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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및 고속화 건설이 새누리당 대선공약에 포함됐다.새누리당 윤진식 국회의원(66·충주)은 25일 "충북, 경북 일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겨져왔던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작업이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받아들여져 복선화 추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이천~충주~문경)를 경부축 및 남부내륙선(김천~진주~거제)과 연결해 서울에서 진주, 거제까지 이어지는 내륙선철도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충주=이현기자
선거현장
이현
2012.11.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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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오기 등 오류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선거인명부는 구·시·군의 장이 11월 21일 현재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작성했다.열람방법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구·시·군청의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확인은 선거권자 자신의 정보에 한해서만 가능하다.선거인명부에 누락
선거현장
김홍민
2012.11.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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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귀섭)는 18대 대통령선거 홍보 및 유권자의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개최한 '생활 속 선거이야기 Photo Story' 수상작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상에는 응모작 중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유정재씨의 '18번째 선택의 기다림'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은상(2명), 동상(10명), 장려상(27명)을 선정·시상 했다한편, 충남선관위는 수상작을 천안아산역 등 다수인이 왕래하는 장소에 전시하고 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정광영기자
선거현장
정광영
2012.11.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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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전격 사퇴로 18대 대선이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면서 충청권 인사들의 각 후보 지지선언 또한 본격화되는 양상이다.특히 충청권 표심에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해 온 이들이 '지지선언'을 통해 본격적으로 움직이자 박-문 캠프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먼저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지난 23일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의 정통성이 유지되느냐, 무너지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선거"라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그동안 우리
선거현장
김성호
2012.11.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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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도와 도교육청 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무상급식 예산을 어떻게 심의·의결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도의회는 26일부터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행정문화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등 3개 상임위는 26일부터 예산심의를 실시하고 정책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오는 29일 예산심의를 하기로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5개 상임위의 예산안심의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예산심의는 29일 예정된 교육위의 도교육청에 대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2.11.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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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충남도청사 이전에 따라 청사주변 활성화와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15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도청 주변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구 전 공무원 및 산하 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도청사 주변 식당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청사 광장 및 회의실과 로비 등에서 개최하던 토요콘서트, 음악회, 전시박람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도청사 등 원도심 휴게공간에서 분산 개최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원도심의 차 없는 거리, 우리들 공원, 목척교 주변 데크 등을 활용해 시민이 모여들고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2.11.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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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선거 충청권 선거인수가 410만8549명, 전국 총 선거인수 대비 10.1%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시도별로는 대전이 118만2717명(재외 501명 ) 전국 2.9% , 충북은 123만5473명(재외 607명) 전국 3.0%, 충남은 160만2597명(재외 745명) 전국 4.0%, 세종시는 8만7752명(재외 42명) 전국 0.2%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5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국 총 선거인수는 4052만6767명(남자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2.11.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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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확보하려는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1300억여 원 증액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충북의 정부예산안은 3조8537억 원으로 잠정 확정돼 국회로 넘어 왔고, 이후 국회 각 상임위는 이보다 1302억 원 증액한 3조9875억 원을 의결했다. 이 예산은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의 조정과 예결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친 후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국회 상임위에서 증액된 충북예산은 당초 정부안에서 도 요구액이 전액 미 반영된 항목들이 대부분이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경우 당초 충북도 요구액 20
행정·지자체
김홍민
2012.11.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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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두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하며 투신해 숨진 故유병수(53)씨의 장례식장을 지키던 유족들은 23일 안철수 후보의 사퇴선언 소식이 전해지자 오열했다.고인이 된 유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1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문·안 후보에게 "단일화해 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몸을 던졌다.유씨가 숨진 지 하루 만에 평행선을 긋는 듯 했던 문·안 후보 단일화 논의는 안 후보의 사퇴선언으로 일단락됐다.장례식장에서 단일화 소식을 접한 유족들은 망연자실했다.유씨의 아들(22)은 "아버님 뜻이 전해졌지만 아버님은
선거현장
천정훈
2012.11.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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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를 열망하는 국민의 부름'을 내세우며 대권 도전에 나선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야심찬 도전이 23일 기성 정치의 장벽에 막혀 66일만에 일단 막을 내렸다.안 후보의 대권도전 선언과 후보 사퇴 자체도 이번 대선의 하이라이트였지만 벤처 신화의 주인공에서 대선후보로 변신한 그가 민생 현장을 누비는 하루하루는 기존 정치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의 연속이었다.2009년 6월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인 그는 2011년 9월까지 청춘콘서트를 진행해 대중과의 접촉을 늘리며 젊은이의 `멘토'라는 이미
선거현장
천정훈
2012.1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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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3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12월19일 치러지는 18대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對)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역대 대선과 마찬가지로 여야, 보수와 진보가 격돌하는 양자 구도가 된 것이다. 안 후보의 사퇴로 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면서 `안개'가 걷힌 대선판에는 이제부터 불을 뿜는 대혈전이 벌어질 태세다. 오는 25∼26일 후보등록을 거쳐 27일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대권고지를 향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질주가 벌어지는 것이다.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새누리당과,
선거현장
천정훈
2012.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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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전격적인 대선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당장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얼마나 도울 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안 후보는 사퇴 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을 선언한다"며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다. 문 후보에게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일단 문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대위원장 등 직책을 맡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안 후보는 2002년 노무현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패
선거현장
천정훈
2012.11.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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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23일 후보 전격 사퇴로 이뤄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로의 야권 후보단일화가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일단 단일화의 위력은 중도ㆍ무당파, 20∼30대 주축의 안 후보 지지층을 문 후보가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도층 확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문 후보로 재편된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의 하나로 부상했다.야권에서는 안 후보의 사퇴를 '아름다운 양보'로 평가하며 이로 인한 컨벤션 효과로 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안 후보 지지층의 충격
대통령실·외교
천정훈
2012.11.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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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23일(현지시간)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후보의 전격 사퇴 소식을 관심있게 보도했다.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인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소식에 관심이 집중된 탓에 비중있게 다뤄지지는 않았으나 일부 언론은 사퇴 배경과 향후 선거판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도 했다.CNN방송은 이날 안 후보의 사퇴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사퇴는 진보 성향(left-leaning)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아시아의 핵심동맹인 한국을
선거현장
천정훈
2012.1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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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사퇴로 단일화 국면은 23일 막을 내렸다.단일화 방식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한 양측 특사 회동이 `무위'로 끝나면서 두 후보가 합의한 `후보 등록전 단일화'에 짙은 암운이 드리워졌으나 이날 오후 8시20분 안 후보가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대반전을 연출했다.◇오전 10시45분..文, 安 절충안 수용 거부 = 전날 후보 간 담판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협상이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었으나 문 후보 측이 재야인사들의 제안인 `적합도+양자대결' 방식을 수용하고, 안 후보 측이 `지지도+양자 가상대결' 방식을
선거현장
조신희
2012.11.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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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3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사퇴의 가장 큰 이유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결렬이 가장 큰 요인이 됐다.후보 등록일을 불과 이틀 앞둔 이날까지 양측이 단일화 방식을 합의하지 못한 채 평행선 공방을 벌이는 상황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책임감 때문이다.두 후보는 지난 6일 첫 회동에서 후보 등록전 단일화를 합의한 이후 13일 경선룰 실무협상팀을 가동했지만 좀처럼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했다.실무협상은 안 후보 측이 문 후보 측의 조직동원, `안철수 양보론' 유포 등을 이유로
선거현장
조신희
2012.11.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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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한다"고 발표하자 회견장 곳곳에서 탄식과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그만큼 안 후보의 대선 후보직 사퇴는 전격적이었다. 이날 밤 기자회견을 예고할 때까지만 해도 후보직 사퇴를 예상하기는 힘든 분위기였다.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과 대리인 협상이 결렬된 뒤 유민영 대변인이 "이제 남은 것은 후보간 대화화 협의뿐"이라고 밝히면서 캠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문 후보와의 담판을 제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회견장에 도착한 안 후보는
선거현장
조신희
2012.11.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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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후보는 23일 대선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로써 연말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여야간 일대일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안 후보는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다"라며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주시고 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주문했다.그는 단일화 룰 협상 결렬 사태에 언급, "더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선거현장
조신희
2012.11.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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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23일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며 대선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더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로써 연말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여야간 일대일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안 후보는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다"라며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주시고 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주문했다.그는 단일화 룰 협상 결렬 사태에 언급, "더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선거현장
조신희
2012.11.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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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23일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며 대선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더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로써 연말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여야간 일대일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안 후보는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다"라며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주시고 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주문했다.그는 단일화 룰 협상 결렬 사태에 언급, "더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선거현장
조신희
2012.11.23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