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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천섭 대전제일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 벌써 6.25가 발발한 지 72주년이 되었다.우리에게 6월은 너무나 가슴 아픈 달이고 동족상잔이란 전쟁으로 깊은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은 잊어서는 안 될 비극의 달로 기억되고 있다.신록의 계절 6월 25일 시체가 산을 이루고 젊은 피는 하천을 이루었다’는 시산혈하(屍山血河)’라는 말은 우리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6.25 그날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먼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그리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름 모를
기고
충청일보
2022.06.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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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명훈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구급대원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책임과 사명감으로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24시간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상담ㆍ응급처치ㆍ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없어선 안 될 존재인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히 폭행을 넘어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다. 하지만 폭행 사건으로 인력에 공백이 발생하면 출동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고스란히 국민의 피해로 이어진다. 따라서 구급대원뿐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라도 구급대원 폭행은 절대
기고
충청일보
2022.06.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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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선진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주무관지난 몇 년간 전례 없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고통의 시간을 겪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서 사망자도 그만큼 늘어났다.세계화 시대에 출국에 제한이 있고, 가족과의 사소한 외출마저도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인류가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서 많은 이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국민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격하되었다.이처럼 인류가 아프고 병들면 당장 내일의 생사의 갈림길 앞에서
기고
충청일보
2022.06.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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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이랑 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우리나라는 음주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다. 직장에서의 회식도 업무의 연장선으로 불리고, 술자리는 사회생활을 매끄럽게 하는 친목 도모의 장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인식으로 우리나라는 성인 1인당 음주소비량이 동양권 1위라고 한다.음주 후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는 주취로 인한 심신미약으로 처벌이 감경되고, 음주운전을 저지른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도 몇 달간 자숙기간을 갖고 다시 방송에 나와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을 한다. 이와 같이 음주에 대한 관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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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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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지수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주무관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바깥활동을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했다. 이러한 생활 패턴의 변화는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몇 년 간 층간 소음으로 인한 폭행 및 살인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며, 최근에는 코로나에 걸린 한 여성이 아파트 위층에 사는 주민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려고 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도 있었다. 예전에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깝던 이웃 사이가 어쩌다 원수지간이 되어 버린 걸까?환경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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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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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병진 청주시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 주무관각종 미디어에서 언급이 되는‘농지’ 농지란 무엇인가? ‘농지의 보전과 이용에 관한 법률(농지법)’에서 농지라 함은 전·답·과수원 기타 그 법적 지목 여하에 불구하고 실제 토지현상이 농작물의 경작 또는 다년생식물 재배로 이용되는 토지 및 그 토지의 개량시설의 부지와 고정식온실·버섯재배사 등 농업생산에 필요한 일정시설의 부지라고 명시가 되어있다.농업직 공무원으로 농업업무를 수행하다보면 거치게 되는 업무가 이 농지에 관한 업무이다. 농지에 관한 업무는 그 범위가 넓어 여러 종류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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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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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손현석 청주시 청원구 행정지원과 주무관공원, 산, 바다 등을 보면 많은 사람이 경관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거닐거나 한다. 여기서 눈에 띄지만 지나치는 것들이 있는데 플라스틱 일회용컵이다. 쓰레기가 있는 곳에서 일회용컵이 모여 있는 것을 본다. 플라스틱 배출이 많아서 해결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신호이다.시간이 흐르면서 세계, 국가, 지역, 개인 모두의 입장에서 환경에 고려할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정부는 탄소중립 및 순환 경제를 이행하여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 일회용 플라스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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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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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준영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최근 건축 인허가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청주시 관내 생활형 숙박시설을 주거 용도의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민원 전화를 많이 받았다. 아마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기준 완화정책에 따라 관련 문의가 많아진 것 같은데 이에 대해 현황, 문제점 등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일단 오피스텔은 건축법 용도상 '업무시설'에 속하며 업무를 주로 하며,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구획 중 일부 구획에서 숙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로서 오피스텔 건축기준 요건에 적합한 것을 말한다. 업무용,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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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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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미옥 청주시 행정지원과 팀장 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가 윤리선생님이 새로 부임해 오셨다. 무려 서울대를 나온 젊고 아름다운 선생님이셨다. 그때까지 내가 아는 서울대생은 이종사촌 오빠 딱 한 사람이었는데 택시운전을 하시던 이모부가 일찍 돌아가시고 두세 살 터울의 남동생이 셋이나 있어 형편이 무척 어려웠다. 그럼에도 늘 1등을 놓치지 않아 큰이모의 자랑이던 수재였다. 서울대를 나온 선생님도 처음이지만 그렇게 예쁜 선생님도, 그렇게 상냥한 선생님도 처음이었다. 보통의 선생님이란 출석부와 사랑의 매를 옆구리에 끼고 교실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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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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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방영미 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 영양, 운동, 스트레스, 수면, 장내 미생물 등이 면역력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다.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요즘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코로나에쉽게 감염될 위험이 있고,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는 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롱코비드로 후유증과 합병증으로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그만큼 면역력이 더욱 중요하게 요구되는 시기이므로 면역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역력을 향상시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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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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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홍광수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안전보건1부장40여년 전 고교를 다니던 그때서야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꼰대 선생님들의 우스개 철학이 아닌 진짜 철학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 철학이 어휘와 음절로 이루어진 정의(definition)로 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무려 2,300년 전 기원전의 시대를 살았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규범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놀랍게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다’ 그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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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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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민석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 인턴망우보뢰(亡牛補牢)라는 말이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으로 유명한 이 사자성어는 일이 잘못된 뒤에 손을 쓰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뜻한다. 먼 옛날 게으른 농부는 외양간에 문제가 생긴 걸 알고도 게으름을 이기지 못해 끝내 소를 잃고 만다. 그 이후에야 외양간을 고치지만 그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안전 또한 그러하다. 철저히 대비한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큰 사고로 돌아온다.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해야 할 때다.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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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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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기용 예미담 병원 재활센터장·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청북도회 교육이사"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고서부터 나는 '공동체'라는 단어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공동체(community)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한 사회적 공간에서 공통의 가치와 유사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으로 정의된다. 때문에 요즘에는 지역사회(community)의 의미로 다양한 학문들 안에서도 필요한 요소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언급되기도 한다. 필자 역시 지역사회 또는 공동체 안에서 물리치료사로 존재한다. 따라서 병원이라는 특정한 사회적 공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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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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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재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 주무관“낙동강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왔다.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면 우린 수돗물을 사용하기 꺼려진다. 바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때문인데 이것을 신뢰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지속적인 관리와 끊임 없는 연구이고 이것이 곧 앞으로 이야기할 청렴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청렴의 첫 걸음은 일정함 유지 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우리 시는 수돗물 수질목표관리제
기고
충청일보
2022.06.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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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병국 청주시 자원관리과 주무관내 삶은 미완성이다. 지금에 내 삶은 얼마만큼이나 미완성이라 할 수 있을까? 가늠이 안된다. 그렇지만 우리 삶이 만족스러운 삶이라 할 수 있는지는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늘 자신의 역량이 부족함을 안고 살아가지만, 하루하루 결핍된 그 무엇을 알게 되고, 배우고, 찾고, 연습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며 살아간다.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며….우리는 사람인 이유로 불완전하고 부족함이 많은 존재다. 바둑 용어에 ‘완생(完生, 완전히 삶)’이 있다. 완생이란 외부를 향한 활로가 막혀도 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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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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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정규 문학평론가 삶은 다양한 길 중에 하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길 중에는 쉬운 길이 있는가하면 어려운 길이 있다. 또 바른 길과 그른 길, 가시밭길과 꽃길이 있다. 쉬운 길 중엔 쉬우면서 정상적인 길과 쉬우면서 비정상적인 길이 있다.보다 좋은 삶은 어려운 길 보다는 쉬우면서 정상적인 길이어야 한다. 그른 길 보다는 바른길을, 가시밭길보다는 꽃길로 가야한다. 바르지 않은 비정상적인 쉬운 길로 가서는 안 된다. 어렵고 가시밭이라도 바른길이어야 한다.특히 쉬운 길 중에는 정상이 아닌 비정상인 경우가 더 많을 뿐만 아니라
기고
충청일보
2022.06.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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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민환 청주시 농업정책과 주무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행정서비스와 민원인과의 접점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체계 구축을 이유로 별도의 민원실을 운영하고 사업신청 등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던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며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행정서비스 및 환경의 변화를 계기로 거리두기 전면 해제 전후를 비교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좋은 방향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 또한 적극행정이 아닐까?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
기고
충청일보
2022.06.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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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윤석배 청주시 공원조성과 주무관나는 종종 자연을 느끼기 위해 등산을 한다. 물론 수평선이 보이는 푸르른 바다도 좋아하지만 초록빛 지평선이 보이는 산을 보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맨발로 바다의 모래사장을 거닐 때의 포근함도 좋지만 산을 오를 때의 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바다를 거닐면 자연의 무한함을 느끼게 되지만 산을 오르면 자연의 품을 느끼게 된다.이전에는 건강을 위해서 등산을 했고 등산하면서 체력이 증진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다. 하지만 요즘에는 등산을 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고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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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5.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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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성용 영동경찰서 유치관리팀 지난 어버이 날 고향을 다녀왔다.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밥한 끼 사드리기 위해서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30여 년간 혼자사시는 어머니께 어버이날만이라도 챙겨드려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솔직히 밥 사드린다는 핑계로 며칠 전 구입한 승용차를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어서였다. 평생 일만 하시느라 멋진 차 한번 타보지 못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입소문 빠른 동네에 차 자랑 좀 할 겸 해서다. 시골집 가는 내내 차 구입을 축하라도 해주듯 온천지가 철쭉꽃으로 만개 했다. 마을입구에 다다르자 낯익은 어르신들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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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6.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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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올해 주제는 'Tobacco: Threat to our environment'(담배: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이며 보건복지부는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파괴입니다'로 슬로건을 정했다.WHO는 담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녹지·삼림 파괴, 재배 시 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 등의 해악을 지적한 바 있다.담배 생산을 위해 해마다 약 6억그루의 나무가 잘려 나가고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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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2.05.3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