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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19일 대선 투표를 마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인천공항 출국장에 조광희 비서실장, 허영 비서팀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흰 와이셔츠와 검정색 코트 차림에 짐은 노스페이스 백팩이 전부였다. 사전에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마치고 왔다고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박선숙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 등 캠프 출신 인사 30여명은 안 전 후보와 악수하며 "건강히 잘 다녀오시라"고 배웅했다. 공항에 있던 일부 시민은 안 전 후보를 보고 격려의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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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제18대 대선 투표일인 19일 "진인사(盡人事)했으니 대천명(待天命)해야 한다"고 말했다.검은 코트에 녹색 목도리, 녹색 넥타이 차림의 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께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의 엄궁롯데캐슬리버아파트 경로당에 있는 엄궁동 제7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투표 후 그는 취재진과 만나 "저는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제 진인사했으니 대천명해야죠"라며 소감을 밝혔다.문 후보는 "우리 국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투표다. 국민의 힘이 정치권력 위에 설 수 있는 유일한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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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 마감시간인 19일 오후 6시 각 방송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하자 민주통합당 영등포 당사는 깊은 침묵에 빠졌다.출구조사 결과 발표 전까지만 해도 승리의 관건으로 점찍은 투표율이 지난번 대선을 크게 웃도는데다 비공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우세한 결과가 많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민주당 측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였다.그러나 막상 방송3사 출구조사의 뚜껑을 열어보니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긴 하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과반을 내 준 것으로 집계되면서 일순간 정적이 감돌았다.방송3사와 동시에 발표된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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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9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KBS는 박 후보가 전체의 52.7%인 1천580만∼1천640만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KBS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6.9%인 1천406만∼1천466만표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SBS도 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조신희▲ 개표방송 출구 조사 결과 투사 ©연합뉴스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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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보선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28%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홍 후보는 65.06%, 권 후보는 34.93%를 득표했다./조신희▲ 박수치며 기뻐하는 홍준표 당선인 ©연합뉴스
정치일반
조신희
2012.12.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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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박 후보는 이날 밤늦게 광화문에서 당선 인사와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박 후보는 이날 밤 10시30분께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 들러 소감을 밝히고 당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광화문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조신희▲ 손인사하는 박근혜 ©연합뉴스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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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이 75.8%로 잠정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선거인수 4천50만7천842명 가운데 3천72만2천9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1997년 제15대 대선 때의 80.7%보다 4.9%포인트 못 미치는 수치이지만, 2002년 제16대 70.8%, 2007년 제17대 63.0%보다 각각 5.0%포인트, 12.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대선 시간대별 투표율 비교(6시 잠정) 민주화 이후 치러진 5차례 대선에서 투표율은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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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소방대원이 DMB로 개표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선거현장
편집부
2012.12.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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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이 각 후보로 분류되는 투표용지를 보고 있다.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선거현장
편집부
2012.1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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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상황을 유심히 보고 있다.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선거현장
편집부
2012.12.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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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선거현장
편집부
2012.12.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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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선거현장
편집부
2012.12.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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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청주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선거현장
편집부
2012.12.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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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이 75.8%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선거인수 450만7842명 가운데 372만29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충청지역에서는 총 선거인수 410만6611명 중 306만3818명이 투표에 참여 74.6%의 투표율을 보였다.지역별로는 ▲충북75.0% ▲충남72.9% ▲대전 76.5% ▲세종 74.1%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충북구·시·군명선거인수총투표자수투표율청주시상당구18만549714만180876.4%청주시흥덕구32만2399
선거현장
한기원
2012.12.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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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선거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0.1%, 문재인 후보가 48.9%로 나타났다.두 후보의 차이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인 1.6% 포인트 이내이다.서울은 박 후보 47.5%, 문 후보 52.2%, 부산은 박 후보 60.3%, 문 후보 39.5%, 대전은 박 후보 49.5%, 문 후보 50.0%, 충북 박 후보 56.6%, 문 후보 43.2%로 각각 파악됐다.종편인 JTBC 출구조사는 박 후보 49.6%, 문 후보 49.4%로 각각 집계됐다.YTN 예측조사는 박 후보 46.1~49.9%, 문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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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구조사 JTBC 박근혜 49.6%, 문재인 49.4%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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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예측조사 새누리 박근혜 46.1∼49.9, 민주통합당 문재인 49.7∼53.5%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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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50.1%, 문재인 후보 48.9%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KBS, MBC, SBS 방송3사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두 후보의 차이는 1.2% 포인트로, 오차범위(1.6% 포인트) 이내다.지역별로는 ▲서울 박 후보 47.5% 문 후보 52.2% ▲경기 박 후보 48.8% 문 후보 50.9% ▲인천 박 후보 49.0% 문 후보 50.6% ▲부산 박 후보 60.3% 문 후보 39.5%
선거현장
천정훈
2012.1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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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방송3사 출구조사, 박근혜 50.1%, 문재인 48.9%
선거현장
조신희
2012.12.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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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인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 간에 인증샷을 놓고 승강이가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제4투표소에서 A(37)씨가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앞에서 손으로 `V'자를 그려 보이며 투표 인증샷을 찍었다.그러자 B(63)씨는 "왜 V자를 그리느냐. 빨갱이냐"고 따져 물었고, A씨는 "B씨가 폭행하려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서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보고 B씨를 현지에서 계도 조치했다.투표소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
선거현장
천정훈
2012.12.19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