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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을 되돌아보고 신묘년 올 한해 알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의 2011년 키워드는 당연히 튼튼한 안보와 안정된 경제 구축에 매진하는 것이며 여기에 온 국민이 심혈을 기울어야 할 때이다. 작년 11월에 g20 서울정상회의 때 우리는 원조 받는 나라에서 이제 원조를 주는 국가로 된 것을 온 세계에 널리 알렸다.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은 우리의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장을 감탄하며 부러워 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 우리는 보다 성숙한 자세로 대한민국 국격에 부합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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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욱
2011.01.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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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 떠오르는 첫 붉은 태양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신년소원을 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을 것이다. 지난해 여러가지 복잡하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신년에도 화두는 당연히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세대에 대한 교육이어야 한다. 교육이라면 사사로이 한 가정의 문제로 치부하기 쉬우나 교육이야말로 모름지기 국가가 큰 비전을 제시할 중차대한 문제며, 국가의 흥망성쇠가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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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2011.01.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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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사들은 교직을 떠나고 싶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다. 교사들은 교사들대로 관리자들은 관리자들 나름대로 교육현장 에서의 어려움을 토로 하면서 말이다. 교육의 중심에는 교원이 있는 것이며 교육의 성패 또한 교원들의 여러가지 여건에 따라 좌우되거늘 이들의 볼멘 소리를 들으며 어쩌다 우리 교육 현장이 이 지경에 까지 이르렀는가? 라는 씁쓸한 생각을 해 보게 된다.세계화 ? 정보화 시대가 도래 하면서 질높은 교육을 갈망하는 교육 수요자 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부단한 자기 연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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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윤
2011.01.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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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홍윤 사망'이라는 제목이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홍윤? 못 들어본 이름인데 누구지?'하며 궁금해서 기사를 클릭해 보았다. 그녀는 필명 '물만두'로 오랫동안 인터넷 서점에 리뷰를 써온 블로거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하는데 나는 사망 소식에서야 그녀를 처음 알게 되었다. 20년 전부터 근육이 쇠약해지는 희귀병을 앓아온 그녀는 12월13일 43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1838편이라는 엄청난 분량의 리뷰를 남겼다. 내심 리뷰 양이 저렇게 많은 걸 보면 내용은 별 기대할 게 없겠다 싶었는데, 막상 글들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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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2010.12.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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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역으로서 오송역의 개통은 충북은 물론 국토전반적인 공간구조의 개편으로 이어진다. 지역에서 전국으로 향하는 것을 물론 지역으로 향하는 양방향의 접근성의 증대라는 측면에서 파급효과가 크고 이는 곳 지역의 발전동기요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새로운 국책시설이 지역에 유치되는 것은 분명히 바람직한 일이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를 계기로 지역여건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호기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양방향의 의미는 지역의 입장에서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드리기 보다는 오히려 지역이익이 유출되거나 거대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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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훈
2010.1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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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어느덧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여느 해 같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연말 분위기가 겹쳐 망연회 등 각종 모임으로 모두의 마음이 들떠 있을 때다. 그러나 올 연말은 연평도 사건으로 귀한 목숨들이 희생되면서 애도의 분위기에 이어지고 뒤이은 한미연합군사훈련으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분위기까지 겹쳐 백성들의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지난 3월 26일 천안함사건으로 46명의 꽃다운 청춘이 희생되어 온 나라가 분노한 사건의 충격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일어난 또 하나의 군사도발이라 그 후유증을 수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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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2010.1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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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교원들은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어느 직장이든 힘 안드는 곳이야 없겠지만 교육의 중심에서 묵묵히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그들의 볼멘 목소리에 우리 모두는 깊은 관심을 기울여 보아야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세계화 정보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질높은 교육수혜를 갈망하는 교육 수요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부단한 자기연찬과 학습지도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홍수처럼 밀려오는 새로운 교육정책의 변화 등에 따른 고충도 있겠지만 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것은 교육 주체들간의 불신과 교원들에 대한 경시풍조 사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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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윤
2010.12.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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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시간적으로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낮의 일상생활중심의 모습과 어둠이 내린 후에 또 다른 세계의 밤의 모습이다. 이런 밤은 도시민에게 휴식을 의미하기도 하고 때론 밤의 화려함에 사람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교외에서의 야간은 활동의 제약을 의미하지만 도시에서의 야간문화는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줌은 물론 특히 일상생활을 끝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도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저녁시간이 더 적합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야간의 도시의 모습은 인간에게 아주 정확하고 섬세하게 다가오기도 한다.그러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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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훈
2010.1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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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는 외관상으로는 살기에 너무 편하다. 그런 만큼 그 이면에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아이는 미래다"라는 공익광고가 보여주듯 저출산율이 그 중 하나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고용 창출에 걸림돌이 되고 그것은 국가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국가발전에 심각한 저해요소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그것은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양육비?교육비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여성들의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더 나아가 이제는 자식이 더 이상 노후보장보험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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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2010.11.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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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사회구조와 산업사회 속에서 물질문화가 정신문화를 지배하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하면서 미래보다는 현실에 만족하고 힘든일을 기피하며 이웃과 사회보다는 나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등 잘못된 가치관의 물결이 소용돌이 치면서 부모나 이웃 그리고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외면당하고 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라 하겠다.미국의 미래학자 레이하몬드는 2030년에는 사람의 평균수명이 130세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사람들의 편균 수명이 높아감에 따라 사회가 점점 고령화 추세로 변화되고 있는 즈음 더 이상 노인문제를 소홀이 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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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윤
2010.11.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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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연구가 제인 구달에 따르면 침팬지 무리 내에서 더 질 좋은 먹이를 차지하는 서열이 높은 암컷들이 더 성공적으로 번식하며, 좋은 먹이를 먹은 암컷에서 자란 새끼 특히 딸은 어머니처럼 높은 서열을 차지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사람의 몸도 음식이 만드는데도 우리는 많은 경우 어디서 나는 재료로 어떻게 재배되고 조리되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음식을 먹고 있으며, 우리가 먹는 재료들 상당수에는 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 작물에 축적된 살충제와 화학비료, 성장촉진제,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화학 보존료가 작물을 먹는 우리 몸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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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2010.11.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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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국의 한 마라톤대회를 텔레비전로 본적이 있었다. 유명 마라토너들이 세계신기록 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나에게는 한동안 비춰진 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스쳐 지나가는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유독 많은 관심을 가졌다. tv를 통한 런던은 다른 유명도시들처럼 독특한 도시의 색(色)을 가지고 있었다.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현대건축의 어울림,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삶의 여유, 그리고 선수들이 달리는 거리의 장소성은 단 시간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닌 마라톤처럼 긴 역사의 궤적에서 나온 끊임없는 변화의 결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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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훈
2010.10.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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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끊임없이 확장하던 도시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기존시가지를 재활용하면서 변화된 새 모습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재개발과 재생이라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사실 두 용어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어 우선은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재개발의 경우 새로운 환경조성을 위해 기존 지역의 상태를 모두 없애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법이라면 재생은 기존지역의 속성이나 남겨진 흔적들을 최대한 활용하거나 남기면서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생은 많은 시간과 노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통해 만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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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훈
2010.10.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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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천고마비의 계절이 찾아왔다.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지루하고 무덥던 여름이 저만치 물러갔다. 유난히 드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면서 책 한 권쯤은 손에 들고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풀벌레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가을밤이면 더욱 그러하다. 이렇게 우리에게는 해마다 한 계절쯤은 마음의 양식이 될 만한 독서를 즐기려는 관습 아닌 관습이 있었다. 옛적부터 우리는 적어도 한 권의 책으로 마음을 살찌우는 영민함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과연 건강한가. 노부모를 버리는 자식, 친자식을 성폭행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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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2010.10.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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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민사사건과 가사사건 조정을 하다 보면 모두가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며 너 때문에 재산상의 손해를 입게 되었고, 너 때문에 살 수 없어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결같이 자신만은 옳았고 정당했다고 주장을 한다. 또한 청소년들은 그들의 비행이나 일탈행동이 모두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친구 또는 그들을 소외시한 일부 부모들과 기성세대의 몫으로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며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도취되어 힘든일을 기피하고 쾌락만을 추구하는 그릇된 생활패턴과 사고방식에 급속한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한결같이 좋은 일은 나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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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윤
2010.10.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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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오송이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규모국책사업으로 결정되면서 지역에서는 많은 기대와 함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 당시 대구와 복수로 지정되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가 경쟁적 협력관계로 전환하면서 지역나름대로 특성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오송의 경우 타지역과 달리 지리적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는 곧 성공을 위한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수도권과의 거리는 물론 청주공항과 고속전철분기점의 국내외적 접근성을 비롯하여 대덕단지와 오창을 아우르는 관련기능의 클러스터(집단화)의 우수성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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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훈
2010.09.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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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번 추석연휴는 길게는 9일이란다. 유난히 덥고 후덥지근한 여름 뒤에 찾아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 올해도 어김없이 천만 이상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고속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할 것이며, 오가는 길에 지치고 사람에 지칠 것이지만 '고향'이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해진다. 그러나 동시에 명절 풍속도가 바뀌면서 황금연휴를 놓치지 않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인기 노선은 예약률이 꽤 높다고 한다.한국에 들어오는 외국 관광객보다 외국으로 나가려는 한국인들이 훨씬 더 많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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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2010.09.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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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의 발달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힘든일을 기피하여 쾌락만을 추구하는 잘못된 가치관의 물결이 홍수를 이루면서 이웃보다는 나, 내면적인것 보다는 외형적인것, 정신적인것 보다는 물질에 더 강한 욕심을 갖게되고 허례허식과 기만. 술수가 난무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 경로효친 사상 등이 위축 받고 사고방식이나 의식구조가 점점 변해가고 있는 즈음 우리 모두는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과연 어떤 몸가짐을 가지고 생활해 나가야 할 것인가?훌륭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물심양면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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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윤
2010.09.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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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다가 내가 기억하고 있던 장면이 새로 보니 전혀 달라 종종 놀라게 되는가 하면, 시간이나 장소, 상대방에 대한 여러 가지 착각들이 오해나 불편을 낳기도 한다. 그런데 며칠 전 tv에서 방영된 는 착각이 오히려 진취적이고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경우들을 보여주었다. 방송을 켰을 때 막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사람씩 참여자에게 두 장의 다른 이성 사진을 보여주며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게 한 다음 참여자가 눈치 채지 못하게 사진을 살짝 바꿔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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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2010.08.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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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마카오를 관광이나 도박을 연상시키게 된다. 전체 면적이라야 서울 여의도의 4배정도인 30㎢밖에 되지 않고 인구는 50만을 약간 상회하는 아주 작은 규모의 도시국가이지만 놀랍게도 국민소득은 우리의 두 배인 3만9천불을 넘고 있고 연간 3천5백만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한다.이는 세계 최고관광지인 로마의 5000만과 우리나라 관광객유치 목표 천만명과 비교하면 실로 대단한 수치가 아닌가 싶다. 특히 뚜렷한 자연자원이나 생산산업도 없고 한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있다가 독립하여 중국의 특별행정지구로 되면서 여러 문화가 혼재된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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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훈
2010.08.18 16:39