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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청주 공예 투모로우 필드랩 NOW & TOMORROW'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6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신설한 '예술대학의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나온 결과물이다.올해 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에서 뽑히며 모두 1억9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어 6월부터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청주 공예 투모로우 필드랩'에 따라 금속·도자·유리·전시기획의 네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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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총은 11월 15~19일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서 사천미술협회, 동루안대학교와 업무 협약하고 한·중 예술문화 교류 행사도 개최했다고 같은 달 23일 밝혔다.한국과 중국은 코로나19는 물론 양 국 간 해소되지 않은 부정적 감정으로 인해 오랜 기간 예술문화 교류가 중단됐으나 올해 예술 특유의 진실한 소통과 신뢰로 중국사천미술협회와 동루안대학교의 초청을 받은 충북예총은 현지에서 회화, 서예, 공예, 사진 등 작품 40여 점을 전시했다.성도시를 찾은 충북예총 방문단은 예술교류 행사 외에도 중국 예술 단체와 예술문화 부문 상호 교류에 적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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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예가총연합회가 11월 2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11회 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서예가 회원 45명이 만든 창작 작품 150여 점을 볼 수 있다.한문, 한글, 문인화, 캘리그라피, 사경, 전각까지 서예 부문 전 장르를 아우른다.청주서예가총연합회 청주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중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중앙무대 초대작가와 서예 전공자 등 직업 서예가들로 구성된 전문 서예 단체다.청주 지역 서예인의 화합을 취지로 발족한 이래 매년 한 차례씩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전시는 같은 달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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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향악단 최초 여성 지휘자 청주시립교향악단(청주시향) 최초의 여성 지휘자인 김경희 감독이 행보를 시작했다.청주시향은 184회 정기 연주회이자 김경희 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음악회 'THE FIRST'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로 처음 시민들을 만나는 김 지휘자는 설득력 있는 예술적 표현력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장악력과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다는 평이다.청주시향은 베르디의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서곡'과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5번'을 섬세하고 세련된 연주로 선사한다.국내 최고 바이올리니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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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지난 22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 대전지역암센터 통합 성과보고회·암관리사업 평가대회와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청,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호스피스전문기관,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먼저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공동 주관으로, 암 관련 사업별 실적 공유와 2024 사업 방안 모색을 통해 향후 효과적인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위장관외과 교수)의 개회사와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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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원동민 간호사가 지난 21일 119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원 간호사는 응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대전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 왔다.그는 동료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위급한 환자가 보다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귀감이 됐다.이날 조강희 병원장과 이진웅 응급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원동민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119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원동민 간호사에게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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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연구소가 올해 2차 충북학포럼 '탄생 100주년 홍구범의 삶과 문학'을 11월 24일 오후 2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연다.홍구범은 1923년 충북 중원군(현재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에서 태어나 용원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중동학교에 입학했다가 중퇴하고 18세 때 김동리를 찾아가 소설을 배웠다.1947년 단편 소설 '봄이 오면'으로 등단 후 '화제작 제조기'라 불릴 만큼 활발히 활동하다 한국전쟁 당시 납북돼 생사를 알 수 없이 오랜 시간 묻혀 있었다.그러다 1994년 지역의 문학 단체들이 그를 불러내 생애와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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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마당 울림이 넌버벌 퍼포먼스 '김장'(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을 증평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지원하는 사업 '전국풍류자랑'에 충북에선 울림이 선정되며 마련됐다.올해 전국풍류자랑에는 울림을 포함해 21개 단체가 뽑혀 전국 40여 곳에서 공연을 한다.충북은 괴산의 고추와 배추, 단양의 마늘, 제천의 생강 등 다양한 김장 재료가 나올 뿐만 아니라 예부터 동네 주민들이 함께 김장을 하는 공동 작업의 풍습이 잘 전해져 오는 지역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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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1월 22일 청렴 서약서와 윤리강령 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서명식은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주문화재단 전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1년 시작됐다.청렴 서약서에는 부정 청탁 금지를 비롯해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적 이해 관계를 배제한 공정한 일 처리, 공익 우선과 임·직원 행동 강령을 준수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윤리강령 서약서는 윤리 원칙에 부합하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행동하고 거래에 관여하지 않으며 미술 자료 수집 시 재단과 경쟁하지 않음은 물론 선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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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이 지난 21일 중구 의사회와의 협력으로 주관·기획한 연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대전선병원 별관 강당에서 70여 명의 지역 의료전문가와 의원 개원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전시 중구 의사회 윤지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수교육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대전선병원을 비롯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연수교육은 지역 내 의원과의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종합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선병원의 심장내과 백주열 전문의의 변이형 협심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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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이 21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올해 하반기 기획전 '공예: 작은 전체'와 '칠흑으로부터'를 동시 개막했다.우선 '공예: 작은 전체'는 해마다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해 온 공예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담긴 '충북의 공예가 전'의 일환이다.올해는 섬유·유리·금속·목공예 등 네 개 분야의 작가 8인을 소개한다.작가의 철학·손·재료가 만나 형태를 이뤄가는, 마치 하나의 전체와도 같은 공예의 세계를 탐색해 온 '충북의 공예가'로는 △섬유 : 이소라·서다예 △유리 : 김준용·이기훈 △ 금속 : 이병훈·심예원 △목공예 : 김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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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이 최근 청주 우암꼴로크에서 충북청년문화기획단 '충북 문화이음'의 사업 성과 공유회를 마쳤다.행사는 김현묵 멘토와 청년문화기획단으로 선정된 충북 청년 10명의 시선과 관점에서 충북의 문화예술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문화 복원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공유회에서 청년들은 크게 두 가지 주제인 '이주예술가 정착을 위한 방안', '은둔·고립 청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들은 충북에서 레지던스 작가 등 일정 기간 활동을 한 후 정착하지 못 하는 예술인을 위해 '지역문화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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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이 '2023 My Leather In 청주'의 성과 공유회를 동부창고 카페C의 팝업 스토어에서 전시 형태로 진행 중이다.'2023 My Leather In 청주'는 청주문화원의 사업 중 '2023 지역 맞춤형 노년 문화활동 지원 -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의 일환인 가죽 공예 동아리다.10년 넘게 꾸준히 '어르신 문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별 창작은 물론 전시·체험과 지역 문화축제 및 초등학교와 복지관에서의 봉사 등 사회 공헌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죽 공예를 알림은 물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전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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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서울 인사아트센터 충북갤러리의 올 하반기 일곱 번째 대관 전시인 권갑칠 개인전을 11월 22일~12월 4일 개최한다.자연이 대상인 한국화 작업에 천착하고 있는 권 작가는 최근 현대 미술에 대한 고찰을 더해 한국화의 새로운 창작 방향을 모색하고 그를 통한 실험적 작품 30여 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山水知音(산수지음)에서 俗離彈琴(속리탄금)으로'가 제목인 이번 전시에서 '산수지음'은 '묵산수'를 통해 원초적으로 느껴지는 추상적 감정의 시각적 표현으로 '音(음)'을 느끼게 한다.'속리탄금'은 코로나 시기를 경험한 이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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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예큰잔치가 11월 24~2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 1·2 전시실에서 열린다.(사)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충북서예큰잔치의 타이틀은 '문자사계(文字四季)'다.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20명이 도내 역사·인물·자연을 주제로 각각의 서체에 창작성을 가미한 한글, 한문, 문인화 등 대형 작품을 한 점씩 선보인다.서예의 서체 변천 과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이다. 학술 세미나, 서예 퍼포먼스, 예술 체험 등 학생을 비롯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다채롭게 마련함으로써 충북 서예 문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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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불특정인 대상 흉기난동이 빈발함에 따라 직원들이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방호할 수 있는 기초호신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특강에서는 경찰인재개발원의 협조 하에 경찰무도 체육센터에서 무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희석 교수 등 3명이 기초 이론교육과 시범을 보인 후, 무도 교관의 지도하에 병원 직원들이 직접 주요 상황별 호신술과 제압술 실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참석자들은 "묻지 마 폭행과 같은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이 컸다"면서 "경찰무도교관의 시범과 실습을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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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움의 원천인 고향, 청주… 나의 음악은 바로 그 그리움의 소리입니다."(파안 박영희)생의 반 이상을 떠나있었지만 언제나 자신의 음악은 고향 청주를 향한 그리움의 소리라 말하는 작곡가 박영희.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 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된 그에 대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이 세상과 만난다.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1월 22일 오후 7시 40분 KBS1TV(충북권역)를 통해 재독 작곡가 박영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영희, 박 파안'이 방송된다고 20일 밝혔다. KBS와 연계 제작한 이번 방송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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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동지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11월 25일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동지를 맞아 '잡귀야 물러가라'로 정해졌다.박물관 일원에서 보물을 찾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지 보물 찾기'를 비롯해 △동지부적 만들기 △동지 민속놀이 한마당 △새해 가족 캐리커처 △팥 손난로 만들기 등 동지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양한 장식을 만들어 트리에 걸고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는 '박물관 트리 만들기'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리스 만들기 △풍선아트 등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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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모두 512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건양대병원은 지난 9월 12~15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보호 △질 향상·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13개 부문 512개 항목 전반에서 매우 우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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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최근 국제 학술대회에서 3개 분야 학술상을 휩쓸어 주목받고 있다.이는 여러 기관이 아닌 단일 대학병원 소속 연구진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충남대병원 의료진이 차별화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2023 미국심장학회 소생의학 심포지엄'에서 3개 분야 학술상을 받아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응급의학의 위상을 드높였다.연구진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의학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와 의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0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