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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국민의힘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은 박덕흠 의원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의원은 최근 지인들과 '당선 축하파티'를 열어 논란을 빚고 출판기념회에서 '무료 마술쇼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박 의원은 사과하고 자진 사퇴로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한 뒤 죄가 있다면 그에 응당한 처벌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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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거 후보 등록이 오는 21~22일 진행된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22대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총선과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 받는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 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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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2011억원을 투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신규사업 22지구, 총 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다.계속 사업을 포함하면 총 59지구에 201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올해는 444억원을 들여 59곳의 수리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이 같은 국비 확보 규모는 지난해 신규 지구 기준 115%(330억원) 증가했고 올해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가 증가한 수치라고 도는 설명했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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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예비후보(사진)가 19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이 후보는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으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전략상황실장을 맡았다. 그는 "대변인으로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민생정책을 국민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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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천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천자 대회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충북지역을 비롯한 전국 공천 확정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집권여당은 조금이라도 오만하거나 국민 앞에 군림하려는 모습을 보였을 때 감당할 수 있는 큰 위기가 왔었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 따끔한 지적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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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역의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불평등한 의료현실 속에서 충북대학교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려면 3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거점대학인 충북대가 49명이라는 정원을 가지고 의과대학을 유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불평등"고 강조했다.그는 "의대 정원 확대 요구가 실현되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한 수도권의 우수인재 유입이 이뤄질 것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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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청권 혁신과 협력을 위해 비전을 공유하자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저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그는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권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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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당선권인 17번에 배치한 이시우(37)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 접대' 의혹으로 총리실에서 징계받고 사무관으로 강등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을 반영해 공천 부적합 판정을 한 것이다.이 전 서기관은 이날 입장문에서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부족한 점은 더 성찰하겠다"면서도 "골프 접대에 대한 관련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대학 선배와 친구 두 명이 함께 추석 연휴에 가졌던 개인 자리로 접대 성격의 자리가 결코 아니었다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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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출신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설립한 동반성장연구소가 20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 106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구 이사장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고, KBS '추적60분' 책임 PD와 법무부교화방송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이태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이태석 신부는 의사 출신으로 2001~2008년까지 남수단 톤즈 마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구호, 의료, 교육,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3.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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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시가격을 2035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정책이 3년만에 폐기된다.윤 대통령은 19일 서울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2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께서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20년 11월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시행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매년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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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4·10총선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출마자들과 결의를 다지며 "앞으로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돼 있다"고 필승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전국 254개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은 공천장과 함께 한 위원장이 그동안 강조해온 정치개혁 시리즈 서약서를 받았다.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우리의 역사적 책임"이라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위해 뭉쳤고, 이번 선거에서도 민생을 더 망쳐야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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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지역구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정책 간담회에서는 △농업 재해피해 복구 대책 현실화 △진천군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 △진천군 기초농산물 직불금 지원 △진천군 통합 농산물유통센터 지원 등을 논의했다.경 후보는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농정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경 후보는 “농업은 필수 불가결의 국가기간 산업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보호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록현 기자
2024.03.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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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66)가 19일 '명품 정주도시'를 목표로 보건·복지·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살려면 교육 여건이 좋아야 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조성, 유아교육진흥원 충주분원 유치,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조기 완공, 미래교육창의융합발명특구 조성 등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보건 공약으로는 충주충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을 내놨다.또 복지 공약으로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주민복합시설 건립(충주공고 활용), 삼원초 학교복합시설(노인건강복지관) 조기 건립, 영유아놀이체험시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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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충북 제천단양선거구)가 “국민의힘 엄태영 예비후보는 물 타기 허위 고발을 철회하고 주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19일 이경용 후보는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최근 한강수계관리기금 통계 오류를 이유로 자신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한강유역환경청의 실수로 빚어진 일을 허위사실 공표죄로 몰아 고발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가 통계자료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도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는 등 면밀히 살피지 못한 것에 사과드린다”면서도 “충주댐의 직접적인 피해지역인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목성균 기자
2024.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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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유성구를 '교육문화특구'로 조성해 공부와 문화생활로 인한 소외감을 없애겠다는 계획이 주목받고 있다.황 후보는 대전 유성구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를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는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대전 유성구만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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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17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다양한 안건과 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에는 지난 20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운영을 강조했다.'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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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국회의원 후보가 최근 지역 방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근길과 점심시간에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성큰마을 네거리와 시청네거리에서 인사를 건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 힘 후보들과 함께 대전 현충원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찾아 공동으로 참배를 진행했다.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이은권, 이상민, 윤소식 후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사회의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양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퇴근 시간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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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에서 출마한 황정아 후보가 18일 청년들을 위한 종합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17일에는 '대전 2030 청년 간담회'를 개최한 후, 이날 '드림패키지' 공약을 발표하며 21대 총선을 청년들의 목소리가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총선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청년들의 고통과 긴급한 당면 문제들을 청취하기 위해 열린 황 후보의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주거·문화·지역 불균형·양극화·문화' 등 다양한 청년 문제들이 제기됐다.한 청년은 "지금의 삶이 행복해야 결혼, 출산 등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데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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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에서 '동고동락캠프 방문의 날'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황 후보는 이번 선거를 국민의 입을 틀어막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맞서 국민이 싸우는 것이라 정의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과 함께 국민이 승리할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했다.마을을 다닐 때마다 듣는 여러 목소리를 압축하면 "못 살겠다"는 한 마디라며 윤 정권 출범 2년 만에 국가는 도탄에 빠지고, 민생은 파탄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퇴행하는 중이라고 꼬집었다.특히 황 후보는 현 정부가 농업과 농민을 위한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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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인들과 만나 "(의대 정원) 증원 수를 조정하지 않으면 대화에 응할 수 없다고 고수하지 마시고,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후배들을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간담회를 열고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반대와 관련해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방문한 것은 정부가 지난 2월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개혁 정책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매번 이런 진통을 겪을 수는 없지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1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