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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지인이 요즘 여성용 비아그라가 7종이나 출시됐다고 밴드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려놓았다.첫 번째 여성용 비아그라가 '아끼그라'란다. 이것은 남편에게 뭐 사자고 조르거나 물건 헤프게 사는 충동적 구매성이 있는 아내에게 먹이면 낭비벽이 사라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고 한다.두 번째는 '참~그라'란다. 비아그라와 정반대의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밤을 참지 못하는 솔로 혹은 남편을 출장 보낸 아내, 기러기 족을 위한 여성용 비아그라이며 좀 편안하게 숙면을 원할 때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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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8.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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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건양대학교 교수] 어느 조직이든지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을 더 많이 채용한다.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언제 닥칠지 모를 경기변화에 대비한다는 이유에서다.이것은 불경기가 되면 비정규직을 해고하면서도 경기가 좋아지면 신규 정규직은 채용하지 않는 불합리한 노동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그러다 보니 사회 전반에 구직, 교육훈련,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쨌든지 비정규직은 공식적으로 600만 명에 달하고 있고 이들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는 완충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그러나 비정규직 채용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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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8.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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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한옥자] 잠시 전, 거실 창 가득 검은 구름이 몰려오는가 싶더니 한바탕 비가 쏟아졌다. 비바람이 불어오니 아주 시원했다. 그래서 비 오는 모습도 볼 겸 베란다로 나가니 빗물이 안으로 들이쳤다.바닥이 타일이라 빗물이 들어와도 괜찮으나 젖으면 안 되는 물건들이 몇 개 있어 우산을 펼쳐놓고 가렸다. 문을 닫으면 되겠지만 바람에도 소통의 문을 열어줘야 하기 때문이었다.우리나라에 태풍이 오는 시기는 7월부터 9월까지다. 그중 8월이 태풍 내습에 최다 월이고 한 해에 평균 3개 정도가 영향을 준단다. 그러나 올해는 여름도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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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8.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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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 인터넷이라는 마법의 상자 뚜껑이 열리고 20여 년이 흐른 현재,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때로는 참여하며 공유한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환경변화에 앞장서서 변화를 이끌거나 주도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뿌려주면 반응하던 행태에서 벗어나 손 안으로 근접한 수많은 정보들을 스마트 폰 하나로 능동적으로 공유하며 이용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광고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는 이제 아이디어만 훌륭하다면 기술 융합적 해결책이 충분히 뒷받침되므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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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7.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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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70세 넘어 늘그막에 태풍보다 더 큰 바람을 피워 온 집안을 멘붕으로 몰아넣고, 특히 무엇보다 그로인해 큰 형수님에게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주셨던 큰 형님께서 오늘 아침에 카톡으로 필자에게 보내 온 글이 아침부터 눈시울을 적시게 만든다. 대형 바람을 피운 죄가 있어서 그런지 역으로 참 좋은 글을 보내오신 것 같다.제목은 '어느 버스 사고'다. 실화라고 한다.지난 2011년, 중국에서 어떤 여성버스 운전기사가 버스를 몰고 있었는데 양아치 3명이 기사한데 달려들어 성희롱을 했습니다. 승객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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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7.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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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때 기업들은 부서를 줄이거나 직원을 해고시켜 몸집을 줄이는, 이른바 다운사이징의 유혹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다운사이징이 당장의 비용 절감 효과는 있지만 미래의 성과와 연계된다는 증거는 미약하다.오히려 다운사이징은 살아남은 조직 구성원들의 동기와 사기를 저하시켜 잠재적인 품질 문제와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조직을 더 나쁜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소기업의 경우 최소 인원으로 운영하던 인력마저 줄이면 자신의 장래를 걱정하는 우수 인력들이 줄지어 이직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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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7.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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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6·25 한국전쟁 일이 며칠 지난 어느 날, 충북 괴산의 충청도 양반길을 걷다가 찔레꽃을 발견했다.찔레꽃은 보통 5월에 핀다는데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은 지역의 특성 때문에 꽃이 늦게 핀 듯했다. 전쟁이 언제, 왜 일어났는지조차 모르는 신세대의 길거리 인터뷰를 보면서 착잡했던 마음이 찔레꽃을 보면서 다시 이어졌다.어머니의 손을 잡고 피난길을 나섰을 때 맡았던 찔레꽃 향기를 평생 잊지 못하던 팔순이 가까운 모 시인은 그의 애절한 마음을 시어로 남겨 감동을 줬다.그의 시를 보고서 필자는 찔레꽃은 유월에 피는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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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2015.07.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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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훈 충북대 교수] 우리 삶의 터전인 주거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도시의 필수적인 기능이다. 그러므로 도심에 주거기능을 유지시켜 도심 내에서 직장과 주거가 조화를 이뤄야만 한다. 단일한 업무 기능만으로 채워진 도심은 효율적인 토지의 이용이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도심의 주거기능이 약화되면, 오히려 각종 도시문제가 심화된다. 도시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거주민에게 적절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줘야 한다. 고밀화·집합화된 도심 속 낮은 지가구조에서 경제적·환경적 측면에서 불리한 도심부 주거기능은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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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7.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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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7∼11세 사이의 아동들에게 가장 흔히 발병되며, 남아에서 2~3배 정도 더 흔히 발병됩니다. 전체 아동의 약 15%가 틱을 보이며, 틱장애로 진단 내릴 수 있는 경우는 전체 인구의 1~2%정도입니다. 즉 100명당 1~2명이 틱장애로 진단되는 장애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틱(Tic)은 아무런 목적 없이 자신도 모르게 갑작스럽고, 빠르고, 반복적인 신체 동작을 하거나 음성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 동작으로 나타나는 틱을 운동틱이라고 하며, 음성으로 나타나는 틱을 음성틱이라고 합니다.운동틱이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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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환
2015.07.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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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술 발전은 인터넷으로 비약하더니 이제는 모든 소통 방식과 내용들이 손안의 모바일 스마트폰으로 수렴된다.현재 진행형인 소통기술의 혜택으로 우리의 생활패턴도 급격하게 바뀌어 간다.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는 일상의 전철안 풍경을 회상해 보면 지나온 짧은 기간에 얼마나 큰 변화의 과정을 지나고 있는지 실감할 것이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침 조간신문을 대체한 전철내 소식지로 특화된 작은 규격의 신문들이 인기리에 자리를 잡는가 싶더니 이제는 모바일 스마트폰에 밀려 한 시대의 추억으로 사라지고 있다.전동차내의 벽면들은 한때 많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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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6.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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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메르스 때문에 모두 죽을 맛이다.무엇보다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제일 크다. 가뜩이나 경기 안 좋아 죽겠는데 메르스까지 덮쳐서 한마디로 환장하겠단다.대내외적으로 나라꼴도 말이 아니다.오죽하면 이철희씨의 "이게 정붑니까?" 라는 한 마디에 온 국민이 열광을 할 정도이니 말해 무엇 하랴.함지락의 김동진대표가 페이스 북에 올린 글을 보면 가슴이 미어터진다.가게에 파리가 날아다닌단다. 이런 상황에서도 장사 잘 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인터넷 서핑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제목은 '장사 잘 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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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6.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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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최근 주요 선진국이나 세계적인 기업들은 산업사회 시대의 계층의식으로부터 벗어나 수평의식이 지배하는 문화를 내재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융합적 정보화의 구축과 활용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상하 구분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더 선호한다. 이 같은 가치관이 퍼져가는 사회를 '한 몸 사회'라고 한다. 한 몸 사회의 특징은 구성원의 가족화, 수평적 경영, 열린 토론, 구성원의 행복, 사랑과 같은 요소들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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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6.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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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상황에서 발생하는 불안감으로 인해 과도한 걱정을 하게 되면서 다양한 신체증상을 유발하는 정신장애를 범불안장애라고 합니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우(杞憂)라는 고사를 살펴보시면 범불안장애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옛날 중국의 기(杞)나라에 살던 한 사람이 ‘만일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라고 심각하게 걱정하면서 잠을 못자고 먹지도 못하면서 괴로워했다는 이야기가 기우(杞憂)입니다.이렇듯 범불안장애는 발생 가능성이 희박한 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여 사회적/직업적 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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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환
2015.06.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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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지인 몇을 만나기 위해 날짜와 장소에 관해 물었다. 어느 날짜를 피해달라는 답에 이어 "글쎄 메르스 때문에 만나도 되나"라는 답이 돌아왔다. 피할 날짜를 씩씩하게 말한 사람은 거침없는 자신의 답이 졸지에 무안하다고 했다. 저 혼자 세상 돌아가는 사정에 무식한 것 같아 머쓱했단다. 같은 상황에서도 응답은 각기 다르니 생긴 모습만큼이나 생각도 제각각임을 실증한다. 세월호라는 세 글자가 잊힐 무렵 다시 '메르스'라는 세 글자가 우리 곁을 찾아왔다. 살다 보면 가장 답답한 것이 나 자신도 확신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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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6.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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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자신이 정신질환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는 환자”와 “모르고 있는 환자”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정신질환에 걸렸다는 것을 아는 “병식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못한 “병식이 없는 환자”로 대별됩니다. 병식이 있는 경우를 “신경증(neurosis)”이라고 하고, 병식이 없는 경우를 “정신증(psychosis)”이라고 합니다.정신분열증은 정신증(psychosis)의 대표적 질환입니다. 치료과정에서 병식이 생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신분열증 환자는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며 인정하려
충청칼럼
임재환
2015.05.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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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SNS에 글이 하나 떴다. 그 내용은 '아빠가 거짓말 탐지기를 샀어요. 이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 기계에요. 아빠는 아들에게 이 기계를 테스트 해보기로 했어요. "너 어제 어디 있었니?" "도서관에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친구 집에 있었어요" "뭐 했는데?"하고 아빠가 물어 봤어요. "토이 스토리 봤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어요. "네, 포르노를 봤어요" 아들이 소리쳤어요. 아빠가 화를 내며 말했어요. "뭐라고? 내가 너 나이에는 포르노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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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2015.05.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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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자 수필가] 어버이날이 되자 친구들과 공유하는 SNS마다 서로 자랑하듯 자식들로부터 받은 용돈 이야기와 선물 사진이 올라왔다. 부러움에 공연히 마음이 거슬렸다. 외국에 가 있는 작은아이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아침마다 함께 출근하는 큰아이도 직장 앞에 내려줄 때까지도 일언반구가 없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않은가.'내가 부모님께 자식 노릇을 제대로 못 했으니 보고 배운 것이 없어서 저럴 것이다. 이제 고스란히 그 벌을 받나 보다.'이런 생각으로 종일 마음이 무거웠다. 퇴근길에 큰아이에게 줄 선물로 옷을 샀다. 필자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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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5.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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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으로 극심한 두통과 소화불량, 오심,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같이 동반되어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머리(뇌)나 소화기(위장) 검사상 특별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편두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편두통은 한쪽 머리가 아픈 경우만을 편두통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편두통이라고 해서 한쪽 머리만 아픈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편두통 환자의 약 2/3만 한쪽 머리가 아픈 양상을 보입니다. 그 외 환자들은 양쪽 머리나 안면부, 경추부 부위의 통증을 호소합니다.편두통에서 진단상 중요한 증상은 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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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환
2015.05.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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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수필가] 며칠 전, 육거리를 가려고 일신여고 부근을 지나는데 흰지팡이를 짚은 시각장애인이 슈퍼마켓이 어디냐고 물었다.지팡이를 이용해 어렵게 걷는 것이 안쓰러워 앞에서 이야기하며 안내했고, 도착해서 출입문을 열어주니 무척 고마워했다.지난달 20일은 35회 장애인의 날이었다.얼핏 장애인들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고,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이 된 이유는 4월이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장애인들의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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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2015.04.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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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청주대 교수] 사회관계망 미디어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공유되는 영상중에는 반려동물이 자주 등장하는데, 조회수가 유독 많은 수를 기록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인기리에 확대재생산 공유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삶의 반려자로 인식전환을 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용어가 뜻하는대로 옆에 두고 귀여워 할 수 있는 동물이라는 인간에 의한 소유개념이 강조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최근에는 사람과 동물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동물간의 친밀감과 함께 한가족의 일원으로 인정하고자 하는
충청칼럼
정창준
2015.04.27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