러한 정국이슈에 대한 견해와 대안 제시를 해야 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예를들면 현재 남북문제가 교착되는 등 일촉즉발인 상황에서 정부 여당에 대해 미국과의 정
정치일반
김성호
2013.04.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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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김정호기자]총체적 난국에 빠진 오송역세권개발이 존폐위기에 처했다. 민자유치 실패에 이어 공영개발 회의론이 불거진데다 역세권주민들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하지 못할 바엔 지구지정을 해제하라는 등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상황을 타개할 만한 뾰족한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지구지정 해제 수순에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관련해 충북도 관계자는 "지구지정 해제는 현재로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시종 지사가 지난 3일 오송역세권주민대책위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충북도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4.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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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민주통합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선정과 관련해 "기능지구의 명칭을 산업 및 사업지구로 변경해 사업의 내용성을 확보토록 한 법률안을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박 의원은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특별법은 기능지구가 거점지구의 껍데기에 불과하다"며 "지난해 7월 과학벨트 관련한 법률안이 상정된 후 대통령 선거 등으로 지금까지 논의가 진전되지 않은 채 멈춰진 상황이며 여야 의원들 대부분이 과학벨트에 대해 모두 무관심한 상황으로서 법률
국회·정당
김병한
2013.04.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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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청소년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사용자가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근로조건 계약이 의무화되고 위반시 벌과금을 상향조정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충북 청주흥덕갑)은 근로계약을 체결할 경우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작성해 교부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4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실제 최근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청년 및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전체 근로자의 상당수가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고 일하고 있어 저임금 등 근로조건 저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
국회·정당
김성호
2013.04.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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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국방부는 4일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노동미사일, 무수당 등 미사일 동향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 공보담당관 위용섭 대령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이동과 발사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위 대령은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고 그에 대한 대책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SBX-1(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의 배치와 관련, 위 대령은 "미 전력의 전개 과정이 작전상황이다 보니
정치일반
김성호
2013.04.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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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안전행정부는 4·24 재·보궐선거의 부재자신고를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선거 3곳과 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 등 기초단체장 선거 2곳,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 7곳 등 총 12곳이다. 4일 안행부에 따르면 부재자신고 대상은 △선거구역의 관할 구·시·군 밖에 머물고 있어 부재자투표소 투표기간(4월19일~20일)이나 선거일(4·24)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사람 △부재자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정치일반
김성호
2013.04.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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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자화전자의 북한 개성공단 직원 중 5명이 4일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화전자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11명 중 5명이 이날 들어왔으며 개성공단에는 6명이 남아 있다.자화전자 측은 그러나 이들 5명 귀환이 이번 북한의 통행금지 조치와는 무관하며 당초 계획돼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문제는 북한 당국이 통행을 막은 상태기 때문에 출경할 수 있느냐다. 예정대로라면 8일 개성공단으로 가야 하지만 아직까지 미지수다. 이와 관련, 자화전자 관계자는 "개성공단은 당일 통행 가능 여부가 결정돼 왔다"면서 "
정치일반
이정규
2013.04.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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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헌섭기자]청주시가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은 통합전산센터 무정전 전원장치 증설에 따른 것으로 이는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다. 이에 따라 해당기간동안 청주시내 다중이용시설과 동 주민센터등에 설치된 47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운영되는 58종 서비스가 중단 된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청주시 거주자에 대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서비스가 중지될 예정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문의는 청주시 정보통신과 정보개발담당(☏200-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3.04.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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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민주통합당 김한길 의원은 4일 "민주당이 대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친노, 비노와 주류, 비주류라는 명찰을 모두 떼어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이 살려면 계파정치와 당내 패권주의를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일부에서 '저 사람은 안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을 보면 걱정스럽다"며 "그동안 당의 주인 자리에서 당원을 밀어내고 특정 계파의 패권주의가 차지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원을 당의 주인으로 삼을 것
국회·정당
김정호
2013.04.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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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기획재정부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구축을 위해 예산과 세제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공약가계부'를 마련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과 지출계획을 제시하고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3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달성'을 목표로 한 '2013년 업무 추진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부진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경제활력이 저하
정치일반
김성호
2013.04.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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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민주통합당 노영민 의원(충북 청주 흥덕을)은 3일 이같은 내용이 골자인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구미공단. 수원 삼성전자, 청주 하이닉스 등에서 불산과 염산의 유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관계기관에 보고하는 시점이 명확하지 않고,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
국회·정당
김성호
2013.04.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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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정부는 3일 개성공단으로 들어갈 계획이던 우리측 인원의 통행을 북한이 허용하지 않은 것과 관련,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개성공단 출입경의 즉각적인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오후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개성공단 출경 차단 조치는 공단의 안정적 운영에 심각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정부는 그러면서 "북한 스스로 희망하는 북한에 대한 투자가 촉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북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상호 신뢰가 형성돼야 하고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며 "그럼
정치일반
김성호
2013.04.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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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오는 5월 충북 오송에서 개최되는 뷰티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식약처는 3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총회에 정승 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식약처 이정석 바이오생약국장, 김영옥 화장품정책과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화중 공동위원장 등 조직위 인사 190여명이 참석했다.정 처장은 이날 조직위원회로부터 추진 상황을 듣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정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장품은 새 정부
정치일반
이정규
2013.04.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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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사진)이 3일 민주통합당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부동산TF팀 간사에 선임됐다. 민주당 부동산TF팀은 앞으로 박근혜 정부 부동산 대책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단기적 극약처방이 아닌 장기적인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서민의 주거복지를 정착시킬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박 의원은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국회·정당
김성호
2013.04.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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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 4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선행학습 실태 및 바람직한 규제방안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3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발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정책대안연구소 안상진 부소장이 맡아 선행학습 유발요인 분석과 대책에 관해 발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선행학습 금지법을 제정해 개별학교의 교육과정을 벗어난 시험과 속진형 교육과정 및 개별 대학의 정규교육과정을 뛰어넘
국회·정당
김성호
2013.04.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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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청일보 정광영기자]충남도의회가 1만6000여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연구모임'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도의회 의원들은 이날 연구모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비정규직 전수조사 및 다른 시·도 방문과 토론회를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김종문 의원(천안)을 대표로 김지철(교육)·김홍장(당진)·김득응(천안)·맹정호(서산) 의원이 참여하고 임춘근 예산전자공고 교사가 간사를 맡는 등 비정규직 전문가 6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현재
행정·지자체
정광영
2013.04.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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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영호기자]염홍철 대전시장은 "국정 핵심과제 조기 실현과 신성장동력 조기 실현을 위해 대덕특구에 창조경제 전진기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3일 시청 정기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4월중이나 늦어도 오는 5월20일까지 대덕특구와 국제과학벨트를 연계한 창조경제 조성 방안을 마련해 미래과학창조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창조경제 조기 실현을 위해서는 대덕특구가 최적지이며, 대덕특구는 40여년간 응용과학 중심으로 연구개발해 온 노하우와 2만여명의 석·박사, 1300여개 기업 과학자가 시민인 도시로 창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3.04.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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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정광영기자]충남도가 올해 도내 28개 지구 21.68㎢(656만평)의 산업(농공)단지를 준공해 기업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연내 준공 예정 산업단지는 천안풍세와 천안제5, 천안제3, 공주탄천, 아산테크노밸리, 서산, 대산, 서산테크노밸리, 논산동산, 당진합덕, 예산, 홍성 등 12개 지구 19.42㎢다. 아산 도고, 둔포2, 서면, 종천2, 은산섬유, 은산2, 양지2, 구례, 인삼약초, 갈산2, 광천2김특화, 증곡, 정안2, 의당복합, 월미, 월미2 등 16개 지구 2.26㎢의 농공단지도 올해 안에 준공된다. 이와 함
행정·지자체
정광영
2013.04.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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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김헌섭기자]청주시가 지난 1990년대에 투자한 한국가스공사 주식에서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LNG 전국 확대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시·도에서 출자한 한국가스공사에 일반 시·군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참여해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0억원을 출자, 현재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안정적인 성장세로 매년 배당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정기주주총회 결과 2012년 사업 실적 청주시 배당금으로 3억2800만원의 높은 수익을 얻었다. 시가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만 35억원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3.04.03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